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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 송전 지 7월 29일 조황정보입니다.
송전 지는 그동안 내린 장맛비로 수위가 90%대로 오르며 수위 조절배수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목표 수위 70%대로 수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1시 기준 저수율이 75.2%로 어제 같은 시간 81.3%에서 6.1%정도로 많은
배수가 이루어졌습니다. 배수는 지금은 중지한 상태로 앞으로 늘어나는 수위만큼만
수위 조절용 배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수위가 75%대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며 많은 양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수위 변동은 없을 것입니다.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서 저희 수원 집 좌대들도 조금씩 이동을 했습니다. 포인트는 물 골
자리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수심 1~2m정도이며 깊은 곳은 2.5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황은 지난주에는 그런 대로 괜찮은 조황을 보였으며 주말조황은 낱마리 조과를 보였고
어제는 배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입질이 약해지며 약한 찌올 림에 잘 집중하신 조사님들께서
그래도 괜찮은 조과를 보였고 집중을 못하신 분들은 낱마리 조과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날씨 변동 없이 지금대로 수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조황은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만 그날그날 조황변동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출 조전 미리 현지에 연락을
하셔서 보다 자세한 조황정보를 알아보신 후 출 조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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