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안녕하세요??

쎄쎄쎄 인사드립니다~~

3월 첫째주 연휴를 형님들과 즐거운 낚시를 즐기고 왔습니다..^^

▲첫째날은 귀차니즘에 빠져서 사진찍는것도 포기하고...

둘째날 아침부터 한장한장 사진도 찍고...

슬슬 움직여 보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혹시나 산란자리를 보러 들어온 붕어를 노려보기로 하는데요....

아직은 이른듯 입질을 볼수는 없었습니다..ㅠ.ㅠ

▲얼마전 갈비뼈를 다치는 바람에...

짧은대로 펼쳐는 놓았지만...아직은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그냥 이렇게 널어만 놓았습니다..

▲큰형님께서도 지독한 감기에 링겔투혼으로 합류하셨는데...

고생이 많으셨내요~

 ▲다들 일찍나오셔서 낚시에 집중을하시고...

▲아직은 이른데 벌써 왔냐는듯이 갈대가 어여 집으로 가라고 말을 해주는듯 싶습니다..ㅎ

▲이곳 포인트도 앞으로 보름정도면 폭발적인 입질을 해주리라 생각되며...

역시...낚시는 시기를 잘 맞춰서 들어와야 진한 손맛을 볼수있을꺼 같습니다..

▲저 좁은 보트에 두분이나...;;

붕어 손맛도 좋으나...항상 안전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갈비뼈 아파서 캐스팅도 잘 못하고...ㅜ.ㅜ

짧은 대라도...다시 던지기가 겁이납니다..;;

 ▲형님도 긴대와 짧은대로 부들 사이사이를 공략하시는데...

좋은 붕어와 손맛을 보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나마 입질이 없었는데..큰형님께서 랜딩을 하고 계시내요..

 ▲입질도 없고...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즐기시고..

 ▲큰형님 친구분께서는 태안에서 마릿수의 붕어 얼굴을 보시고...

하산하시는 길에 잠시 들러주셨습니다..

▲연휴를 맞이해서 저희가 자리한 반대편 포인트에서도 여러 조사님들이 손맛을 보러 오셨내요..

▲이쪽은 아직 이른듯...

그래도 언제 올릴지 모를 기다림을 즐겨봅니다...

▲형님~~입질도 없는데...청소나 하러 가시죠???ㅎㅎㅎ

▲피곤하셨는지...봄날의 따스한 낮잠도 청해봅니다..

▲저희 회원들이 온줄 몰르셨다는데...

제가 활동하고 있는 원포인트 회에 큰형님도 오셨내요~~^^

 ▲오후가 되자 바람도 살랑살랑~~

 ▲형님과 함께 누군가 남기고간 흔적을 지워보기로 합니다...

 ▲그나마 여기는 꾼들의 흔적이 많지 않아서인지...

다른곳 보다는 깨끗한 편이였습니다...

 ▲자리의 주인을 대신해서 손맛을 즐기려 하시지만...

야속한 붕어는 입질을 해주지 않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김치찌게...

 ▲그리고 시장통닭~~^^

낚시하고 있다고 일부러 통닭까지 사다주신 형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이정도 바람은 바람도 아니지만...

입질이 없으니 지루하기만 합니다..ㅠ.ㅠ

▲갔이 함께한 형님께서는 다음날 일정때문에 먼저 대를 접으시고...

 ▲언제나 붕어가 미끼를 탐해줄지 속절없는 기다림을 기다려봅니다...

▲전날 입질은 해가 지면서 들어와 주었는데...

▲역시나 해가지고 캐미를 꺽으며 붕어가 물어줍니다...

 ▲저도 캐미를 꺽고 8치급 붕어가 나와주고...

연달아 3마리가 나와주내요...ㅋㅋ

▲낮에 조황이 좋을거라 예상했으나...

오히려 밤에 조황이 좋았내요..

시간이 좀더 지나면 밤낚시 보다는 낮 낚시 조황이 좋아질꺼라 생각됩니다..

▲다음날 아침...

나와보니...몇대가 입질을 해놨내요..;;

▲이번 낚시는 컨디션도 안좋고...이만 슬슬 접어야 할듯 합니다..;;

▲형님~~철수하시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크게 만족하는 조과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꽝은 면하게 해준 붕어들...

고맙다..^^

▲체고 좋은 붕어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도 찍으며...마무리를 해봅니다..^^

아직 수로의 본류권으로는 많은 붕어들이 들어오진 않은거 같습니다...

앞으로 열흘에서 보름사이 기온이 더 오른다면...

본류권 수초에서도 좋은 붕어들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싶내요~

이번 출조에 동행해주신 형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회원님들께서도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안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찾아뵐때는 몸도 완쾌되고..더 좋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