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은 벗을 위한 모임으로, 여주에 있는 남한강과 당진에 있는 대호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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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상백리에 있는 남한강 샛강...

 ▲ 이곳은 5월까지 꾸준하게 붕어가 나왔던 곳으로...

 ▲ 모임 장소를 물색하다 추천을 받아...

 ▲ 벗들과 함께 할 장소로 결정 합니다.

 ▲ 愛朋선배님...

 ▲ 주인공 오공흑룡님...

 ▲ 팔묜님...

 ▲ 그리고 근처에 거주하며 잠시 합류한 "50방"의 상촌선배님...

 ▲ 이렇게 필자까지 모두 열심히 낚시를 해보지만...

 ▲ 3박동안 입질 몇번과 팔묜님이 잡은 붕어 두마리가 전부...

 ▲ 분위기는 괜찮은데 붕어가 빠진듯.. 다음주 당진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 집니다.

 ▲ 그리고 지난주 다시 모인 당진포리에 있는 대호 본류권...

 ▲ 이곳은 주변에 있는 해창지나 삼봉지와 달리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 수초대나 수심도 적당한 곳으로...

 ▲ 저마다 편안한 곳에 자리를 잡고...

 ▲ 낚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 이렇게 낚시를 다니니 베트남에 가기 싫다는 오공님...

 ▲ 그를 위해 매주 모임을 함께한 벗님과...

 ▲ 후배님...

 ▲ 그리고 모임을 빛내준 "50방"의 월척45님...

 ▲ 당진포리에서 자리를 잡은 곳은 제방 끝자락...

 ▲ 이곳은 부들과 갈대가 경계를 이루는 장소로...

 ▲ 낚시자리 앞에는 물뗏장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 현장을 조금 정리하고, 수초대 빈공간을 공략하기 위해 대를 편성한 후...

 ▲ 밑밥용 쪼르레기와 글루텐을 단품으로 준비해서...

 ▲ 수초대 가까이 찌를 세워 봅니다.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2주만에 손맛을 안겨준 녀석들로...

 ▲ 가끔씩 월척도 나오면서, 함께한 모든 님이 골고루 손맛을 봅니다.

 ▲ 이번에도 먹거리는...

 ▲ 각자가 준비한 음식과 필요하면 장도 보면서...

 ▲ 정말 맛있게, 그리고 즐겁게 일정도 소화하며...

 ▲ 가끔은 근처로 외식도 나갔다 옵니다.

 ▲ 당진포리에 있는 대호 본류권 포인트...

▲ 모든 조건은 괜찮은데 벌써 녹조가 발생하고 있더군요.. 출조시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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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벗들, 그리고 후배님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특히 월척45님 맛있는 음식 잘먹었고 고마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인데 잘 극복하시고, 시원한 곳에서 다시 모임을 갖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