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로치와 낚시 여행이야기] 네이버 파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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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로치입니다^^*

이제 본격적은 여름이네요..장마와 무더위에

우리 회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ㅎㅎ

이번주는 원래 김포 아리수 낚시터로 취재갈 예정이였습니다.

근데 사정이 생겨 부득이 출조지를 변경하려는데..

마땅한곳이 생각이 안나네요..

붕어도인 고문님께서 마침 화성 관리낚시터로 취재 가신다고해서

앗싸~~! 또 황제낚시하로 가즈아~!! ㅋㅋㅋ

그래서 다시 한번 화성 관리낚시터로 향합니다.

 금요일 오후 퇴근과 함께 화성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다행히 차량이 덜 밀리네요..

중간에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도 약 2시간만에 관리낚시터에 도착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성사장님 ^^*

도착하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네요..

사진을 찍는데 수면에 떠있는 많은 붕어들이 보입니다..헐... ㅠ.ㅠ

기온 때문일까요..아니면 태풍으로 인한 저기압 때문일까요..걱정이 앞습니다.

금요일 인데도 약 50명의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요즘 관리낚시터가 대세라더니 맞는 모양이네요..

언제나 정졉게 반겨주시는 관리 김사장님^^

오늘은 낚사랑의 취재 고문이신 붕어도인님과 동출인데..

붕어도인님은 아직 도착을 안하셨네요..

로치는 23호실 붕어도인님은 24호실로 들어 갑니다.

언제나봐도 아늑합니다..

1인 방가로가 최고 인듯..ㅎㅎ

방가로는 거의 만석인것 같네요..

2인실방가로도 만석입니다..

미리 배합해논 집어제...

 집어제 1200cc에다가 박카스 두병(200cc)를 붙고

포카리를 400cc 첨가합니다.

이곳 수심이 거의 4m를 육박해서 집어제도 찰지게 사용해야 합니다.

거기다 하이피싱의 마약을 적당히 첨가 시킵니다.

이렇게 사용해보니..

집어제 반바가지만 사용해도..일반집어제 두바가지를 투입한 효과가 나오더군요..

충분히 숙성시켜 줍니다.

다음은 어분당고를 만듭니다.

어분 400cc+글루텐100cc+곡물 집어제 100cc=600cc

 어분당고는 물성을 1대1로 배합후 숙성을 시킵니다..

너무 많이 만들었나봐요..ㅎㅎㅎ

철수할때 절반이나 남아서 다른분들에게 드리고 왔습니다.

지난번 출조때 물에 퐁당해버린 카운터기..

새로 장만을 했네요..

오늘찌는 수심을 고려해 자자손손의 동백 80 LED 5점등찌를 사용 합니다.

언제나 봐도 멋집니다.

자~이제 준비가 끝났네요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해 봅니다.

옆조사님은 간간히 입을 받고 계시네요..

근데 씨알은 그리 크지않아 보입니다.

지금상태는 짜장붕어들은 다 떠있고..바닥에서는

관리가 고향인 붕애들만 신나게 놀고있는 상황입니다.

 밤이되니 조용해 지네요..

오늘 황제낚시가 아니고 거지낚시할 팔자가 될까봐 조금

걱정이 앞습니다.

붕어도인님이 늦게 오셔서 찌를 맞추고 계십니다.

자자손손에서 새로 출시된 LED 8점등 80찌를 시험해보시네요..

8점등이라 5점등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매우 화려합니다.

양당고로 반바가지 정도 들어갔습니다..

찌가 꼬물되기 시작하는것같아 바로 새우짝밥으로

전환 합니다.

로치는 밤에는 무조건 흰다리살새우죠..아시는분들은 다 아시죠? ㅎㅎ^^*

80찌가 맘에 안드시는듯..

1M장찌로 바꾸시더니 바로 몸통을 찍는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심니다..

역시 미터찌하고 80찌하고는 올리는것이 틀리네요..

옆에서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이제야 찌올림이 맘에 드시는듯..

얼굴에 미소가 보이네요..ㅎㅎ

로치도 멋진 찌올림에 첫수를 합니다.

지금 올라오는것들은 토종하고 향붕어들이네요..

짜장붕어들이 떠있다보니..

마릿수 입질은 보기 힘듭니다.

일단 공식 1마리 기록..

예상은 오늘밤에 10수만 잡고 잘려고 했는데..

큰일났네요..밤새우게 생겼습니다..거지낚시로 전락..에혀 ㅠ.ㅠ

예쁜 토종들만 간간히 나와 줍니다..

찌올림요?

ㅋㅋㅋㅋㅋ

토종 새우 찌올림...상상에 맞기겠습니다...^^*

결국 날밤을 새웠는데도 3수밖에 못했네요...

날씨가 안도와줍니다..

새벽에는 좀 가라 앉을줄 알았는데...

저기압대가 들어서서인지....안도와주네요..

할수없죠 뭐..

내일을 기약하고 일단 푹~~자겠습니다..ㅎㅎ

전방 문 닫고~!!!

등어리 따듯하고 지지고...꿈나라로 갑니다..

ZZZZZZZZZZZZZZZZZ............

화장실 가고싶어 일찍 깼네요...

아~~함

상쾌한 아침 입니다..

관리의 최고 자랑이죠...주차장~!!

바로 앞에 주차하니 짐나르기가 너무 편합니다..

밤낚시하신분들은 거의 다 철수를 하신것 같습니다.

붕어도인님이 일찍부터..취채를 하시느라 바뿌시네요..

언제나 우리횐님들에게 따끈한 정보를 알리기위해

솔선수범으로 고생하시는 고문님이십니다...

로치도 취재를 시작하고 화장실도 가야하고....ㅎㅎ

일단 화장실 먼저...

관리는 참..관리를 잘해요..글쵸? ㅋㅋㅋ

어~!! 벌써 고기차가 왔다 가네요...

방류사진 못 찍었는뎅....쩝 ㅡ.ㅡ::

고잔낚시터 사장님이 직접 오셨네요..

로치는 첨 뵙습니다..

붕어도인님과는 잘 아시는듯...

김사장님은 어젯밤 조황 상태를 조사님들과 확인을 합니다..

아침 낚시를 좀 해볼까요? 그냥 잘까요?

주말이라 아침부터 손님들이 많이들 오시네요...

오늘도 만석이 될듯 합니다.

낮에는 당고와 새고기가 들어갔으니..지렁이 짝밥으로 살짝

간을 볼까 합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흐려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는 않네요..

참 맛있게 생겼다...ㅋㅋㅋ

구름 사이로 태양이 살짝 보입니다.

오늘 비온다고 했는데...그냥 개일려나??

앗싸~!! 지렁이에 반응이 오네요...

끝까지 반항을 하더니...

뭐가 그리 억울한지...ㅋ

아~~씨

또 토종이네요...

아직 짜장들이 떠있나 봅니다..

재미없음..다시 취침..왜냐면..

로치는 황제낚시하는중이니까요...ㅎㅎ

아늑하고 좋다..다시 잡니당...

아~~ 그런데 잠이 안오네요...

다시 전방문 열고...

아침에 한마리 추가해서 현재 4마리..

참 초라한 조과입니다...

굿바디가 오늘 부러질줄 알았는데...ㅎㅎ

여전히 간간히 토종만 나옵니다..

붕어도인님이 몸통까기 찌올림에 멋지게 한수 올리시네요..

힘 좋은 향붕어 입니다..

고배프네요...아침겸 점심 먹으로 가는길...

로치가 만만한가 봅니다..으르릉 거리네요...

한대 쥐어 박아 버릴까보다...ㅎ

와우~!!

점심 메뉴가 푸짐하네요..

로치가 제일 좋아하는 제육볶음에..시골 된장찌개...

관리 사모님 음식 솜씨는 알아주는 솜씨입니다.

된장찌개도 기가막히네요..

로치가 인정 합니다..^^*

아~~ 진짜 맛있다....^^::

밥 두공기 뚝딱..이 사진의 뜻을 아시죠? ㅋ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모님 ^^*

장찌마을에 개판 형님과 시조 형님이 오셨다고해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물가에서 가끔씩 만나면 꼭 커피와 간식거리를 주고가시든 형님들입니다.

형님들 오늘 손맛 찐하게 보세요^^*

낮에는 새로들으간 붕어들이 지렁이에 반응을 해주네요

붕어 가 참 이뻐요..^^

오~호 이번에는 힘을 제대로 씁니다.

그래도 굿바디 허리힘을 이겨낼수는 없는듯..

앙탈이 잠잠해 질 무렵

드디어 얼굴을 보여 줍니다

저녁 낚시를 위해 또 한숨 잡니다.

쉴망 놀망 황제낚시의 재미..ㅎㅎ

침상이 너무 편해서 그런가요?

문만 닫으면 아늑해 집니다.

불꺼면 잠자기 딱좋죠

다시 저녁 낚시 할 시간..

오늘은 좀 밤 낚시 조과가 좋을지 기대를 해 봅니다..

주말 관리낚시터 만석 입니다..대단하네요..

비예보가있어 출조객이 적을까 걱정했는데..역시 요즘 대세 관리낚시터

인기를 실감 합니다.

현재 8수 기록~!!

이시간때면 30~40수 정도 했어야 정상인데..

날씨가 참 안도와 주네요..

저녁시간때에도 입질이 잠잠하네요..

점점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날밤새고 해야할 거지낚시를 해야 하나.. ㅜ.ㅡ

저녁 노을이 붉으면 비가 온다는 징조 입니다.

황제낚시는 먹는재미도 솔솔하죠..저녁 먹으로 갑니다^^

밤에 비예보가 있는데..노지분들이 걱정 되네요..

관리 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붕어도인님이 즐기시는 곡주와 함께..오늘 저녁 메뉴는

토종닭도리탕이네요..

관리에서는 닭도리탕을 처음 먹어 봅니다..

햐~~역시 토종닭맛이 끝내 줍니다..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얼마나 양이 많은지..5명이 먹어도 남네요..

추천합니다..

관리터 달도리탕 꼭 드셔보세요...베리굿~!!^^

이곳 사모님 음식 솜씨가 상당합니다.

많은 낚시터를 다니고 음식을 먹으봤는데..

몇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벌써 어둠이 깔렸네요..

로치는 바로 새우 당고 짝밥으로 전환 합니다.

이곳 수면적이 2800평 정도 되는데..

손님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수면 전체를 전자케미가 덮으버렸네요..

붕어도인님 옆에서 누가 대물을 걸었나 봅니다..

대물붕어를 기대했는데..

그분(잉어)이 오셨네요...ㅋㅋ ^^::

점점 밤안개가 내려오고 저기압이 형성됩니다.

역시나 우려한대로 짜자을이 떠버리는 바람에

입질이 없습니다..

급기야..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비가 오니까 그래도 가끔씩 입질을 해주네요...

1시간에 한마리.....ㅠ.ㅠ

결국 몇수 못하고 날이 밝아 버렸습니다.

빗줄기가 점점 강해지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늘 조과가 좋을수만은 없겠죠..

그래도 두자리수는 했으니 이것으로 만족하고

오늘 낚시는 접겠습니다..

날샘세웠으니 한숨자야죠..운전 할려면..

오~메

도대체 몇시간을 잔겨? @.@::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너무 깊이 잠들었나 봅니다.

벌써 오후 3시네요...헐

부랴부랴 짐정리를 서두릅니다.'

일요일이라 집에까지 갈려면 정체현장이 많을것같아

맘에 급해 집니다.

오늘은 11수 했네요..좀 부족하지만...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죠 뭐..ㅎㅎ

다음을 또 기약하며...

관리 붕순이들 참 순진하게 생기고 이뻐요^^

날씨 때문에 오늘은 황제낚시의 묘미를 못느꼈네요..

그래도 관리낚시터는 물반 고기반 인곳입니다.

5군데의 지하수 물로..수질은 초1급수이고.

작년 준설작업으로 인해 수심이 전역이 3~4M권으로 포인트가 따로

없을정도로 고른 조황을 보이는곳입니다.

찌올림하면 관리죠..장찌 준비하시구요..

힘하면 또 관리죠..채비 튼튼히 하시구요..^^*

관리로 오셔서 좋은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관리낚시터에서 로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