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서산에 있는 대산 1번수로.. 이번에도 역시 사전 답사를 위해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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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기에만 만수위를 보이는 대산 1번수로...

 ▲ 그러나 도착한 날부터 몰아친 태풍급의 바람은...

 ▲ 모두를 움츠리게 하면서...

 ▲ 낚시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 설상가상(雪上加霜) 둘째날은 하루 종일 내리는 눈...

 ▲ 그리고 꽃샘추위...

 ▲ 이렇게 대산 1번수로에서 3월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경험 하면서...

 ▲ 드디어 셋째날, 맑게 개인 하늘을 만나지만...

 ▲ 문제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전날 내린 눈으로 맑아진 물색...

 ▲ 자리를 잡은 곳은 대산 1번수로 중간지점...

 ▲ 이곳은 전날까지 낚시를 했던 조사님의 조황도 괜찮았고, 바람도 덜타는 곳으로...

 ▲ 바로 뒤에 본부도 설치한 후...

 ▲ 기대를 가지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 그리고 잠시 둘러본 주변...

 ▲ 눈과 바람이 멈추자 하나, 둘 조사님이 보이고...

 ▲ 1번수로 하류권은 정상을 찾는 듯...

 ▲ 그러나 아직은 때가 아닌지 상류권은 조사님이 없더군요...

 ▲ 이번에도 미끼는 역시 두가지...

 ▲ 그리고 밑밥인 쪼르레기는 이번에도 활용하면서...

 ▲ 좌ㆍ우측에 있는 수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대를 편성하고...

 ▲ 수초대 가까이 찌를 세워 봅니다.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3일간 총 5마리, 모두가 7 ~ 8치급...

 ▲ 아마 이곳 본부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 대산 1번수로에서 걸으면 30분만에 도착하는 삼길포항, 운동겸 이곳으로 잠시 마실도 나가보고...

 ▲ 복귀 하는날, 기흥IC 부근에 새로 개장한 나루예 쇼핑몰도 잠시 들려 봅니다.

 ▲ 서산 대호에 있는 대산 1번수로...

 ▲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좋아지겠지요.. 빠른 시일내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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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차 찾아간 대산 1번수로, 이번에는 급격한 날씨 변화로 제대로된 낚시를 하지 못하고 복귀 했습니다.

그래도 붕어가 나와주니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좋아지지 않을런지요, 출조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부 낚시명예감시원 최영준(낙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