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오빈낚시터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덕평리 414~8 에 위치한 오빈낚시터를 주말이 지나고 한가한 월요일 지인과함께

짜릿한손맛을 즐기기위해 찿아봅니다.

낚시터주변에는 양평군이 자랑하는 청정지역 무공해 무농약으로 농사를지어 곧결실을 맺을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고

올추석도 대풍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대풍의 소식처럼 오늘도 당찬손맛의 마릿수의 풍작을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힐링낚시로 즐겨봅니다.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장자가 말하기를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엄친다" 했다.

 아침이슬을 먹고 활짝핀 나팔꽃...

 매점앞에서 바라본 낚시터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엇이 푸르냐고 나에게 묻지마라

그대가 푸른것이 곧 진실이다.

 평일날도 계속찿아오시는 조사님들이 당찬손맛들을 보시고...

 물가에 자리한 전령사를 유심히 바라보시며...소식을 기둘립니다.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이 없으니까

 평일날도 계속찿아오시는 조사님들의 차량이 주차장을~~~

"혼자"라는 단어에 감사할수 있을때

"둘"이라는 관계를 잘 감당할수 있다는 것을.

역경은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합니다

그바람에 껵이지말고

그바람을 타고 더 높이 날아오르세요

 따듲한 햇살속에서도 찌를바라보며 "님"을 기둘리고~~~

 어딘가에서 달콤한 속삭임의 소리가 들려오고~~~

 "님"과의 부킹을 주선하는 전령사의모습...

 서산으로 석양은 물들고...

한밤중에 태양은 눈에 보이지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다

거기, 태양이 있다는걸

 아름다운 "님"과의 만남은 이루워지고...

세상 소리 사그라드는 밤이면

잊었던 추억이 왜 이리 피어나는지

현재엔 그것들 담아낼곳 없어

밤바람에 날려보내기만 하였다

 "님"을 기둘리는 필자의...

 가을의햇살을 머금고 알알이 영그러가는 곡식~~~

 아침햇살에 물안개는 피어오르고...

진실은 어느 누구의 삶도

통렬한"한방"으로 바꿔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룻밤 쨤낚시에 만난"님"들의모습 4짜 글래머님이 두분이나계시고...

세상에서 제일 강한사람은

모든것을 버린사람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은 사람이다.

내 인생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아름다운 시절이란

늘 추억 속에서 찿을수 있는 모양이었다.

 이른아침 "님"과의 짜릿한 댄스를 즐기기위해..물가의 전령사를 바라봅니다...

 새로운 물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나는 걸으며 머리가 아닌발로 생각했다.

따라서 발은 내생각의 그림자였다.

그림자의 길이만큼 생각도

길어졌다 짧아졌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