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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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제현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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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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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가족과 휴가를 다녀온 뒤
충주호로 향합니다~
집에서 가깝다는게 너무 좋아요.
하지만 쉽지않은 낚시를 해야하기에
선호하지는 않습니다ㅋ
상류에 있는 명서낚시터나
무더위에 에어컨 없는 좌대는
상상하기 어려워 하류쪽으로 방향을
정해봅니다.
장어낚시하는 부랄친구와 함께 ㅋ
물이 보이자마 차세우고
바로 찍어봅니다~
멀리서보는데도 참 시원해지는
풍경이 멋있습니다.
목벌낚시터 도착ㅋ
설레이네요 벌써 ㅎㅎ
목벌낚시터 관리실입니다. 
관리실 근처에서 좌대를 찍어보고
차로 배터까지 이동합니다.
차를 끌고내려오면 배터가 있습니다.
짐을 싣고 나면 차를 이동해서
주차 해야합니다.
차에 블랙박스가 달려있다면
충주호 반대 방향으로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둘이 최대한 줄인다고 줄인짐인데
너무 많긴하네요ㅎ;;
배타고가며 서로 한장씩ㅋㅋ
창피하네요ㅎㅎㅎㅎㅎ
저희가 낚시한 6번좌대
옆으로 골짜기있는데 좌대가 두개 있는데
그곳도 포인트가 좋아보이더군요.
에어컨 빵빵하고 냉장고 있으면
훌륭하죠뭐ㅋ
TV 채널이 4개뿐이라는게 아쉽지만요ㅎ
곱창전골 포장해 온 보람을 느끼며
이슬도 느끼며 한잔하고
낮잠을 청합니다.
너무 더워서 대편성하고 다시 휴식ㅋ
대편성하면서 이러더니...
곧 물위뛰어 들어 이러고 놉니다ㅎㅎ
귀여운놈ㅋㅋ
놀았으니 또 먹어야겠죠ㅎ
수심이 4~5m정도라고 했는데
너무 깊어서 솔직히 낚시하기 싫더라구요ㅎ
장어낚싯대도 케미달고 붕어낚싯대도
케미달고 입질 오기만을 기다립니다ㅋ
계속 누치만 나와서 화나지만
기다려보려구요...
근데...
날이 밝아오네요...
오늘도 꽝이구만 ㅠㅠ
입질은 많이 받았는데 잡어만 왕창ㅠ
장어는 3시경 제대로 온듯한
낚싯대의 휨새를 봤지만 친구가 자러가면서
자동빵 노린다고 그냥 두라고해서
안건드렸더니 빠져나간것 같더군요ㅎㅎ
집에가야 겠네요ㅠ
또 보고싶어지겠네요...
충주호...
다음엔 충주호 안가고 청풍호로
가야겠어요ㅎㅎㅎ
이상 꽝치고 온 성제현바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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