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안녕하세요 아산꾼입니다

민족 대명절 설날이 어제같은데 벌써 대보름입니다

모두 올해도 건강하시고 대물 하세요!! 꾸뻑^^

물낚시가 하고싶어 몸이 근질 거리는데요

지난 1월에 가까운 죽산낚시터에 짬낚시 다녀왔는데 

붕어 얼굴보기 정말 어렵더라고요 꽝치고 왔었지요 ㅜㅜ

오늘은 어떨지 설램과 기대반 걱정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요즘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이 대유행이라 되도록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려고 

야외낚시터인 황산가든낚시터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출조한 날이 월요일이라 낚시터에 조사님 한분계십니다 

낚시터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자리잡으면서 오늘의 낚시방법을 구상을 합니다 

이게 뭐라고 콧노래를 부르면 즐겁게 세팅합니다

먼저 굿바디 히트 2절 하드 받침대로 거치합니다

주걱이 적당히 커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늘의 선수 소개입니다

찌는 군계일학 쵸친용 갈대 환타 1호, 낚시대는 특작수 16척 입니다

오늘 바닦 내림낚시인데  

입질표현은 나오는데 입걸림이 안되고 몸걸림이 계속 나와서

나중에 11척으로 교체한후에야 붕어 얼굴봤어요 ㅎㅎ

제가 아직도 허당이라 여러 실수를 합니다 ㅎㅎㅎ

바늘 목줄은 65~55cm로 단차를 10cm 했고 

찌 목수는 6목으로 +2목 더 내어 낚시했습니다

떡밥은 블루, 옥수수글루텐, 어분흔들이를 준비했고요

낚시터 사장님이 달달한 믹스커피를 배달해주시네요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 ㅎㅎ

앞에 얼음도 바람따라 멀리 흘러갑니다 나이스~!

붕어들이 늦겨울이라 까칠하고 수줍어 하는데 좀더 따뜻해지면 잘 나올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붕어손맛 보니 기분이 "와따뽕" 좋습니다 ㅎㅎㅎ

11마리로 두자리수 넘겼으니 만족합니다

짐을 정리하고 잠시 낚시터를 둘러봅니다 

저밖에 없는데 왠지 좀 아쉽습니다 

언제즘 우리 회원님들하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할수 있을까요~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컴백홈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