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

유정지의 수위가 만수기준으로 약...한뼘반정도가 내려간 모습입니다.

요즘은 벼이삭이 본격적으로 연글어 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막바지 배수가 진행중입니다.

(하루 3cm내외...)

올해는 배수에 너무 많이 시달린듯 합니다.

오죽하면 배수로 인하여 유정지 물이 다빠지는 악몽을 꿀정도입니다..  

지겨운 배수..얼릉좀 끝이났으면 좋겠습니다.

막바지 배수에..

녹조도 살짝 있고..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춥고..

오늘은 달도 완젼 큰 보름달이고..

한마디로 현재 유정지는 안좋은 것은 모두다 갖춘듯 합니다.

특별히 장점을 하나꼽자면..

밤시간에 반딧불을 볼수있다???이정도???

잘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평일.. 유정지의 조황은 많이 힘든편이었습니다.

관리실 앞이나..

매일같이 잘나오던 2번부교도 꽝이나 낱마리에 그치는 조황이 이어졌습니다.

수상좌대 역시 마찬가지~~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지난주에 방류된 붕어들은 대부분 입을 안열어 주었던 탓에 힘든 조황이 이어지는 분위였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녀석들이 시한폭탄처럼 대기하고 있을텐데 과연 언제쯤 입들을 열어줄런지 의문입니다.

미련을 버리고..

오늘은 새붕어들을 방류해보았습니다.

관리실 앞에서 방류하고..

 곧이어 2번부교 앞에서도 방류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300kg 방류~~

내일도 400kg이 상류와 하류로 나누어 방류됩니다.

제발 부탁인데...

주말에 잘좀 나와주면 좋으려만...

오늘도 2번부교는 인기폭발...

2번부교가 요몇일 뜸하였는데..

그나마 오늘은 방류시간 이후..활발한 조황이 이어졌습니다.

3번좌대는 방류시간 이후부터 붕어입질이 폭발적이라 합니다.

그런데 관리실앞에서는 잉어들만 나온다 하네요~~

날씨가 꾸물꾸물 거리더니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3번좌대 난리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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