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서산에 있는 솔감지(팔봉수로), 터가 센 곳이라 일찍 도전해 보기 위해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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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감지(팔봉수로) 상류권...

 ▲ 이곳은 부들 및 갈대수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 맞은편 역시 연안을 따라 수초대가 잘 분포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그곳에는 발빠른 조사님이...

 ▲ 저마다 선호하는 자리를 선점하고...

 ▲ 대를 드리우고 있었으며...

 ▲ 가끔씩 살림망도 보이더군요...

 ▲ 그러나 다수의 조사님은 아직 붕어와 상면을 못한 듯...

 ▲ 그렇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 찌에 집중하며 멋진 붕어와의 상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상류권에 있는 조금은 편안하고 넓은 공간...

 ▲ 바람이 불어도 많은 영향을 받지 않는 곳...

 ▲ 그리고 본부 및 식당도 설치 할 수 있는 곳...

 ▲ 그곳에서 앞에 있는 수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대를 편성하고...

 ▲ 가급적 수초대 가까이 찌를 세워 봅니다.

 ▲ 함께한 愛朋선배님...

 ▲ 그러나 저녁무렵 월척45님도 합류하고...

 ▲ 둘째날 무삐님도 들어오고...

 ▲ 윤태공선배님도 합류 하면서 "50부터 영원히" 작은 번출이 되었습니다.

 ▲ 이번에 사용한 미끼는 주간에는 지렁이, 야간에는 글루텐...

 ▲ 그리고 한강에서 3월말 새로 출시되는 밑밥인 "쪼르레기"를 활용해 봅니다.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32, 33에 이어...

 ▲ 35.5가 올라오고...

 ▲ 계속해서 36급 2마리...

 ▲ 마지막으로 4짜를 포함 총 7수의 월척을 만나고...

 ▲ 愛朋선배님도 허리급 월척으로 손맛을 봅니다.

 ▲ 그곳에 있는 동안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방문한 태안의 수산시장...

 ▲ 그곳에서 산낙지와...

 ▲ 새조개...

 ▲ 그리고 연어도 구입해 먹고...

 ▲ 돼지갈비도 먹으면서 물가에서 진수성찬을 즐깁니다.

 ▲ 떠나는날 만난 "이스케이프 코리아" 회원인 두꺼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솔감지(팔봉수로).. 이시기에만 잠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이번에 제가 만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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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함께한 선ㆍ후배님 반가웠고, 윤태공 / 愛朋선배님의 맛있는 먹거리 감사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초봄 낚시가 시작되는데 출조시 안전운행 하시고 늘 건승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해양수산부 낚시명예감시원  최영준(낙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