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장광 낚시터 2탄~!!

일 시 : 2020.05.30 ~ 31

장 소 : 장광낚시터 2인좌대

수 심 : 약 4m

작년 5월??? 장광에서 4마리 잡고.. 하하하하.... 돌아왔던 기억이....

이번엔 오랜만에 우리 가족끼리 가려고 여러 좌대를 알아보던 중 그래도 여기가 좌대가 좀 깔끔하고 취사장도 있어서 초이스~!

그리고 여긴 한여름 깊은 수심에서 야밤에 찌올림이 예술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깁니다^^

그럼 이번 장광 낚시터 제 2탄 ~!

과연 작년의 조과를 뛰어넘었을까요????

시작합니다^-^

이번엔 그냥 순순히 물러나지 않겠어 하고 !!!

집에서 채비부터 꼼꼼히 준비를 합니다^^

같은 찌에 아래 스위벨은 한쪽은 2.5 한쪽은 3호~!!

수심이 깊어서 아랫목줄은 좀 짧게 준비를 합니다^^

룰루랄라~!!! 천천히 한 2시쯤 출발해서 슬슬 가봅니다^^

어차피 난 밤샘낚씨할꺼니깐~!!ㅋㅋㅋ

오랜만에 셀카도 찍고~!!

설렁설렁 오다보니 낚시터가 보입니다^^

장광낚시터의 전경~!!

관리실 가는길 취사장이네요^^

작년에는 여기서 저녁을 해먹었는데 오늘은 비도 많이 온다해서 패스~!

관리실에 들려 입어료( 전 미리 예약해서 계산은 끝 )를 확인하니 무료이용권 이벤트와 수건 두장 물 2병을 줍니다^^

2인 좌대 들어가는 길~!

오늘 제가 하루 보낼 21번 좌대~!

양 옆에 아이들과 함께 출조한 가족들이네요^^

낮과 초저녁은 좀 시끄럽겠네요... 하하하^^

역시 느낌이 컨테이너 같지도 않고 벽지가 잘되있어서 전 더 쌔련되게 느껴지네요^^

오늘의 미끼입니다^^

항상 준비하던데로 하였고 집어제는 수심이 깊어서 물을 225cc 넣었습니다^^

거기에 지렁이 그리고 대하까지~!!

오늘의 찌와 채비입니다^^

찌는 핑크2플러스 특대

스위벨 채비에 한 쪽은 2.5호 다른 한 쪽은 3호

오늘은 주말이든 나발이든 편한 낚씨를 하기 위에 2.8칸 쌍포~!

오늘 비온다는데 그림이 쥑이네요..ㅎㅎㅎㅎ

비오기전 폭풍전야의 시간인건가....

저 배찌도 업글해야하는데 시간이 안맞네요..ㅠㅠ

근데 참석한다해서 업글이 될까요???ㅎㅎㅎ

무튼 그렇게 저녁 식사까지 집어나 하잔 생각으로 집어제만 투척하고 있었는데 한마리 올라와 주네요...^^

캬 날씨 쥑인다~~!!

오늘의 저녁~!!!!

식당은 사람이 많을꺼같고 그리고 원래 비 예보가 있어서 좌대에서 식당이나 취사장까지 걸어가기 멀꺼같아서!

비화식으로 가볍게 저녁을 먹습니다^^

캬 기분 좋네요~!!

역시 비가 오는군요...!!

그래도 저기압보단 비오는게 나을꺼같아서 좌대만 안쪽으로 좀 당겨서 기분좋게 낚시를 합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밤이 깊어갈수록 예술적인 찌올림에 낚시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 와중...

원래 동생네가 내일 회암지를 들어가기로 했는데 여기서 가깝다고 하니 새벽에 이쪽으로 빵을 사들고 옵니다...ㅋㅋㅋ

동생은 좌대들가서 자고.....

형님은 옆에서 32칸 피고... 외대 낚시를 하는데...ㅋㅋㅋㅋ

넣자마자 잉어 한마리...

그리고 지렁이에 환상적인 찌올림으로 메기 한마리...

그리고 붕어 한마리....

원줄 카본 4호 오월이 단찌 바늘 붕어바늘 10호 찌맞춤 풍덩....ㅋㅋㅋㅋ

근데도 쭉쭉 올려주네요..ㅋㅋㅋ

그렇게 날은 밝아오고... 저는 날을 샛기에 5시부터 9시까지 자고 정리하고 철수할 생각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계획은 같이 아점 먹고 회암지 들어가면 구경갔다 집 갈 생각에

전 잠시 자러가고 제 자리에서 형님은 좀 더 낚시를 즐깁니다..^^

그러나 살치와의 전쟁이 시작되는거겠쬬..ㅋㅋㅋㅋ

정말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진짜 환상적인 찌올림에 하루 저녁 비오고 저기앞을 생각하면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짐 다 정리하고 마무리하고 사진 찍고 퇴실합니다^^

그렇게 모든 정리를 마친 뒤 나오는 길에 설렁탕집에서 시원하게 국밥 한그릇 얻어묵고 커피 한 잔씩 들고 마무리합니다^^

회암지는...ㅋㅋㅋ 저 자는 동안 미리 자리 잡는다고 갔는데 전날 낚시하신 분들이 한치두치세치네치 뿌꾸 빠~!

같은 마릿수를 하셔서 바로 흥미 잃고 저희랑 밥먹고 같이 올라갔네요.ㅋㄷㅋㄷ

그렇게~!!!!!

장광 낚시터에서 작년에 잡은 마릿수 10배를 잡고 마무리를 합니다^^

마릿수도 마릿수지만 좌대도 깔끔하고 찌올림 예술에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손 맛 !

옆옆 좌대 1m장찌도 쭉쭉 올려주더군요...ㅎㅎㅎ

원 없이 찌 맛 봤습니다^^

날씨도 더우니 당분간은 에어컨 있는 곳으로 가겠죠???

그런데 말입니다...ㅋㅋ

요즘 또 머릿속으로 깊은 수심의 계곡지를 찾아서 장대 낚시도 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면 어디든 또 떠나야겠죠^^

우선 다음주는 간만에 캠핑을 가서 심신을 좀 달래고 ~!!

다음달에 더 좋은 곳에서 좋은 조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무 더위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출조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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