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일시: 2016년 10월 15일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70번지

대표전화: 031-286-4784

조황과 예약문의: 010-5547-7480

조황과 예약문의: 010-7199-7488

식사주문: 010-8536-3859

입어료

성인 케치&릴리즈: 2만원

잡이: 3만원

여성과 학생: 1만원

늦가을에 접어들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언제나처럼

낚시터마다

송어낚시 개장 소식이 전해지며

겨울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이번주는

송어낚시 개장 소식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지곡낚시터를 찾게 되었네요.

토요일 아침.

안개가 자욱한 길을 달려 도착한 지곡낚시터.

이른 시간임에도

정말 많은 앵글러분들이 지곡낚시터를 찾아

진풍경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

마주하게 되는

황토로 지어진 관리실 겸 식당과

시인이자 문학작가로도 활동 하시는

이곳 지곡낚시터 진남두 대표님의 글들을 마주하고

잠시

가던 길을 멈추어 서게 됩니다.

사실 고독은 슬프고 힘든 것이지만

그것은

나를 바라 볼수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주하는

지곡낚시터의 아침 풍경.

주차장은

이미 이른 시간.

송어의 짜릿한 손맛을

즐기기 위한

앵글러님들의 차량들로 빼곡히 채워지고.

2016년 10월 15일.

지곡낚시터의 겨울철 송어장 개장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곡낚시터는

서울근교에 자리하여

접근성이 좋고

계곡형 저수지로 주변 풍광이 수려하며

일년내내 배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낚시계에 유명하신 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를 반영하듯

조구업체의 홍보 현수막이

낚시터 주변 곳곳에 걸려 있는 모습이네요.

이른 잠에 깨어

아빠를 따라 나선 꼬마 앵글러님의 모습에선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이

즐거운 추억이 되고

오래도록 기억되어 지길 바랍니다.

손맛터로 운영되어 지는 상류에서 바라본

지곡낚시터의 전경.

그리고

시즌을 맞이한

송어장의 풍경입니다.

송어낚시는

주로 아침시간 때와 저녁시간 때에

활발한 입질이 이어져

아침피딩 시간때를 놓치지 않고

송어낚시를 즐기는

여성 앵글러님의 모습이네요.

이에 질세라

옆 앵글러님께서도 힛트!

격렬한 저항과 몸부림으로

짜릿한 손맛을 안겨 주는

반가운 녀석입니다.

물색에 따라

혹은

기온과 그날의 날씨에 따라

다양한 스푼을 준비하고

채비를 서두르는 앵글러님의 분주한 손놀림.

송어 시즌을 맞이하여

동행출조를 나선

" 뜻있는 날개짓 "을 위한

네이버카페 " GB FAMILY "

루어낚시 동호회 회원님들.

이곳저곳에서

이어지는 입질에

짜릿한 손맛을 보고

시즌을 즐기는

앵글러님들의 모습이네요.

넓직한 부교 위에

빼곡히 자리한

앵글러님들과 루어대가 한데 뒤섞여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인상적인 모습을 자아내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

라인을 흘려 보내며

플라이낚시를 즐기는

여성 앵글러님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한참 동안을

그 자리에 머물러

끝내

수면 위로 오르는 송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게 됩니다.

힘이 당차

강한 바늘털이로

보는 것 만으로도 짜릿함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무지개 송어.

모든 낚시 장르에 관심이 많은 필자지만

유독 루어낚시 만큼은

백러쉬에 따른 어려움으로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겨울철 송어낚시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 보지못한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상어종도 붕어만을 고집하게 되고

찌올림에만

집중했던 시간들을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껏

송어장의 모습을 스케치 하였으니

이제

오랜만에 방문한 지곡낚시터의 주변과

가을 풍경도 둘러 봐야겠습니다.

지곡낚시터의 수상좌대는

여전히

붕어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의 모습으로 채워지고.

송어낚시 개장 소식의 소란스러움에도

여유로움으로

찌를 응시하고 있는 조사님의 모습이

필자에겐 더욱 친근하고

익숙한 풍경이네요.

토요일 주말.

수상좌대에 올라

채비를 서두르는 조사님의 모습과

채비를 마치고

녀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모습.

어느새

깊은 가을이 찾아와

낙엽이 지고

노랗게 물들어 가는 지곡낚시터의 풍경과

종자번식을 위해

하얗게 꽃을 피운 민들레.

성체로 자란 무당거미.

제방 위에서 바라본

지곡낚시터의 전경입니다.

주변의 나무잎을

액자 삼아

낚시터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기도 하고.

조사님들께서 하룻밤을 머물고 간

수상좌대에 올라

붉은 옷으로

갈아 입은

지곡낚시터의 가을을 담아 보기도 하네요.

관리실 앞에는

개장을 축하하는 화환이 가득하고.

송어개장 소식에

축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방문하여 주신

낚시사랑 대표 이재선님과 취재기자 윤창석님.

FTV 제작위원 계류 이갑철님 입니다.

어느새 점심때가 되어

낚시터에서 제공한 잔치국수와 수육으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겨울시즌.

추위를 피해

잠시 쉴수있는 공간으로 마련된

휴게실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주합니다.

오늘은

지곡낚시터 송어낚시 개장 소식과 함께

FTV " 이갑철.진광선의 마이웨이 " 촬영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FTV " 마이웨이 " 진행자 진광선님과

플라이파크 대표 박정 프로님.

오전과 오후 촬영이

한창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송어장 촬영이 마치길 기다리며

수상좌대에 올라

채비를 준비하고 있는 마이웨이팀.

오랜만의 만남으로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지곡낚시터 취재로 분주한 윤창석님도 한컷.

계류 이갑철님게서도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모습이네요.

오늘은

내림낚시가 아닌 올림낚시로

채비를 준비 하시는가 봅니다.

촬영 준비로 분주한

네이버카페 " 골든피싱 "매니저 신삥님과 운영위원장 해송님.

오늘은

체리피시 한강 떡밥과

낚시대 전문업체 영규산업.

고죽으로

송어 개장 소식에

오랜만에 찾은 지곡낚시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필자는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