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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송전낚시터 8월 20일 조황정보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부터 시작된 무더운 날씨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 쬐며 살이 타 들어갈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품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열대야 현상은 없어져 아침저녁에는 서늘해지고 있어서 저녁 무렵 햇볕을
피해서 출 조를 하신다면 큰 더위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낮 시간을 피하시고 저녁 무렵 출 조를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송전 지는 오늘현재 저수율이 72%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배수는 없지만 농수로 쪽으로는 조금씩 농사용 배수를 하고 있습니다.
농수로 배수는 많은 양으로 배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위에는 큰 병동이 없으며
당분간 수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수원 집 좌대 포인트는 최상류쪽 물 골 자리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평균 수심은
1~2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황은 지난주부터 낱마리 정도의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저수지 표면 수온이 30정도로 많이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더운 날씨에 붕어들의 움직임도 주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대야 현상이 없어지며 아침저녁으로는 이제 조금씩 선선해지고 있기 때문에 조황은 조금씩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조황은 낱마리 조과에서 집중을 잘하시고 시간분배를 잘하신 분들은 10수 정도의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인트별 시간대가 들쭉날쭉하며 편차가 심한상태이기 때문에 출 조후 시간분배를 잘하셔서
저녁 새벽 아침 시간대에 집중하신다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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