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군계일학 동호회 년간 4대 행사

1. 시조회(4월)

2. 동호인의 밤(8월)

3. 왕중왕전(10월)

4. 송년대회(11월)

20년전

한 낚시인이 찌를 하나 만들며

군계일학 찌라 명한다

몇 몇 낚시인이 군계일학 찌를 가지고 낚시를 즐기면서

동일한 찌를 구심점으로 뭉쳐 군계일학 동호회를 만들어

전국의 노지, 관리형 저수지, 양어장에서 즐거운 낚시를

이어오고 있다  

우린 군계일학이란 한 배를 탄지

어느덧 20년이란 세월에 걸쳐

즐거운 낚시를 하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화보의 양이 많긴 하지만

시간 순서대로 요약해서 시조회 행사의 이모저모를 담아본다> 

오늘 2019년 군계일학 동호회 시조회가 안성 명인낚시터에서 개최된다

꾼도 군계일학 회원으로서 대회에 참가하지 않지만 시조회 행사에 참가하여

회원들과 인사도 나누고 시조회 행사도 스케치 할 겸

안성 명인 낚시터로 향한다

행사 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니

황의광 동호회장님과 성제현 대표님의 환영 인사가 동호회 회원들을 맞이한다 

안성 명인낚시터 풍경 1

비가 예보된 날씨속에 명인낚시터는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여

찾기가 아주 쉽다 

안성 명인낚시터 풍경 2

사방으로 낚시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가운데 잔교도 만들어져 제법 큰 낚시터이다

안성 명인낚시터 풍경 3

시설은 아주 새것이 아니지만 낚시터가

아주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다

낚시터를 한바퀴 돌고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님과 명인낚시터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한다

 운영진은 회원들의 접수에 바쁜 상황이다

매일복(전용신) 군계일학 동호회 총무

항상 행사때마다 가장 바쁘고 열성적으로 봉사하는 총무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서울지부 아비가일(김천년)님

항상 매일복 총무님을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아비가일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군계일학 동호회의 쌍두마차

성제현 군계일학 대표님과 황의광 군계일학동호회장님

동호회 회장님도 도착하셔서 인사를 드린다

송감사(송계점)님의 입장

오늘 시조회 개인전은 "송감사를 잡아라"로 진행된다

일단 포부도 당당하게 입장

회원들이 도착하면서 행사장은 시끌벅쩍해 진다

팔장낀 두 사람처럼 우린 모두 군계일학 가족이다

선수가 누구인가?

황제낚시?

송감사(송계점)님이 채비를 준비해 왔는데 원줄을 낚시대에 매어 보니

왱~~~

원줄이 너무 짧다

채비 셋팅을 한 레박이(손태성)님이 다급하게

채비를 다시 만들고 있다

 정각 8시

2019년 군계일학 동호회 시조회 행사 개최를 알린다

황의광 동호회장님의 인사말

"모든 회원님 반갑습니다

올해 군계일학 창설 20주년이며

~~~~" 

 꾼도 올해 시조회 참석으로 군계일학 년중 4대 행사에 모두 참석하게 됐다

행사 때 마다 느낀것이지만

회장님은 "작은 거인"이란 생각이 매번 든다

 회원님들 그 이유 아시나요?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님의 인사말에 이어 새로운 운영진 소개

새로운 고문님으로 추대된 AKT강(강태운)님

새로운 경기지부장 바텐(김정헌)님

시조회 고사

초나 향 대신 군계일학 찌를 꽂은게 특이하고

돼지머리에 눈썹을 그려 넣어 웃는 모습을 만들었다

본사 운영진들에 이어 회원들이

용왕님께 절을 올린다

올 한해 동호회 회원 모두 무사안녕을 기원 드립니다

땡국(이성국)님은 궂이 혼자서 술을 따르고 절을 올리겠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혹시 개인전 우승을 기원드리나????

돼지머리의 모든 구멍이 꽉 막혔으니

올 한해 군계일학 동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안전한 낚시는 이어질 듯 하다

처음 참가한 회원들에게 회장님이 군계일학 모자를 선물로 드린다

모자를 받는 순간

우린 한 배를 탄 겁니다

 개인전 "송감사를 잡아라"

40분 경기 2라운드

총 붕어 마리수가 송감사(송계점)님 보다 많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쿠키가 40개 준비되었으니

최소가 절반(총 선수 80명)은 이겨야 하는데.....

송감사(송계점)님의 자리를 회원 한분이 추첨하여 배정하고

각자 본인의 자리를 추첨으로 배정한다

잔교좌대에서만 경기가 치루어진다

입장하는 회원들은 비장한 모습들이다

2018년 왕중왕인 수로꾼님 

훈스(신현민)님 등장

"경기에 참가하는 건가?"

"당연하죠"

송감사(송계점)님의 미끼

"아주 예전의 방식대로 계량컵 없이 눈대중으로 만들거야"

이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건지~~~

간지 그 자체다

꾼은 예쁘다를 되내이면서

 앉아서 낚시하고 싶은 기분이 마구 든다

 낚시 장비보다 더 예쁜 커플

개인전 준비 1

찌맞춤, 채비 점검도 하고

개인전 준비 2

각자의 특수 미끼도 제조하면서 

회원들이 준비에 들어가니

다소 여유가 생긴 두 분이 편안하게 담소를 즐긴다

국제심판(황재남)님의 시작을 알리는

"놔이스~~~~~"

 붕어가 나온다

찌가 좋은 건지

 실력이 좋은 건지

아님 둘 다인지 몰라도 붕어는 계속 나온다

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송감사(송계점)님은

꽝~~~ 

자세 좋고

집중과 열낚

 참 잘 잡는다

 작년 왕중왕전 보다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붕어를 낚아 내는 실력들은 여전하다

 여기 한 수 추가요~~~

 보이나요?

집중 또 집중

우린 군계일학 동호회 입니다

군계일학 찌만 있으면 

붕어 낚는 것은 

아주

쉽죠!!! 

우린 이미 한 배를 탔다니까요~~ 

20년을 순항했듯이

앞으로도 군계일학 호는 잘 흘러 갈 겁니다

예보되었던 비가 내린다

 아직까지 송감사(송계점)님은 꽝~~

성대표님이 애간장이 녹는지 옆에 와서 코치??

"쿠키가 40개 밖에 없는데~~~"

와우~~~

바로 한 수 낚아 낸다

이래서 우린

군계일학이다

비가 내리는데 바람까지 동반되니 

회원들이 일어서서 찌를 바라보고 있다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

잡잡혀 부부님

화이팅!!!

총 41명이 송감사(송계점)님을 잡았다

역시 군계일학이다

어떻게 준비한 쿠키랑 이긴 사람을 맞추는 건지.... 

1,2,3등은 시상이고 나머지 38명에겐 쿠키 선물 증정

개인전 우승

12마리로 우승한  이장(이현식)님

시조회 행사 2부 단체전

3명씩 짝을 지어 총 마리수 경기

많이 잡으면 1등?

노~~

물론 총 합산 1등도 시상하지만

1,2,3등의 결정은

이른바 

"로또경기 방식"

 단체전 시작하자 마자 붕어를 낚는다

역시 군계일학!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붕어를 낚는다 

비온 후에 지렁이에 입질이 좋다

낚시대 휨새도 예술이다

 송감사(송계점)님의 조카

낚시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러 스포츠이자 취미죠

붕어 vs 미녀

이 한수가 나중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우린 몰랐다

 단체전 마무리 할 시간이 점점 다가 오고

한분은 진지하고 두분은 즐거우시고

우린 같은 것을 보고 있죠

군계일학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약간 추위를 느낄 정도다

 우린 군계일학 가족

모든 대회가 마무리되고

모두 모여 점심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눈다

취재하느라 움직였고 비가 와서 카메라에 물이 들어갈까봐

노심초사했더니 배가 고파  많이 먹었다

 단체전 마리수

10마리를 제외하고 1~12마리까지 나왔다

 로또방식이란?

마리수의 번호패를 섞어 넣고

추첨하여 동일한 마리수가 나온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과다한 경쟁보다

즐기는 낚시를 할 수 있어 좋은 방식인 것 같다

왜?

우린 가족이니까~~~

 마지막 시상식만 남겨두고 우린 본부석으로 모인다

 일단 행운권 추첨으로 분위기를 만들고

회장님이 단체전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번호패를 고른다

단체전 3등의 로또는 5번

총 5수를 낚은 3팀이 가위 바이 보~~~

상품 획득 쉽지 않죠

그래도 승부는 결정된다

1등 추첨 전에 회장님

"1번 뽑으면 1마리 팀이 우승이지?

 뭐 생각대로 됩니다

우린 군계일학이니까~~~

 한남쌍큼이(황민아)님의 그 한수가 대박일줄이야~~~

단체전 1등

블루스콜피온(윤백용), 날빌(서용만), 한남상큼이(황민아) 팀

행운권 추첨으로 잠시 열기를 식히고

낚시춘추 이영규기자님이 준비한 선물 

조사들에게 유용한 낚시터 대백과 책 선물

단체전 3등 시상

규스(정규영), 태공(강수진), 즐기자꾼(유재준) 팀

단체전 2등 시상

개미(김현준), 땡국(이성국), 논현동황태자(최양석) 팀

단체전 1등 시상

블루스콜피온(윤백용), 날빌(서용만), 한남상큼이(황민아) 팀

단체전 마리수 1등(총 12수)인

이백점, 킴스지원, 짱사마 팀도 선물 증정 

 성제현 군계일학 대표님이 마지막 인사말을 전한다

창사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는 몇 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1. 레박이(손태성)님의 빼찌빵-Road to Rebaki

2. 5월 신제품 출시-굿바디 히트 낚시대 및 오월이 슬림찌

3. 노지 4짜, 양어장 100수 기념품 전달-인증 조행기로 확인

4. 기타(커플 낚시대회 등)-회원님들의 제안을 받아 가능한 많은 이벤트 진행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오늘의 군계일학이 존재하고 있다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던 것 같다

 개인전 시상

3등 짱사마(장용준)님-9수

 개인전 2등

땡국(이성국)님-10수

고사때 혼자 술 한잔 올리더니 개인전, 단체전 2등,  2관왕을 차지

"역시 정성을 들여야 뭔가를 얻는다"

개인전 1등

이장(이현식)님-12수

상장과 상품이 전달되고 

축하 사진도 한 컷

AKT강(강태운) 고문님의 백화점 상품권 전달

평산 송귀섭 선생님께서 군계일학 시조회를 축하하기 위해

5짜 토종 붕어 어탁을 귀증하셨다

 치열한 경쟁속에

표정을 봐도 알죠

본인들은 어떻게 이겼는지 또는 졌는지 알고 있었을까?

뭐

우린 군계일학이니까

 국제심판(황재남)의 추첨으로 굿바디 3.2칸 낚시대가 마지막 행운상으로 전달

회장님의 마무리 인사

"회원여러분! 8월 동호인의 밤에 만납시다~~" 

우린

군계일학 가족

가족들의 보살피는 운영진

"수고하셨습니다"

400여장의 사진중에 100여장을 간추려 시조회 행사를 꾸몄다

그런데

꾼의 사진은 한장도 없다

너무나 아쉬워

아래 사진 한장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가족 여러분

8월 한여름 밤

군계일학 동호인의 밤에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일산꾼@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