이번 조행은 2박3일간의 조행길이 되었습니다. 낚시 자체를 1박2일만 하지 2박 이상은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FTV 조락무극을 진행하시는 평산 송귀섭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시면서 시간 되면 낚시나 한번 하자고 말씀을 하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2박 3일간의 동행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예산의 수로에서 조락무극 촬영을 하였고 또 하루는 군계일학 동호인의 밤 행사에 초청을 받으셔서 팬 싸인회 현장에 선생님을 모시고 동행을 하여 재미있는 행사도 지켜 보았고 좌대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룻밤 힐링낚시를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2박 3일간의 평산선생님 동행 출조기를 시작합니다.
*참고로 저는 조행기를 올릴때 포토샵을 하지 않습니다. 조금 사진이 잘못 찍혔어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좋은거 같다는 생각에서 포토샵을 하지 않는데 그렇기에 가끔 보시기에 별로인 불편한 사진이 있을수 있는점 양해해 주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촬영 전에 예산 신양면에서 만나서 점심식사부터 합니다. 제가 예당지로 낚시하러 가거나 아니면 낚시하고 나올때마다 들리는 단골 중국집에서 점심을 하려고 합니다. 주변에는 그다지 맛집이 없는데 그래도 이집은 볶음밥 하나로 낚시인들에게는 꽤 알려져 있는 집입니다.
낚시인들이 많이 찾다보니 사장님께서도 선생님을 알아보시고는 싸인을 부탁하셔서 선생님께서 친필 싸인을 해 주십니다. 옆에 앉은 분은 근처에 예당정원이라는 펜션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으로 선생님 골수 팬이신데 오늘 촬영이 있는 것을 알고 한걸음에 달려 오셨습니다. 중국집에는 박찬호 사진과 예산고를 졸업한 영화배우 정준호씨 사진과 친필 싸인도 벽에 붙어 있습니다. 싸인을 받으시고는 바로 코팅을 하러 가셨습니다. 아마 다음에 가면 선생님 친필 싸인이 벽면 한쪽에 붙어 있을겁니다.
붓글씨를 하셔서 그러신지 역시 명필이십니다.
이집의 대표 메뉴인 볶음밥입니다. 불맛이 느껴지는 맛으로 밥알이 따로 노는것 같이 간이 잘 베어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단골로 계란을 좋아하는걸 아시고는 제가 가면 항상 계란 후라이를 한개 더 해주십니다.ㅎㅎ
점심식사 후 근처의 수로에 갔으나 얼마전 낚시춘추에 실려서인지 너무나 많은 조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여기서 촬영을 하면 그분들한테 피해를 줄수 있다고 다른 조용한 곳으로 가시자고 션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좀 더 상류쪽으로 올라 갑니다.
드디어 오늘 촬영할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별로 안계시네요.
어제까지 30도가 넘는 폭염이었는데 오늘부터 낮 기온이 27도로 더위가 한풀 꺽여서 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촬영때마다 선생님을 모시는 FTV통신원이신 아가페님이 선생님과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오늘 큰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평산 선생님께서도 멋진 포인트에 자리를 하셨습니다.
일단 수심을 재 보시는데 1m20정도로 괜찮다고 하십니다.
먼저 채비를 준비하십니다.
채비를 하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아마도 오늘 신양수로에서 만날 붕어를 생각하시면서 조락무극하자고 하실거 같습니다.
담당PD인 이경우PD가 열심히 선생님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있습니다. 오늘 멋진 촬영 부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긴대부터 짧은대까지 총 6대를 편성하셨습니다.
대를 다 편성하시고 찌를 바라보시는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십니다.
무념무상 그저 수면위에 찌를 바라보시는 선생님의 표정에서 연륜과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선생님의 미소가 아마도 첫수를 하신거 같습니다.
역시 예당지에서 내려오는 지류라 그런지 떡붕어가 첫 인사를 합니다.
이PD는 촬영중에 카톡을 하는걸까요? 아님 카스를 보는걸까요? ㅎㅎ
선생님께서 또 붕어를 걸으셨네요.
황금빛 토종붕어가 쌍끌이로 나왔네요. 씨알이 좀 아쉽긴 하지만 오늘 예감이 좋습니다.
중후한 선생님의 목소리로 지금 상황을 멘트로 정리하십니다.
지금 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고 계신지는 사진만 봐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트레이드 마크인 '잘 가시게' 하시면서 붕어를 살던 곳으로 바로 돌려 보내고 계십니다.
오랜만에 선생님과 동출을 했습니다. 붕어애섬 촬영때는 일년에 몇번씩 섬 촬영하시는데 동행을 했었고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하실때도 몇번 촬영에 따라가서 선생님과 함께 했었는데 조락무극 프로그램을 시작하시고는 오늘 처음으로 동행을 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낚시방송계의 송해 선생님처럼 100세까지 낚시방송에서 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신양수로에서 촬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쁜중에도 한걸음에 달려오신 예당정원 펜션 사장님과도 기념사진 한장 남깁니다.
선생님의 골수 팬으로 테마기행 3회 방송때 예당정원 뜰에서 오프닝 촬영을 했었습니다.
그때도 제가 동행을 하여 예당지 도덕골 좌대에서 촬영을 하시며 같이 낚시를 했었습니다.
선생님 우측에 제가 자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노지에 나오니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낚시대 3대이상 대를 잘 편성하지 않는데 간만에 노지에 나왔으니 저도 6대를 폈습니다. 더 많이 편성하고 싶어도 받침틀이 6단이라 더 펼수가 없습니다. ㅎㅎ 그거와 상관없이 6대 이상 찌를 보기에는 제가 능력이 안됩니다.
오랜만에 노지에 나온만큼 좌대도 설치하고 편하게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제 우측에는 텐트를 치시고 몇일째 장박중이신 부부 조사님이 자리를 하셨습니다. 마릿수 붕어를 하셨다고 합니다.
건너편 먼곳에도 조사님이 보이시네요.
선생님께서는 계속해서 붕어를 걸어 내십니다. 오늘 촬영을 이곳으로 정하신게 잘하신거 같습니다.
한장면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담당PD는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하고는 예전부터 선생님 촬영때 자주 만났기에 지금은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입니다.
선생님께서 신양수로의 상황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예당정원 사장님께서 한방 오리 백숙을 저녁식사로 추진해 오셨습니다. 지면을 통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질거 같은 푸짐한 한방오리백숙입니다. 특이한것은 찰밥은 들어 있지 않고 은행이며 인삼이며 건강식 재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찰밥은 따로 준비를 해 주네요.
오늘의 만남을 자축하면서 건배를 합니다. 모두 화이팅!!!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촬영에 돌입합니다.
신양수로에 석양이 물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물가에서 만날수 있다는 것은 낚시인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닐런지요?
씨알 좋은 토종붕어가 석양의 멋진 모습과 함께 나와 주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어두움이 점점 신양수로에 짙게 내려 앉고 있습니다. 밤에도 간간히 입질은 이어집니다.
새벽을 알리는 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아가페님 밤새 안녕하셨는지요? 아가페님도 새벽부터 나오셔서 아침장을 보고 계시네요.
선생님께서도 아침인사를 할 붕어를 만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번 촬영에는 구름이 예뻐서 멋진 영상이 나올거 같습니다. 벌써 가을이 찾아 온거 같습니다.
저녁식사 후에 제 자리에 와보니 옥수수 미끼에 6치 붕어가 대를 다 감아 놓아서 단촐하게 3대만 편성을 하였습니다. 하늘에 대를 드리운것 같은 풍경입니다.
아침식사로 제가 끓인 떡국을 먹습니다. 다시마로 육수를 끓인후 한우 고기를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둘르고 볶은 다음 다시 고기를 넣고 중불로 1시간 이상 육수를 끓여서 만든 떡국입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예당정원으로 가서 클로징 멘트를 땁니다. 그런데 촬영하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담당PD한데 부탁을 하여 클로징 멘트를 제가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촬영하는 모습을 아가페님이 아주 걱정스런 모습으로 쳐다 보십니다. 아가페님 실수 안하고 잘 찍을테니 표정 좀 펴세요.ㅎㅎ
내가 아는 친한 조우가 있는데 이분 나올때마다 욕 엄청하고 다니던네.
몇년전 예당지 낚시대회에 가서 가족들이랑 함께 싸인 받을려고 30분 넘게 서 있었는데,
짜증내고 기다리던 사람들 생각도 안하고 그냥 가버리더라고..
근데 이건 이게 조행기인지 홍보지인지... 붕어를 빙자한 송귀섭씨 개인 헌화 화보 같네요.
>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자연지
먼저 촬영 전에 예산 신양면에서 만나서 점심식사부터 합니다. 제가 예당지로 낚시하러 가거나 아니면 낚시하고 나올때마다 들리는 단골 중국집에서 점심을 하려고 합니다. 주변에는 그다지 맛집이 없는데 그래도 이집은 볶음밥 하나로 낚시인들에게는 꽤 알려져 있는 집입니다.
낚시인들이 많이 찾다보니 사장님께서도 선생님을 알아보시고는 싸인을 부탁하셔서 선생님께서 친필 싸인을 해 주십니다. 옆에 앉은 분은 근처에 예당정원이라는 펜션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으로 선생님 골수 팬이신데 오늘 촬영이 있는 것을 알고 한걸음에 달려 오셨습니다. 중국집에는 박찬호 사진과 예산고를 졸업한 영화배우 정준호씨 사진과 친필 싸인도 벽에 붙어 있습니다. 싸인을 받으시고는 바로 코팅을 하러 가셨습니다. 아마 다음에 가면 선생님 친필 싸인이 벽면 한쪽에 붙어 있을겁니다.
붓글씨를 하셔서 그러신지 역시 명필이십니다.
이집의 대표 메뉴인 볶음밥입니다. 불맛이 느껴지는 맛으로 밥알이 따로 노는것 같이 간이 잘 베어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단골로 계란을 좋아하는걸 아시고는 제가 가면 항상 계란 후라이를 한개 더 해주십니다.ㅎㅎ점심식사 후 근처의 수로에 갔으나 얼마전 낚시춘추에 실려서인지 너무나 많은 조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여기서 촬영을 하면 그분들한테 피해를 줄수 있다고 다른 조용한 곳으로 가시자고 션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좀 더 상류쪽으로 올라 갑니다.
드디어 오늘 촬영할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별로 안계시네요.어제까지 30도가 넘는 폭염이었는데 오늘부터 낮 기온이 27도로 더위가 한풀 꺽여서 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촬영때마다 선생님을 모시는 FTV통신원이신 아가페님이 선생님과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오늘 큰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평산 선생님께서도 멋진 포인트에 자리를 하셨습니다.
일단 수심을 재 보시는데 1m20정도로 괜찮다고 하십니다.
먼저 채비를 준비하십니다.
채비를 하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아마도 오늘 신양수로에서 만날 붕어를 생각하시면서 조락무극하자고 하실거 같습니다.
담당PD인 이경우PD가 열심히 선생님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있습니다. 오늘 멋진 촬영 부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긴대부터 짧은대까지 총 6대를 편성하셨습니다.
대를 다 편성하시고 찌를 바라보시는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십니다.
무념무상 그저 수면위에 찌를 바라보시는 선생님의 표정에서 연륜과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선생님의 미소가 아마도 첫수를 하신거 같습니다.
역시 예당지에서 내려오는 지류라 그런지 떡붕어가 첫 인사를 합니다.
이PD는 촬영중에 카톡을 하는걸까요? 아님 카스를 보는걸까요? ㅎㅎ
선생님께서 또 붕어를 걸으셨네요.
황금빛 토종붕어가 쌍끌이로 나왔네요. 씨알이 좀 아쉽긴 하지만 오늘 예감이 좋습니다.
중후한 선생님의 목소리로 지금 상황을 멘트로 정리하십니다.
지금 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고 계신지는 사진만 봐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트레이드 마크인 '잘 가시게' 하시면서 붕어를 살던 곳으로 바로 돌려 보내고 계십니다.
오랜만에 선생님과 동출을 했습니다. 붕어애섬 촬영때는 일년에 몇번씩 섬 촬영하시는데 동행을 했었고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하실때도 몇번 촬영에 따라가서 선생님과 함께 했었는데 조락무극 프로그램을 시작하시고는 오늘 처음으로 동행을 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낚시방송계의 송해 선생님처럼 100세까지 낚시방송에서 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신양수로에서 촬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쁜중에도 한걸음에 달려오신 예당정원 펜션 사장님과도 기념사진 한장 남깁니다.선생님의 골수 팬으로 테마기행 3회 방송때 예당정원 뜰에서 오프닝 촬영을 했었습니다.그때도 제가 동행을 하여 예당지 도덕골 좌대에서 촬영을 하시며 같이 낚시를 했었습니다.
선생님 우측에 제가 자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노지에 나오니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낚시대 3대이상 대를 잘 편성하지 않는데 간만에 노지에 나왔으니 저도 6대를 폈습니다. 더 많이 편성하고 싶어도 받침틀이 6단이라 더 펼수가 없습니다. ㅎㅎ 그거와 상관없이 6대 이상 찌를 보기에는 제가 능력이 안됩니다.
오랜만에 노지에 나온만큼 좌대도 설치하고 편하게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제 우측에는 텐트를 치시고 몇일째 장박중이신 부부 조사님이 자리를 하셨습니다. 마릿수 붕어를 하셨다고 합니다.
건너편 먼곳에도 조사님이 보이시네요.
선생님께서는 계속해서 붕어를 걸어 내십니다. 오늘 촬영을 이곳으로 정하신게 잘하신거 같습니다.
한장면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담당PD는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하고는 예전부터 선생님 촬영때 자주 만났기에 지금은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입니다.
선생님께서 신양수로의 상황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예당정원 사장님께서 한방 오리 백숙을 저녁식사로 추진해 오셨습니다. 지면을 통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질거 같은 푸짐한 한방오리백숙입니다. 특이한것은 찰밥은 들어 있지 않고 은행이며 인삼이며 건강식 재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찰밥은 따로 준비를 해 주네요.
오늘의 만남을 자축하면서 건배를 합니다. 모두 화이팅!!!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촬영에 돌입합니다.
신양수로에 석양이 물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물가에서 만날수 있다는 것은 낚시인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닐런지요?
씨알 좋은 토종붕어가 석양의 멋진 모습과 함께 나와 주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어두움이 점점 신양수로에 짙게 내려 앉고 있습니다. 밤에도 간간히 입질은 이어집니다.
새벽을 알리는 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아가페님 밤새 안녕하셨는지요? 아가페님도 새벽부터 나오셔서 아침장을 보고 계시네요.
선생님께서도 아침인사를 할 붕어를 만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번 촬영에는 구름이 예뻐서 멋진 영상이 나올거 같습니다. 벌써 가을이 찾아 온거 같습니다.
저녁식사 후에 제 자리에 와보니 옥수수 미끼에 6치 붕어가 대를 다 감아 놓아서 단촐하게 3대만 편성을 하였습니다. 하늘에 대를 드리운것 같은 풍경입니다.
아침식사로 제가 끓인 떡국을 먹습니다. 다시마로 육수를 끓인후 한우 고기를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둘르고 볶은 다음 다시 고기를 넣고 중불로 1시간 이상 육수를 끓여서 만든 떡국입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예당정원으로 가서 클로징 멘트를 땁니다. 그런데 촬영하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담당PD한데 부탁을 하여 클로징 멘트를 제가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촬영하는 모습을 아가페님이 아주 걱정스런 모습으로 쳐다 보십니다. 아가페님 실수 안하고 잘 찍을테니 표정 좀 펴세요.ㅎㅎ
선생님의 클로징 멘트를 끝으로 조락무극 신양수로편 촬영을 마쳤습니다.자세한 조과는 본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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