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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
자연지 보기 앵글러 #5 자연지 보기 작성자 : 왕검성 등록일 : 2016.07.12 핸드폰이 징징징... 국민안전처에서 문자가 옵니다. 폭염주의보 발령 조심하라고.....
그래도 앵글러들은 저수지로 달려가 낚시대를...
먼저 낚시대를 던진 조우가 있는 동탄쪽 저수지로 출발!!!
저수지 중류에 오리 1마리가 떠 있습니다.
저 오리가 메타 잉어에 끌고 다녔다는 말이 있던데(이따 확인해 보자고요)
저수지 상류 입니다. 빈자리가 없네요.
저수지 중하류 입니다. 고기 없어 보이죠.....
한대 깔고 땀 한바가지 흘리고 한대 깔고 땀 한바가지 흘리고
그나마 대를 반정도 검문소를 세울때까지는 그늘이였는데 이후로는.....
다 널고 옥수수 한알 두알씩 끼워 깊은 수심을 노려봅니다.
사실 자리가 없어 3메타 수심에 어쩔 수 없이 앉았는데더워서 깊은 수심에서 입질이 올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뒤쪽에 전기줄이 있어 4.4칸도 위험한데 꼭 나올것 같아 추가했네요.
4.4칸부터 2.8칸까지 앞문 좌우문 단속 완료.점점 긴대를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5.2칸도 모자라 그 이상.제가 쓰는 낚시대도 7월말쯤 5.6칸을 생산한다고 하더군요.팔운동 또 해야 겠어요. 총알도 모아야 하고요. 팔운동해도 앞치기 될려는지. ㅠ.ㅠ점점 힘은 딸려가는데. 낚시대 길이만 늘어가고..... 에이 휘둘러 쳐~~~
파라솔부터 펴고 했어야 했는데 그늘이 오래 갈꺼라는 믿음이 너무 강했나봐요.
땀 다흘리고 파라솔 펴고 한컷. ㅠ.ㅠ
대 다 깔고 나니 어제 들어와 잉어 손맛 본 김팀장 후배 일이 있어 철수 해야 한다고
인사왔네요. 더운데 조심히 일해~~~
김팀장 후배가 동영상으로 찍은 메타 잉어 입니다. 동영상 스샷이라 화질이..... 손맛 징하게 좋았다고 하던데.......
더울때는 그늘에서 쉬는게 정답입니다. 그늘에서 풀 쉬고계신 비둘기 형님 (사실 상태 안좋으신대 사진찍는다 하니)
더워서 파워뱅크 꺼내오는 가온 동생. 서큘 3개 돌리니 살만 합니다.
집에서 내려 가져간 원액에 얼음물을 타서 마셔봅니다. 냉커피만 겁나 마셨습니다.
이건 저수지가 아니고 찜질방이라고 양머리까지 해서 즐기는 오뚜기 동생
더워서 그늘에서 최대한 멀리 불을 피워 쭈꾸미 점심을 준비합니다.
더운데 형들 기운내라고 가온 동생이 밥도 해주고 착합니다. ^^
아침부터 그늘에 차세우고 푹 잔 메이져 동생까지 불러서 민생고 해결 합니다.
민생고 해결하니 걸음마 동생 꿈부 동생이 들어옵니다. 더워서 다들 그늘에만........
오후에 메이져 동생 자리는 그늘이...... 전투모드로 낚시 시작합니다.
비둘기 형님 자리 입니다. 해가 정면이라 쿨하게 낚시 포기~~~
제 옆에 계셨던 현지 조사님이 철수하셔서 그 자리에 오뚜기동생이 들어가 좌대부터
전날 들어왔다가 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일하고 다시 들어온 조은하루 동생. 뭐찾냐?맛난건 다묵어버렸다 ㅋㅋ
오뚜기 동생이 이 더위에 대를 펴길래 응원와봤습니다. 이제 한대 던지고 있네요
오뚜기 동생 오른쪽에 자리한 꿈부동생 자리 입니다
간김에 무거운 찌맞춤도 들어올리는 기포로 인하여 몇대 다시 던져놓고 사진찍어 봅니다
몇대 던지지도 않았는데 더워 이번에 장만한 셔큘하고 파워뱅크 꺼내놓고 션하게 틀고 낚시 해봅니다.
생명체가 다들 깊은 데로 갔나 꿈적도 안해 사진 몇장 찍고
귀잖아서 제자리서 핸드폰으로 땡겨봅니다. 상류에 앉은 동생 형님들 아침내기에 채비
정비하고 있네요. 역시 뭔가 걸어야 빡세게 낚시하나 봅니다.
이른 저녁을 먹으러 오라해서 가는길에 가온동생 자리 다시 찍어봅니다
걸음마 동생 자리 입니다.
코너거울이 있길래....
다들 저녁 먹으러 오길 목빠지게 기다리는데. 잘못보면 시위하는줄..... ㅋㅋㅋ
간김에 비둘이형님 자리 다시 찍어봅니다. 포즈 잘 잡으시고요
조은하루 동생이 사온 동태매운찜 맑은탕 겁나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비둘기형님 속이 않좋아 걍 보기만 ..... ㅠ.ㅠ
해가 저물고 전투모드로 집입. 건너편 겁나게 밝습니다. ㅠ.ㅠ
정면 찌보기 상당히 힘드네요.그래도 오름수위 한번 보겠다고 밤새 찌를 주시했지만....... 쩝......
새벽2시-4시30분까지 뒤편 골프장 출근하는 직원들 차량소리에.....
거의 낚시 포기 수준..... 집중할만 하면 차량소리 겁나게 들려오고......
어쩔수 있나요. 누군 밥벌이고. 저는 생활낚시인인걸.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무일도 없습니다.
해가 떠올라 파라솔 사이로 해가 비추고......
맑은하늘이라고요. 아니요. 겁나 더운 아침입니다.
후다닥 접고 다시 집으로 출발!!!!!숨쉬기 힘든 여름입니다. 시원한 자리 찾아서 쉬엄쉬엄 놀면서 낚시하세요.
더위 먹으면 답이 없습니다.
다음에 더 깊은 계곡지에서.......종로에서 왕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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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저도 지난주말에 2박3일 낚시 다녀왔지만....
참 대단들 하시네요~~ㅎㅎ
이번 주말에는 시원한 계곡지로 가자구요~~2016-07-12 05:46:04 [왕검성님의 다른글] + 전체 : 83 페이지 : /4자연지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 앵글러 #8 (1) 왕검성 2016-08-22 2,809 7 앵글러 #7 (1) 왕검성 2016-08-01 3,345 6 앵글러 #6 (6) 왕검성 2016-07-19 4,337 5 앵글러 #5 (1) 왕검성 2016-07-12 3,397 4 앵글러 #4 (1) 왕검성 2016-07-04 3,500 3 앵글러 #3 (3) 왕검성 2016-06-27 3,419 2 앵글러 조행기 #2 (1) 왕검성 2016-06-09 3,892 1 앵글러 조행기 #1 (12) 왕검성 2016-05-23 3,298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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