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포천, 지난주 집중호우로 낚시를 못했던 외북천으로 다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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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에 있는 외북천...

 ▲ 시기적으로 경기 북부권 출조도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아...

▲ 지난주 집중호우로 낚시도 못하고 철수를 했던 곳...

▲ 외북천 하류를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 한가지 아쉬움은, 생각보다 수위가 많이 내려 갔다는 것...

 ▲ 그러나 상관 없이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일부 남아 있는 마름수초대 지역...

▲ 그곳에서 현장에 맞게 짧은대 위주로 대를 편성한 후...

 ▲ 수초대 사이 사이에 찌를 세워봅니다.

▲ 금메기 선배님도 마름수초 주변에서 낚시를 준비하고...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그리고 옥수수에 붕어가 나오는데...

 ▲ 낮 보다는 밤낚시에 간간히 올라오네요...

▲ 선배님도 역시 손맛을 보시고...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을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 첫째날 한끼는 밖에서, 그리고 잠자리에 문제가 생겨 다음날 조기 철수 때문에...

▲ 계절은 가을인데 더워서 팥빙수도 먹고...

▲ 이번에는 다행히 주변에 쓰레기가 많이 보이지 않더군요...

 ▲ 9월에 한번 정도 경기 북부권을 방문한 후 내년에나 다시 찾을것 같은데, 그때를 기약하며 1박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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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개인 사정으로 1박 낚시를 했더니 많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리고 더위와 녹조를 피해 2개월 정도를 경기 북부권으로 다녔는데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낚시터를 알려준 안선생과 낚랑 후배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물가에서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