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로치와 낚시 여행이야기] 네이버 파워블로그 

http://blog.naver.com/rochii63◀클릭하세요~!! 

           동영상도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로치입니다^^

드디어 3월...꽃피는 춘삼월이 왔네요..ㅎㅎ 겨우내 손맛 찌맛 얼마나 그리우셨습니까..ㅋ

          이제 여기저기서 개장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 합니다.

  아직 노지 밤낚시는 완전 해빙이된지가 얼마 안되서 조금 이른감은 있으나

하루가 멀다시피 조금씩 수온이 올라가고 있답니다.

이번주는 3월에 개장하는 낚시터 중에서 화성 관리낚시터를 미리 다녀왔습니다.

3월 24일 개장을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중인 관리 낚시터로 함께 가보시죠.^^*

겨울내내 바다하우스만 다녔더니..하우스도 이제 지겹네요..ㅋ 

올해 첫 노지 출조를 화성 관리낚시터로 정했습니다.

오늘 출조는 정식 출조가 아닌 짬낚시 출조랄까요? 약간 간을 본다는 느낌으로

편하게 다녀왔답니다(솔직히 잠만자다 왔어요 ㅋㅋㅋ^^::)

로치가 관리낚시터와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많이 변했죠..

낚시터 한지 11년만에 바닥 준설 작업도해서 상류 하류 할꺼 없이 전역을 3m권 평지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무서운 그분(?)들..대형잉어...ㅎㅎ

관리낚시터 단골분들은 다 아실껍니다...그 무서운분들을 지금은 씨를 말려서

진정한 100% 붕어 잡이터로 거듭났습니다.

시설도 완전히 최신형으로 변했죠..낚시터 전역을 개인방가로와 노지좌대를 만들었습니다.

낚시터 수질 또한 5개의 지하수를 파서 공급을 하기 때문에 도시에서 볼수없는 초1급 청정수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비가오던..가뭄이 오던 일년내내 만수위를 유지하게 되었구요

낚시터 규모에 비해 새로오신 조사장님의 마인드 또한 나올때까지 퍼붇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개장전 매일 매일 무지막지한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다아시죠? 관리의 환상적인 찌올림?..그리고 당찬 손맛...캬~~!!

로치가 10년전에 그것에 반해서 관리의 단골이 되었답니다.

올만에 인사드립니다...성사장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그리고 굿바디 언제 상면 시켜주실꺼에요? ㅋㅋ

기다리다 목 빠졌습니다 ㅡ.ㅜ

그리고 관리낚시터의 명물 닭계장~!!! 사모님의 그 맛을 내는 솜씨는 항상 그립습니다.

지금 조사장님은 그사모님의 친동생분이십니다.

이날 식당가서 처음 음식맛을 봤는데..우~와~!! 이건..뭐..진짜 기가 막히더군요...ㅎ

사장님은 동생분으로 바꼈어도 식당의 맛은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로치가 왠만하면 음식맛에대해 칭찬을 안하는데..

정말 맛이 더 좋아졌답니다..

깨끗하게 정비된 노지좌대의 모습입니다.

관리실에 들러 조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관리낚시터는 낚시사랑의 오래된 후원터 입니다..

로치가 사용하고 있는 자자손손의 받침틀을 판매하고 있네요..

오래 사용해본 결과 고장없고 정말 편합니다..가격도 많이 내려 부담없이 구입 가능하구요..

 요즘 자자손손의 LED 5점등 전자찌 모르면 간첩이죠..ㅎㅎ

로치는 주로 80cm찌를 선호하는데..찌오름 정말 환상입니다^^*

관리실은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간단한 도구와 미끼 구매가 가능하네요..

사장님의 놀이방..ㅋ

관리는 오래전부터 환상적인 찌올림으로 유명합니다.

몇해전에 2m장찌가 하늘끝까지 올라 쓰러지는것을 봤는데..

얼마나 멋있었는지..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래서 인지 매점에서도 주로 장찌위주로 판매를 하고있네요..

1~2인실 개인 방가로가 86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관리낚시터..조사장님이십니다..

사진 찰영이 어색하신듯...ㅋㅋㅋ

하류에서본 관리낚시터 전경...작지만..아늑합니다.

예전 로치가 짧은대로 자주 재미를 보던 무너미 포인트...

10년을 다니던곳이다보니..이러저러한 추억이 참 많은 낚시터 랍니다.

수위는 항상 만수를 유지하고..무너미에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도로쪽 개인 방가로..

관리낚시터 일급 포인트죠...전주 포인트..

관리실앞 포인트..

관리낚시터 식당 입니다..식당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네요.

관리낚시터는 전역에 주차가 가능해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는 복순이가 있었는데..

나이가들어 죽고 이제는 누렁이가 있네요..

넌 이름이 뭐냐? ㅋㅋ

총무님도 새로 오셨더군요...반가웠습니다^^

안보이던 보강토 옹벽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상류 포인트가 바람 영향을 안받을듯하고..아늑해 보입니다.

상류쪽에는 2인실 방가로가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로치는 중상류쯤 위치의 31번 방가로에서 짬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내부는 아늑하고 깨끗하네요..

여닫이 문으로 되어 있어 쉴때는 문을 닫아서 따뜻하게 잠을 잘수있었습니다.

낚시할때는 이렇게 문을 열면 되고요..

침상은 전기온돌이 빵빵하게 들어와서 이불이 얄아보이지만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접안식 방가로라 흔들림은 없습니다..다만..사람이 다닐때발자국 소리는 좀 크게 들리는게 단점 이더군요..

도로쪽도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있습니다.

겨우내 수리를 많이 하셨네요...

말이 짬낚시지..짐은 항상 한짐입니다..ㅎㅎㅎ

오늘은 2.9칸 쌍포로 편대채비를 해보았습니다.

지하수를 퍼 올려 수위를 유지하기에 다른낚시터 처럼 잡어가 유입되는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기존 자생 붕애들이 있어요...잡어도 아니고 치어도 아니고..뭐 랄까..

씨알은 작은데...찌올림은 제대로 입니다..ㅋㅋㅋㅋ

전역이 수심이 3m권이라 장찌를 사용하시면 기막힌 찌올림을 보실수있습니다.

올해 첫 노지낚시고 아직 수온이 찬지라..어떤 찌를 사용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자자손손의 5점등 LED찌를 장착을 했네요..

미끼 운영은 작년에 타폭구를 베이스로한 집어제를 만들었는데..

저수온기를 고려해서 어분을 더 첨가하는 방식으로

집어제를 만들었습니다.

한통가득 만들어서 보관하고있다가

 이번에 올해 처음으로 사용해 봅니다.

원래 물성은 박카스와 포카리..즉 박포가 들어가서 박포떡밥이되야하는데

오늘은 박카스를 준비를 못해서 포카리로만 배합을 했습니다.

수심이 3m권 임을 고려해서 물성을 2대1 비율로 했습니다.

노지에도 주말을 맞아 많은분들이 들어오고계시네요..

로치를 알아보시고 반갑게 인사해주신 조사님..감사합니다..^^*

장비가..ㄷㄷㄷㄷㄷㄷ

봄햇살을 받으며 짬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조사장님 초대로 점심식사를 하러 왔어요..

식당은 예전과 변화가 없습니다.

사람만 바꼈을뿐..

지금 사모님께서는 제육볶음을 제일 잘하신다네요..

제육이 제일 젤나간답니다..

 그 맛을 봐야죠...

고추장 양념을 맛있게 했는데..

나물을 먹어보니.딱 알겠더군요..간을 정말 기막히게 잘 맞추시는것 같습니다.

로치가 원래 나물 종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날은 시금치 나물을 두그릇 먹었네요.ㅎㅎ

초두에도 말씀 드렸듯이 정말 맛있습니다..강추합니다^^

다시 전투 장으로..

 편대채비로 집어제 양당고 낚시를 했습니다.

지하수로 수질이 좋아서 그런지 훤히 볼수있는 죽은 붕어 들어 떠다니는모습이 전혀 안보이네요..

총무님의 노력 덕분인듯...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80찌를 3/2정도 조용히 올려줍니다..캬~~!!

얼마만의 찌맛인지..기분 최네요^^*

올해 첫수 얼굴 봤습니다..

좀 자야겠어요..

요즘 과도한 직장 업무로 많이 피곤한 상태랍니다.

한숨 자겠습니다..^^^::

 ...........ZZZZZZZZZZZ

4시간 정도 꿀잠을 잤네요...

로치가 자는 사이에 오늘도 방류가 이루워졌습니다.

조사장님 사진을 캡쳐해 왔네요...

개장을 위해서 어족자원은 충분히 확보가 되었답니다..

이제 나와주기만 하면 될듯....

노지분들은 야간낚시를 위해 방한텐트를 치시고..전투준비를 하십니다..

이 두분은 중국분들이시라는데..

저렇게로는 밤낚실르 못하실듯.....추워서리..ㅋㅋ

오후가 되니 여기저기서 랜딩이 벌어지네요.

아직은 수온이 차서 중국붕어들은 다 떠있는 상황입니다.

자새붕애들이 낮에는 자주 입질을 합니다.

이제 점차 수온이 올라가면 관리의 진면목을 볼수있ㅇ을꺼라 예상이 됩니다.

낮에는 집어제 양당고를 운영하다가 밤에는 새우짝밥으로 전환해볼 생각입니다.

새우는 아직 좀 이런감은있는데..한마리라도 멋진찌올림을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미트표 흰다살새우..

관리에도 이제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밤조황이 어떨런지....

저녁식사하러 가는길..

오늘 저녁은 가정식백반이네요..

제육볶음에 한가득 쌈을 싸서..입속으로..캬~~

저녁능 먹고 나오나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체가 조용하네요..

로치의 찌도..

옆 조사님의 찌도..아직 반응이 없습니다.

역시 아직 밤낚시는 무리인듯 합니다.

 2~3시간 정도해보았지만..소식이 없네요..

밤10시쯤 오늘 낚시를 마감하고 취침에 들어 갑니다..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아주 푹 잤네요..

낚시를 하러온건지..잠을 자러 온건지...ㅎ

덕분에 묵은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입니다.

로치가 잠자는 사이 옆좌대 29번에서 낚시하신 조사님이 철수를 하셨습니다.

이틀 꼬박 낚시하신듯..

노력하신만큼 많은 조과를 올리셨네요..

지금 시기도 열심히 하면 많는 손맛을 볼수가 있군요...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로치도낚시보다는 휠링을 목적으로 왔기에 무리하지는 않았습니다.

담번 개장때 다시 취재를 올 생각입니다.

그때는 정식으로 다시 한번 제대로 낚시를 해볼 생각입니다.

로치도 이제 철수를 합니다.

그래도 뭐 2번 정도 멋진 찌올림을 봤으니 만족하구요..ㅎㅎ

3월 24일 개장날을 기대해 봅니다.

비록 2마리밖에 못했지만..

80CM 찌를 3/2나 점잔캐 올려주는 입질~!!!

담번 출조가 기대가 됩니다.

일요일 아침...주간 출조객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온듯 안온듯..깨긋이 청소를 하고

로치는 이만 물러 갑니다.

03월 24일 개장날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화성 관리 낚시터에서 로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