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회사 팀 야유회와 주말 관리터에서 올해 첫 호조황^--^

일시 : 18.08.18 ~ 19

장소 : 일영계곡 & 아리수 낚시터

이번주는 올해 제 주관으로 첫 우리 회사 팀 야유회와 저번주 정출에서 아쉬운 손 맛을 달래기 위해 아리수 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진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네요ㅎㅎ
정말 너무 신기합니다...

그 추위가 끝날꺼같지않았는데 봄이오고, 뜨거운 폭염이 끝나지않을꺼같았는데 여름도 그렇게 지나가네요ㅎㅎ

쨌든^^ 이번 즐거웠던 주말 지금부터 함께 해욧!!!

- 야유회 가는날^^
8시까지 사무실로 ㄱㄱ
막상 가려하니 낚시나 갈껄 살짝 후회도??^^

-출발전 한 컷^^

우리 팀원입니다ㅎㅎ 경비회사다보니 남자만 있네요...

- 도착한 양주의 일영 둥지ㅎㅎ
인천에서 약 1시간 소요 오전에 적당히 놀기 딱 좋은 곳 입니다 수심층도 다양하고ㅎㅎ

- 물놀이도 한 번 해주고 낮잠도 자고ㅎㅎ

- 또 먹고ㅋㅋ

- 그렇게 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즐겁게 즐기고 3시에 다시 회사 출발ㅎㅎ
저녁은 불토 즐기라고 후딱 갔다가 후딱 왔습니다ㅋㅋ

- 그리고 도착한 곳은 김포의 아리수 낚시터^^
항상 인근에 김포낚시터만 다니다 이 곳이 지기님도 바뀌고 전부붕어터로 운영하연서 새롭게 시작하고 조황정보도 좋길래 ㄱㄱㄱㄱ
과연 새로운 곳에서 주말 낚시 조과는 어떨까요ㅎㅎ

- 자리 셋팅!!!
32 쌍포 > 한대 28칸 변경
특장물방개 (일반,선수용) > 핑크2플러스 특대
지존1.2호
당줄2호
스위벨2호
무미늘6호 쌍바늘

미끼
와이삼
집어제 5합 4바가지ㅋㅋ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ㅎㅎ

- 헉...그런데 대편성 도중에 뜰채 대... 저수지 수장...와신상담....
망도 안끼고 대만 수장되어 수초제거기로도 건질 수 없었다는... 새로 사고 두번 쓰고 바이바이...
과연 오늘 낚시 일진은...안좋은 징조인걸까요?ㅠㅠ

- 어라? 낚시대 칸 수가 바뀌었네요?.?
랜딩 중 고기 빠지면서 뒷 나무에 채비 엉킴...
찌 대롱대롱...
다행히 찌는 옆 조사님도 고기 빠지면서 제 찌를 감으셨는데 카본줄이라 당기면서 제 찌는 구출!
불행 중 다행...
신봉지부터 특장물방개들이 주인을 아나봅니다.
다행다행 :(
그러나 대 접는 중 낚시대 하캡 풀려서 또 수장ㅠㅠ
처음온 곳이라고 아리수가 텃새부리네요ㅠㅠ

- 날 밝아옴과 동시에 처절한 현장 사진을 찍고 너무 피곤하여 정리ㅠㅠ

- 짜잔~~~!!
오늘의 조과ㅋㅋ 그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올해 관리터에서 최고의 조과를 봤네요 그것도 주말에ㅎㅎ
뜰채 잃어버리고 채비 손실해도 고기가 잘 나와서 집에도 못가고ㅋㅋ
아침에도 대단한 활성도를 보이는데 전 쓰러질꺼같아 과감히 철수 결정!!!

- 모든 장비 정리 후 살림망 말릴겸 한 번 돌아봤습니다^^
이 곳은 관리실

- 식당

- 저수지 가운데 잔교

- 대형 선풍기가 있네요
오늘 모기도 엄청 많던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