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

모처럼 제수리 낚시터에서 2박을 하고 코로나 2차 접종을 마치고

지난 10년 하루도 쉬지를 못하고 낚시터를 운영하다 보니 집사람도 몸이 좋지를 

않다고 해서 당분간 관리실은 수원 형님과 형수님께 맡기고 정선 집에 머물 예정입니다.

낚시하시다가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실로 문재 제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음성 제수리 그릴 낚시터 아직 완성품이 아닙니다.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음성 제수리 낚시터 진광선 이름으로 이제 막 시작했기에 

음성 제수리 그릴 낚시터 관리실 및 취사장

여러분들은 그냥 스쳐지나쳤 겠지만.

제수리 낚시터에는 귀한 나무가 입구 양쪽으로 있습니다.

소위 말해 "인사목" 이라고 하지요.   

제가 낚시터 하기 바로 전까지 주로 전원주택 건축 사업과 인테리어 사업을 했기에  

인사목 붉은 소나무 보통 300만 원부터 시작해서 부르는 게 값이랍니다.

몇억 원짜리까지 보았습니다.

              

부교는 본시 50좌석이나 코로나 거리두 기 정책에 맞춰

25좌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부교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 주무실 방을 마련 못 하였기에

    보시는 것처럼 텐트를 치셔도 됩니다.

켐라이트 사용안하셔도 낚시하시기 편하게 은은한 전기불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붕어 방류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부교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 관리실 앞 취사 모습

코로나 때문에 부교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 주무실 곳을 폐쇄한 상태라

내륙지방이라 그런지 유난히 붕어를 가지고 가시는 조사님이 많습니다.

메기가 다빠져 나갔는지 알았는데 아직도 많네요.

여성 조사님 메기만 노렸다고 합니다.

정선집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조경은 올봄에 했기 때문에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절벽이 백운산 끝자락입니다.

흐르는 물줄기는 동강이고요.

우리 집 바로 아래가 백운산 등산로 입구이지만 우리 집 지대가 높은 관계로 등산객이

오가는 모습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저희집 위쪽에는 국유지라 저희집 위쪽으로는 집을 더이상 지을 수 없습니다.

이런 땅을 구입하려고 20여년 발품을 팔았습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에 서 있나 봅니다.

동강 자락에 자리한 사과도 붉게 물들고 있으니 말이죠.!

금년에는 복분자뿐이 안열렸네요

금년봄에 미처 개간을 못 한 350평 땅인데

      내년 봄에는 개간을 해서 개량된 호두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