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대호, 매년 이맘때쯤 찾아가는 오토캠핑장 주변으로 올해도 어김 없이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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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 당진포리에 있는 오토캠핑장...

▲ 그곳 주변에는, 우측에 있는 양수장앞 포인트와...

▲ 좌측에는 연안으로 발달된 갈대 군락지가 있는데...

▲ 그중 갈대 사이에 일부지만 눈에 띄는 부들수초대 지역...

▲ 이곳은 수중전이 아니면 접근이 곤란한 단점이 있는 곳이지만...

▲ 보트꾼은 자주 찾는 지역 입니다.

▲ 그리고 현재의 캠핑장은...

▲ 주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오지만...

▲ 때로는 나홀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이고...

▲ 이렇게 낭만과 멋이 있는 그곳 캠핑장 주변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매년 동일한 지역으로...

▲ 올해도 같은 곳에서 낚시를 준비하고...

▲ 현장에 맞게 대를 편성한 후...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그리고 오랜만에 함께한 대물교주님과...

▲ 짱돌괴기님도 낚시를 시작해 보지만...

▲ 이번주도 역시 이틀 연속 부는 바람에 발목을 잡히면서...

 ▲ 모처럼 붕어가 없는 조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도 함께한 본부석...

▲ 낚시를 못하면 먹기라도 잘해야 되겠지요...

▲ 그것도 수시로...

▲ 이번에는 이런 시간이 좀더 많았던듯...

▲ 마지막 전날은 셋이서 닭갈비로 안주를 삼아...

▲ 오랜만의 만남을 자축해 보기도 합니다.

▲ 이렇게 바람과 함께 마무리한 낚시여정, 다음을 기약하며 귀가 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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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지금까지 낚시는 다녔지만 큰 성과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조황에 큰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 한쪽의 허전함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즐기는 낚시의 범주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 조행기를 작성하며 실없는 미소를 지으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