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

단비가 지나가고 난뒤 유정지의 모습입니다.

저수율은 50%에서 55%까지 상승하였으며
 

50cm 정도의 소폭 수위 상승에 그처 시설물은 이동 없이 그대로 배치 되어 있습니다. 

 상류권은 결국 장마철 오름수위때쯤을 기약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계곡수 유입량이 제법 많이 늘어났고 수문은 닫혀 있기에
내일도 소폭의 오름 수위가 이어질것입니다.

 노지 포인트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속의 연안권이 노지 포인트입니다.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연안에서 3.0칸대 기준으로 2.5m 내외의 깊은 수심을 보이고 있으며
갈수기 기간 동안 조과도 확실히 받처주는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차량은 저수지 중류권에 위치한 이곳(구숲속의 산장)에 주차하시고 매우 가까우며

찻길만 건너가시면
바로 우측으로  노지 포인트가 나옵니다.

어제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유정지서도 100마리가 나오다니...

 초저녁에는 폭발적으로... 새벽시간에도 내내 꾸준한 입질이 계속되었다 하십니다.

 고운망으로 붕어도 아껴주시고 방생까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바로 옆조사님도 대박!

 손맛 축하드립니다.^^

현충일날인 어제 아침은  늦잠자는 바람에..
오늘 아침은 비가 오는 바람에..
살림망 사진은 달랑 요것뿐입니다.^^;;

 길돌이 아빠님 감사드립니다.^^

이틀전 밤에는 포인트가 약간은 소란스럽고 어수했던지라
자리 편차가 심하였지만
한적한 어제부터는 다시 전포인트에서 고른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정지는 갈수기 특성상 포인트가 한쪽으로 쏠리다 니
어디 한두군대서 소란스러워 지면
물고기들이 바로 프레셔를 받아 조황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나 하나 쯤이야..'
이런 마인드는 버려주시고
항상 물가에서는 정숙하고 성숙한 낚시를 꼭 부탁드립니다.

   유정지에서의 꼭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