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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관리낚시터.. 비 야~~ 빨리 좀 내려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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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로치	등록일 : 2015.06.23
안녕하십니까..로치입니다^^ 요즘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해 갈수기 고통이 극에 달해있고.. 메르스라는 중동 바이러스까기 기승을 부려.. 소비 심리가 많이 떨어져있는것 같습니다.. 유료관리형 낚시터들도 이런 시국적 변화에.. 민감하여 출조하시는 조사님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영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요.. 특히나..메르스환자가 발생한 도시.. 인근 낚시터들이 타격이 좀 더 심한듯 보입니다. 이번 주는 출조지 선정하기가 참 애매 모..하네요.. 중부권 전체 낚시터들이 물이 너무 빠져 물난리를 격고 있고.. 그러다 보니 조황도 들쑥날쑥 하기 일쑤고.. 들려오는 소식들 마다 비관적 소식들만 가득 하네요.. 주말 출조를 해야하는데.. 구라청의 비와 돌풍이 불꺼라는 예보까지..ㅎ 그래서 이번 출조는 무조건 일기예보를 검색하고.. 낚시하기 괜찮은 지역 위주로 선정을 해보았습니다. 경기 이남 서부지역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비도 살살 뿌리는 정도고... 밤에 바람도 심하지않고... 그때~!! 딱 생각나는것이 있었습니다.. 난데없이 왜 닭계장이 생각하는것인지..ㅋ ㅡ.ㅜ:: 사실 로치는 닭계장 별로 안좋아 합니다.. 소고기로 끓인 육계장을 좋아하죠.. 집에서 한번도 닭계장을 먹어본적도 없고.. 밖에서 사 먹어본적도 없습니다.. 근데... 꼭 이곳에만 가면 닭계장이 땡깁니다.. 와~~ 미쳐부러... 로치가 직장에서..워낙~~ 음식을 잘 먹어서.. 별명이 "식신"으로 통한답니다...ㅋㅋ 갑자기 생각 난것인데...생각을 할수록 더 땡기네요...ㅎㅎ 그래서..이번 출조는 낚시를 핑계삼아.. 닭계장을 먹으로 경기도 화성 관리낚시터로 출발 합니다.. 2015년 06월 20일 토요일..오전.. 어제 금요일 퇴근후 저녁 먹자마자 06시 30분경 출발~!!' 경북 울진에서 서울집에서 도착한 시간이 밤 11시(4시간 30분 걸림 ,.ㅜ.ㅜ) 마눌님의 요청으로 메르스 예방차원에서 사람이 적은 밤 폐점시간을 이용.. 덕분에 아주 싼가격으로 제빨리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밤 12시가 넘어가더군요.. 새벽에 쇼핑해온 음식으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담날 출조를 위해..바로 취침.. 아침에 눈뜬시간이 오전 9시경... 재빠르게 샤워를 하고.. 이제 막 눈비비고 있는 마눌님에게 굿모닝키스와 굿바이~! 뽀뽀를 동시에 하고...애마가 있는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ㅎㅎ 매주 경북 울진에서 200~300km를 달리다.. 오랜만에 집에서 출발하니... 에게~~~@.@:: 겨우 66km...ㅋㅋ 이 정도 거리면..로치가 애마를 어깨에 매고 가죠..ㅋ 모처럼 서울에는 비가 오네요... 전국적으로 비가 좀 많이 와서... 빨리 가뭄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이고 오전시간이라..그런가요..? 평소에 정체가 심한 서부간선도로가 왠일로 한가 합니다... 그럼 그렇지.... ㅜ.ㅜ:: 막히지를 않으면 서부간선도로가 아니죠...ㅋㅋㅋ 주말을 이용한 도로공사를 하고 있었네요.... 덕분에 정체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반대 차선을 보니....앗찔 합니다...헐..@.@ 서서울 톨게이트를 통과~!!! 서해안고속도로를 막..들어 섰는데.... 이게 왠일??? 왜 정체가 되죠???.... 이상하네.... 엥?? 사고가 난 모양인데.... 어어어어....저건 아니죠....... 중앙분리대가 있다고 해도.... 고속도로 중앙에..온가족이 다..서있네요..?? 아직 경찰은 안온듯한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 빨리 사람들을 대비 시켜야 하는데....허~참.. 저 아주머니는 좀 다치기까지 하셨나 봅니다... "빨리 피신하세요~~!~!!" 아침부터 좀 찝찝 하네요.... "대피를 좀 시켜주고 올껄 그랬나.... ㅡ.ㅡ::" 어쨋던 이 후로는 정체없이 잘 달렸습니다.. 반대 차선은 왜 저렇게 밀리느냐.......하면 사고 구경한다고 저렇게 밀리고 있답니다....ㅎ 고속도로를 빠져 나갑니다... 비봉 톨게이트를 지나고... 발안 향남으로 향합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왠..빠라바라 빠라밤~~!!! ??? "아저씨?..뭡니까??"" 빵~빵~ 크락션 두번에.... 바로 빠져 나갑니다....ㅋㅋㅋㅋ 도로가 밀리는 바람에 시간이 꽤 걸렸네요... 어?? 못보던 간판이네요? 그림만 보면 관리낚시터가 루어터인줄,,,,하..^^:: 화성 관리낚시터는 정통바닥채비 100% 붕어전용 낚시터 입니다.. 첨엔 로치도 저 이름 때문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관리형저수지..관리낚시터....&^^* 얼마 전 나루예찌 사장님과 통화 중에.... 로 치: 저 조만간 화성에 있는 관리낚시터 들어 갈것 같습니다.. 그때 나루예 전자탑찌..테스트 한번 해볼 생각 입니다..... 나루예: 아~~관리터 들어가세요..ㅎㅎ 나루예: 그런데 관리터 어디로 가세요?? 로 치: 화성에 있는 관리낚시터로 갑니다... 나루예: 그러니까요...관리터 어디로 가시는데요?? 로 치: ㅡ,ㅜ:: .....(부글부글~~~) 로 치: 관리낚시터로 간다니깐요~!!!! 나루예: 그러니까요..관리낚시터..어디요?? ㅜ.ㅜ 로 치: (그때서야..눈치채고....) 아~~ 화성에 있는 관리터 이름이 관리낚시터 입니다..^^:: 나루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요?? ^^:: 2,800평에 아담한 준계곡형 저수지..관리낚시터 전경 수심이 2m~5m.. 찌올림 좋기로 유명하고... 붕어 힘도 아주 좋은곳 입니다. 로치가 처음 관리터를 찾은것이 3~4년전.. 당시 경기 안산현장에서 근무할 땐 데요.. 화성에 볼일이있어 지나가다가 우연히 도로가에 GS주유소 기름값이 엄청 싼겁니다.. 바로 차를 돌려 주유를 하던중.. 뒤에 조그만 낚시터가 보이더라구요... 개눈엔 똥밖에 안보인다고... 바로 낚시터로 내려가서 한바퀴를 둘러봤는데.. 엄청 잘나오는 겁니다.. 저녁 해질 무렵.. 님 본김에 뽕도 딴다고.. 바로 주유소 포인트에다 낚시대를 폈죠.. 그때 사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인자 하시더라구요.. 처음 왔다고 하니 이래저래 설명을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처음 부터 정이 많이 갔습니다. 그런데.. 꼬박 밤낚시를 했는데..그날 꽝을 친겁니다... 오후에 엄청 잘나오는 모습을 직접 봤으니.. 고기 없다고도 할수없고... 처음 와서 관리붕어들이 괄시를 한다 생각하니.. 무지무지 약이 오르더군요.. 그 날 이후.. 무려 18번을 관리터로 내리 출조를 하였습니다. 꽝친날도 있고..대박친날도 있고.. 이리저리 포인트를 옮겨다니면서.. 관리터를 아예 마스트를 해버렸습니다..ㅋㅋㅋ 그것이 인연이 되서... 지금도 관리낚시터는 로치의 고향같고... 사장님 내외분은 형님과 형수님 같답니다.. 관리실 밖에..사장님 내외분이 나와 계시네요 멀리서 로치차를 보자마자.. 너무나 반갑게 손 흔들어주시고..달려와 주십니다.. 사모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로치가 카메라만 들면 저렇게 달아나 버리시네요..ㅋㅋㅋ 사진 찍는거 참~ 무쟈게 싫어하세요...ㅎㅎ^^:: 작년 개장 11주년에 와 보고... 1년반만에 방문이군요.. 오랜만에 뵌 사장님 얼굴에 근심이 가득 합니다.. 가뭄에 메르스에... 붕어들마저도 요즘 도통 말을 안듣는다는군요..ㅎ 로치라도 자주 좀 인사 드려야하는데..죄송할 따름입니다.. ㅡ.ㅜ 관리실옆 화장실... 오늘 중요한 손님이 오시나요?? 화장실이 엄청 깨끗해 졌네요...ㅎㅎ 관리낚시터도 가뭄이 심하네요... 1m 이상 물이 빠진듯 합니다.. 이렇게 물빠진 관리터는 로치가 처음 보네요..헐.. 낚시터를 한바퀴 돌아 보겠습니다.. 관리실앞 포인트.... 역시나 사장님 성격답게 깔끔한 모습입니다.. 흑~!! @.@:: 이게 뭐죠?? 안보이던 특실이 2개나 생겼네요..?? VIP전용인가요? ㅎㅎㅎ 여긴 비가와도 끄떡없겠는데요..... 오늘은 여기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일명 전주 포인트..... 전신주밑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관리터 1급포인트중 한곳이죠... 두분이서 낚시를 하고 계신데.... 입질이 없다시네요.... 관리터는 엄청 부지런해야 하는낚시터입니다.. 놀고계시면 입질 못받습니다..ㅎㅎ ^^:: 무너미 포인트... 만수때..2.0칸~2.5칸 미만대로... 엄청 재미를 볼수있는곳... 긴대치면 바닥 걸림 있습니다.. 로치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제방쪽 낡은 잔교를 철거하고.. 새로 신설 장교를 만들었습니다.. 만수때는 수심이 5m이상 나오기 때문에 3.2칸대 이상..m찌 장착하시면 기가막힌 찌올림을 보실수 있는 포인트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쪽 끝자리와 가운데 자리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주말인데도 손님이 적네요... 메르스때문인가요..날씨때문인가요.... 구라청이 돌풍분다고 구라를 치는 바람에 많은분들이 출조를 포기하신듯 합니다. 축양장... 일단 붕어들이 들어오면 이곳에도 적응을 시킨후 방류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나마...사용을 못한다고 하시네요... 수심이 낮아져서..사용할수가 없답니다.. 어느분의 자리신가요? 외대 일침~!!! 아주 무서운 전법을 쓰시는군요...ㅎㅎ^^ 밤에 미터찌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아시는분들은 아시죠? 아주 개거품 물고 뒤로 자빠질정도로.. 흥분된다는것을요....ㅋ 상류포인트도 바닥을 다..새로 까셨네요... 고생많이 하셨겠습니다..정상인들도 하기 힘든데... 덕분에 깨끗한 잔교를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봄철부터 저 자리들은 비여있는 경우가 없죠... 관리터 특급포인트랍니다.. 건너편 상류포인트도 마찬가지구요.... 상류에서 바라본 관리낚시터... 여기다가는 또 사모님이 무엇을 심었을까요??? 궁금..궁금....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들꽃들도 싱거럽네요... 관리실 내부 식당.... 캬~~~!!! 명필이당~!!! ^^* 관리낚시터는 매 주말 ... 찾아주신 조사님들의 재미를 위해서.... 이런 상품들을 단 꼬리표 붕어를... 손님이 많으면 50개...적어면 30개씩을 방류를 합니다.. 이정도는 사행성이라 볼수는 없죠..ㅎㅎ 가격은 얼마 된해도...꼬리표 건지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로치도 꼬리표 많이 건질때는 4개까지 건져봤습니다. 쌀..잡곡..미역..멸치..등등.. 가지고 집에가면 마눌님 엄청 좋아합니다..^^* 방류를 하면 그날 거의 70~80%는 꼬리표가 다 나옵니다.. 찌올림좋고..수심좋은 관리터 답게... 여기저기 장찌들이 많이 보이네요... 로치가 늘~~ 말씀드리지만... 그 낚시터 메점을 가면 그낚시터가 무엇을 잘먹는지 대충 알수가 있답니다 로치는 예전부터 잘 알고있기에 다~~ 준비해 왔지만요..ㅋㅋ^^* 관리실옆이 이런 콘테이너 휴게실이 세군데가 있습니다. 무료로 다 이용 가능하구... 이렇게 깨끗이 정돈도 되어있고... 편이 시설도 되었는데.... 관리하기가 넘 힘들다고 사모님이 하소연 하셨습니다.. 방안에까지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무개념의 조사님들이 드러 계시다구요.... 조사님들의 편이를 위해서 낚시터에서 제공하는 시설들은 우리 모두의 공동 재산입니다.. 남을 가족 같ㅇ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모두 깨끗이 사용합시다~!!! 두 분 참 보기 좋습니다... 알콩달콩 새로 시작하는 연인이시라네요.... 때마침 고기차가 들어왔습니다... 여기도 고잔수산 공사장님네 붕어가 들어가는군요.. 공사장님네 붕어는 로치도 인정하는 붕어입니다.. 씨알좋고...깨끗하고... 무엇보다 방류하면 1시간내 바로 입질이 들어오죠... 보십시요... 씨알도 좋고...아주 깨끗하죠?? 힘도 장사 랍니다... 세번 떨어트리고 네번째 겨우 잡고 한컷 찍었습니다.. "공사장님?? 얜 뭘 맥여서 이렇게 힘이 좋아요?? " 보약을 매기시남? ㅎㅎ^^:: 사진 찍으시랴.... 방류하시랴....정신없으십니다.. 제발 오늘밤에 잘 나와주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드려서 담고.... 또 담습니다.. 오늘 지금 대략 출조한 조사님 수가 26명정도... 정성을 담아 손님들이 직접 30개의 꼬리표를 붙입니다.. 오늘은 쌀과 잡곡이 많네요... 어느분이 오늘 주인이 되실지.... 붕순이 아프지않게 지느머리에다 살짝 꽂아 놓습니다.. 이 붕순이는.. 오늘부터 4kg 쌀을 짊어지고 다니는 등짐장수로 임명 합니다. 이 두분 한번두번 해보신 솜씨가 아닌듯~!!! 호흡이 환상이네요...ㅎㅎㅎ 한사람이 달면 한사람은 던집니다... 지금 여러분은 하늘을 나는 슈퍼 울트라 붕어를 보고 계십니다... 앗싸~!! 폼 좋고~!! 10점 만점에 10점~!! 등짐장수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이따 봐~~용~~!! ^^" 오늘 찌는 최근에 선물받은 나루예 75cm 전자탑찌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찌는 마루마형태에 발사몸통..카본탑찌로..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5호봉돌 정도 부력이 되겠네요.. 도색도 참 이쁘고... 일단 모양은 참 마음에 드는데... 평소에 사용하는 군계일학.. 특방 장찌만큼..찌올림도 괜찮을지 아주 궁금해지네요.. 대충 대편성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국산 돼지고기를 만든 제육복음에다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참 먹고싶었던..닭계장을 사모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관리낚시터의 명물..닭계장을 로치가 소개한 이후로... 유명세를 타서..지금은 많은분들이 잘 알고 계십니다... 관리터에서 식사때 제공하는 야채는.. 전부 사모님이 직접 유기농 무농약으로 재배하신 채소랍니다..** 안심하시고 많이 많이들 드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제육볶음도 많이 찾으신다고 합니다.. 당연히 국산 생고기를 사용하니 맛이 좋을수밖에요..ㅎ 싱싱한 상추에 밥한술..우렁강된장.. 큼지막한 제육 한점 올려놓고... 곡주 한잔 들이키고.... 입이 찢어져라....한입 크게 쌈을 입에 집어 넣습니다... 캬~~~~ 여러분 상상에 맡깁니다....^^:: 이것저것 한입씩 먹다가도..어느 순간에 유독.... 닭계장에만 손이 가는것을 느낍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맛이 전혀 변화가 없네요.. 진짜 맛있습니다.. 사모님이 별미로 돼지껍질을 양념해 주셨습니다.. 이것도 맛있고..안주로도 기가 막히는데..... 로치눈에는...거져.. 닭계장만 보이고....열심히 먹어면서도... 양이 줄어드는것이 아깝다는 생각을......ㅋㅋㅋㅋ(진짜 식신이네..) 관리터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그저 지나가는 길이시더라도.... 맛 집을 좋아하시는분이시라면.. 한번 드셔보시길..강추 합니다~!!! 밥 두그릇을 먹을려고 했는데... 닭계장이 양이 많아서... 도저히 두공기는 못먹겠네요.... 커~~~억~~!!! 잘 먹었습니다 사모님^^* 점심 잘 먹고.... 이 쑤시고 나오는데.... 요상한것이 보이네요.... 요것이... 거..뭐시냐.... 남자 몸에 참 좋긴 좋은데....뭐라...설명을 못하것네.... 라고 하는.... 산수유랍니다....ㅎㅎ 로치도 산수유가 좋다고 많이 들으는 봤는데... 실제로 보기는 첨 이네요... 이쁘게 생겼습니다.. 관리실 뒷편에 간이 샤워실도 만들었네요.. 예전에는 가리는것이 없어서 밤에 몰래 어두운틈을 타 샤워를 했었는데...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사장님께서 꼭 필요한 시설을 잘 만드셨습니다.. 근데요..... 노약자나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직접 샤워기를 틀고 샤워하시면 큰일날수도 있습니다.. 여기물이 지하수물인데.... 직접 맞으시면 머리에 지진 납니다...ㅎㅎㅎㅎ 로치도 머리카락에 동상 여러번 걸렸었습니다...푸 하하하^^:: 왠만하시면 파란통에 물 퍼다가 사용하시길 권장하고요... 남자가 "거까이꺼 자지고~~~~ " 하시면서... 객기를 한번 부려보고싶으시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ㅋㅋㅋㅋ 다만 책임은 못짐~!!! ^^:: 이 날도 철수할때 샤워를 하고 왔는데요.... 아직도 머리카락에 동상연고 발르고 있슴...푸 하하하하... 이제 특실에서 낚시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집어제를 만드는데.... 관리터에서는 집어제를 단촐하게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대신..템포낚시로 꾸준히 집어제가 많이 들어가 줘야 합니다.. 아쿠아2 와 찐버거가 기본 입니다...요 두가지만 사용 하셔도 됩니다. 곡룰류와 어분을 7대3 정도로 배합해서... 박카스 100cc와....포카리로 물성을 조절합니다... 수심이 물이 많이 빠져서 2m정도 나오네요... 부실부실하게 물성 조절을 합니다.. 관리터에서는 기본이 낮에는 지롱이... 밤에는 딸기글루텐이거든요.. 글루텐3번 한가지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마루큐사의 딸기3번 100cc/ 도봉글루 50cc/와다글루 25cc/ 알파21 25cc....총 200cc입니다. 글루텐 200cc 에 포카리 200cc로 1대 1 비율로 물성을 맞췄습니다. 채비는 정통 스위벨 3분할 채비에... 바닥 외바늘.. 가지채비를 하나 달았구요... 붕어들이 바닥을 먹을지...가지를 먹을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낚시대는.. 관리터에서는 굳이 긴대를 사용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늘은 2.9칸대 쌍포로 포진 합니다.. 찌는 나루예 75cm짜리 전자탑찌로 찌맞춤했구요... 비가 내리고..날이 어두워서...전자탑 불을 켰더니... 진짜 잘보이죠..? ㅎㅎ 관리낚시터는 원래 비오는날이 잘 나오는날로 알려져 있답니다.. 반대편 주유소포인트와 상류포인트에는 쉴새없이 방류 후 잘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덥지도 않고.. 시원한 빗소리 들어면서... 힐링을 할수가 있겠네요.... 조사님들이 참 평온해 보입니다.... 이런게 낚시를 하는 재미죠...^^* 이런 와중에도 입질이 들어오면 금상첨화~!!!!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인생이 무상인걸..... 지루해지면... 핸드폰이 손안에 있소이다~!!!! ㅋ 이쪽분들은 지루할 틈이 없사옵니다..... 오랜만에 바람도 없이 시원한 빗줄기를 보는것 같습니다... 상류 포인트는 벌써 만원사례~~!!! 관리터의 특급포인트임을 증명 합니다.. 안녕하세요^^* 로치도 힐링중입니다~~!!! 가지바늘엔 글루텐.... 바닥바늘은 지롱이를 달았는데... 앗~~!! 첫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두마디 올리다가 멈추는 입질... 순간에 휘`~익~~!! 하고 힘찬 챔질... 이어지는 피아노 소리... 도레미파솔라시도~~~!!! 어케 표현 할수가 없네...ㅡ.ㅜ 뜰채...뜰채....를...찾아야 정상인데.... 로치는....카메라..내카메라 어딧어...가.. 정상 입니다.. ㅡ.ㅡ:: 그러다 보니...사진 찍다가 매번 떨어트리기가 일쑤.... 이번에도 사진 찍을려다가 그만 붕어가 빠져 버렸네요... 컷었는네..아까비라... ㅡ.ㅜ 계속 밑에 바늘 지롱이만 먹네요... 장교 조사님도 히트~!!! 오늘 대박하세요...조사님^^* 로치도 간간히 입질이 들어 옵니다.... 도데체 사진찍다가 몇마리째 떨어트렸는지..ㅜ.ㅜ 다행히 이번에는 안떨어졌습니다.. 이넘도 역시 바닥 바늘을 먹었네요... 비가 오는 저기압인데도 다행이 붕순이들이 뜨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가지 바늘을 제거 합니다.. 미치것네요....아헉~!! ㅡ.ㅡ:: 바닥 외바늘만 사용하니... 처음으로 입질이 찌를 기가막히게 올려주는데... 너무 방심했나 봅니다.... 엄청 힘을 쓰는 가운데서도 카메라만 찾다가 결국 또 바늘이 터지고 말았는데... 터질때 찌가 기둥을 때리면서... 아까운 전자탑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ㅠ.ㅠ 광섬유소재인가 봅니다.. 찌가 부러졌는데도..불이 들어오네요..ㅎㅎ 좀 아깝지만... 뭐 부러지만..다른것으로 교체하면되죠..뭐. 이것 또한 전자탑의 매력... 전자탑만도 판매가 되고 있기때문에....언제든 이상이 생기면 아무탑이나 같다 끼우면 됩니다.. 비교적 오늘 붕순이 입질이 지저분하네요... 관리터가 원래 찌잘올리고..붕어 힘 좋기로 유명한곳인데... 붕어 힘은 여전한것 같은데... 오늘은..영~~~!! 찌올림이 신통치 않습니다... 한번 딱 찌올림 보고... 대부분이 한마디 올리고 빠는 내림입질이네요... 또 한 몇수는 찌가 안움직였는데도 바늘을 물고 있는 경우도 몇번 있었구요. 붕순이 힘이 좋다보니.. 옆에 젊은 조사님도 두손으로 벌을 서고 있습니다..ㅋㅋ 어늘 날씨 참 괘팍하네요... 비가 올려면 제대로 오던지... 아님 맑게 개이던지... 이건 뭐 오는것도 아니고 안오는것도 아니고....허 참.. 관리실 반대편 상류는 이미 만석이네요... 바람도 없고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서서히 어둠이 깔려 옵니다... 벌써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뭘까용??? 얼큰한 된장찌개에.... 우렁을 넣고 끓인 강된장~!!! 그리고 낮에 먹었던 제육볶음... 열심히 쌈을 싸 먹었는데... 아직 점심 먹은것이 소화가 덜 됬나 봅니다... 겨우(?) 밥 한공기만 먹었는데... 후식으로 수박까지 먹고나니 배 터지겠네요...ㅋㅋㅋㅋ 아~~놔~~!! 친정에만 오면 과식 하네~~ㅎㅎ ^^:: 저곳에는 원래 GS주유소가 있었는데.... 가짜기름 팔다가 걸려서 영업정지를 당했답니다.. 어쩐지 하도 싸게 팔아서... 로치도 한번 애마에다가 만땅을 한번 채웠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애마 잡는줄 알았습니다... 엑세레터를 있는 힘껏 밣아도 차만 웅웅~~ 거리고 속도도 안나고.. 또 매연은 왜걸케 많이 나오는지.... 하여간 그 이후로는 기름 질이 않좋다 판단하고... 조행기에서도 횐님들에게 절대 넣지 말라고 경고 했었는데.. 결국 가짜기름 팔다가 걸렸답니다...ㅎㅎ 지금은 SK 정품 주유소가 들어와 있군요.. 관리터는 도로가에 위치해 있다보니... 밤에도 가로등,모텔,가게,주유소 등의 불빛으로 대낮처럼 환~~~!!! 합니다. 차 달리는 소리도 크게 나고요.... 불빛이 싫으신분들은 주유소 뒷편에서 관리실쪽을 바라보고 대를 펴시면 밤낚시 특유의 어둠과 고요함을 맞보실수 있구요.... 단점만 있는것이 아니고 장점도 있습니다.. 덕분에 붕순이들이 불빛과 소음에 그리 민감하지가 않답니다...ㅎㅎ 어쨋던 밝아서 낚시하기는 참 편합니다... 전자탑찌는 밤에 역시 더 멋지군요.. 밤이 되었으니....오늘도 기대를 걸고 흰다리살새우를 투입해 봅니다. 관리낚시터 야경..... 주유소 불빛이 제일 밝아서 눈에 거슬리는데... 쥬유소와 가로등 일부는 밤12시만되면 다 소등 합니다... 밤12시 2분전... 역시 소등 되었네요... 원래 관리터는 이제부터 밤낚시 시작 입니다만.... 내일 또 경북 울진까지 장거리 운전을 하고가야해서.. 아쉽지만....그만 쉬어야겠습니다.. 한숨 자고 나올께요..... ....................ZZZZZZZZZZZZZZZ 비몽,..사몽.... 여기가 어디더라??? 아~~참... 저는 지금 낚시중이였죠....ㅎㅎ 잠결에 눈을 떳는데... 로치방 천장이 아니여서... 잠시..헷갈려~~~~ㅋㅋㅋㅋ ^^:: 휴게실에서 한숨 편안하게 잘잤네요.... 이제 새벽낚시 할시간~!!! 밖에 나오니까... 비가와서 그런가요... 아주 쌀쌀하니 춥습니다... 애마에 이슬이 많이 내렸네요... 아~~~ 추워랑~~ ㅜ.ㅜ 허~~걱 @.@:: 어쩐지 춥더라니....기온이 13도로 떨어졌네요... 바람 한점없이 고요한 새벽 입니다... 겨울옷하나 꺼내 입고.... 따뜻한 커피향에 코를 맞게 봅니다.... 아~~~~정말 좋다... 낚시는 역시 이 맛이야..... 여명이 밝아오는데도... 오늘 새벽은 조용하네요... 로치의 상황 판단으로는... 이제 비로 인해..물이 뒤집힌것 같습니다.. 관리터는 저수지 바닥을 12년동안 한번도 준설을 안해서... 바닥에 많이 썩어있을것 같은데.. 물이 뒤집히면 바닥의 오염 물질이 올라와...독성을 내 품기때문에.. 붕어들이 거의 다 떠버리게되고... 물속의 산소부족으로 수면에서 뻐끔거리거나..라이징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제 밤이 딱 그상황이였거든요... 밤이 깊었는데도..라이징하는 붕순이들이 저수지 전역에 깔렸더군요.... 그래서 피곤도하고 일찍 자버렸는데... 새벽 상황도 마찬가지네요..... 이렇게 되면 아침 조황도 장담할수가 없게 됩니다... 원래 정상적이라면..관리터는 오전 5시땡~~!! 하면.. 지롱이 미끼에 정신없이 찌를 올려야 하는데..... 이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리는적이 없는지....아~흑.. ㅠ.ㅠ 역시 단골 조사님들은 상황 판단이 빠르시네요... 이른 시간인데도..벌써 철수하시는분들이 생깁니다... 아~~놔~~!! 아직 망 조과 사진 못찍었는데..... ㅡ.ㅜ:: 옆에분도 따라서 살림망을 비우기 시작하네요.... 미쳐부러~~~ 안되겠습니다... 미리가서 조과 사진을 찍어야 할듯~!!! 와~~~ 물이 넘어가던 무너미가 이렇게 말라버렸네요.... 관리터가 이렇게 물빠진것은 정말 처음 봅니다.... 가뭄이 진짜 심하긴 하네요... 주유소 뒷편 포인트는 참 좋은데... 점심 시간대까지는 햇볕을 정면으로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답니다.. 어제 아침 일찍 오셔서...낮낚시동안 올린 조과 입니다.. 조황이 전체적으로 평균적이네요... 이 정도면 평균조과정도 됩니다.... 씨알도 좋고..고기도 깨끗하죠?? 어느 누가 그랬든가요?? 입찢어지고..상처난 붕어만 나온다고???? 붕어를 모르시는 말씀 입니다.. 붕어는 원래 자연치유력이 강한 물고기랍니다.. 사람들 속설이 있죠... 1. 한번 침맞은(바늘을 물었던)붕어는 다시는 입질 안한다.... 1-1 : 그럼 손맛터는 어캐 운영을 하죠?? 2. 어망에 담았던 붕어는 방생하면 안된다... 2-1 : 방생해도 됩니다..축양장에 임시 보관했다 재 방생하면 더 좋고요. 3. 입 찢어진붕어와 상처난 붕어들이 많다. 3-1 : 미늘있는 바늘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입 찢어진붕어는 치유가 안됩니다. 어짜피 굶어죽으니..불쌍하지만..과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니 꼭 무미늘바늘을 사용하세요. 3-2 : 몸에 난 상처는 비늘이 있는고기들은 상처 치유 능력이 뛰어납니다. 지금시기는 산란때문에 입은 상처가 대부분이니..충분히 치유 됩니다. 4. 붕어를 잡으면 집게로 집지말고 손으로 잡아야 된다.. 4-1 : 둘 다 틀렸습니다..집게로 잡으면 붕어 부래가 터져서 죽게 됩니다. 4-2 : 또한 붕어를 손으로 오래 잡고 있으면 붕어가 화상을 입어 죽게 됩니다. 4-3 : 제일 좋은것은 뜰채망을 이용하거나..수건으로 싸서 붕어를 잡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5. 붕어 몸에 붉은 반점이 많아요..병들은 붕어만 있네요. 5-1 : 붕어 몸에 난 반점은 비늘고기에게만 생기는 기생충으로 인한 피부병입니다. 가두리 양식한 고기에 자주 생기며 전염성이 강하답니다. 대신 좋은 항생제가 많아서..영양제에 투입해서 뿌려주면..금새 좋아 집니다. 그러니 절대 죽이지 마세요..^^ 6. 눈가 또는 몸에 곰팡이같은것이 펴 있는 붕어들이 수면에 떠 다닙니다. 6-1 : 병든 붕어들이 수중 곰팡이균에 감염 된겁니다... 답이 없습니다..이런 붕어들은 절대 입질도 안할뿐더러.. 결국 죽게 되서 물을 오염시키니..빨리 보시는데로 퇴출시키셔야 합니다. 산 사람도 몸에 곰팡이가 생긴답니다...혹시 겨드랑이나..사타구니등 습 한 부분이 시커멓다면..곰팡이가 생긴겁니다..빨리 피부과에서 치료하세요. 더 하자면 너무 길어집니다...오늘은 요기 까징~!!! ㅋ 조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생 감사드리구요...ㅎㅎ 햇살이 좋네요..어망 잘 말리세용~~!! ^^:: 안녕하세요...^^*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상류는 완전히 바닥이 들어났네요..에혀.. 아침부터 햇살이 무지 강합니다.. 오늘도 무지 더울듯.... 상류쪽은 다 나가시고 한분만 계시네요.. 밤새 비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에 힘드셨을텐데... 사장님과 조심히 조과를 확인해 봅니다. 특급포인트인데도 어제 낮조황은 좋았는데... 밤 조황이 안좋다보니...여기도 평균작이네요... 붕어상태는 역시 씨알도 좋고...보시다시피 깨끗합니다.. 전체가 물이 뒤집혀 조용한데... 사장님만 대리 손맛을 보고 계시네요...ㅋㅋㅋ 힘이 좋아서 대를 들고만 있는데도... 보트가 왔다 갔다 하네요... 방심하면 이렇게 됩니다...항상 뒷방울을 채워 두세요.. 햇볕이 강할수록 빠르게 수온은 올라가는데... 가뭄에 콩나듯...간헐적인 입질만 들어 오고 있는 상황~!!! 또 사장님이 대 건지려 들어가셨네요...ㅎㅎ 이본은 아예 대가 부러진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분(미터급 대물 잉어)이 오신듯 하네요... 관리터 그분들은 방법이 없습니다... 걍 대를 일자로 펴서 얼릉 가시라고 해야죠....ㅋㅋㅋㅋ^^:: 사돈 남말을 하고 있었네요... ㅡ.ㅡ:: 신나게 졸고있는데... 갑자기 "덜커덕" 소리가 나길래...잠에서 깼더니.. 이미 낚시대는 앞으로 치고나가고.. 뒷방울이 뒷꽂지에 위태롭게 걸려 있더군요... 놀래서 힘컷 챔질을 했는데.. 아~~놔~~!! 로치에게도 그분(?)이 오신듯.... ㅜ.ㅜ 낚시대 부러 지것네.......ㅎ 다행이 그분은 아닌듯..... 꼬리 색깔을 보니.... 4짜급 토종 잉순이인듯..... 힘 좋고...땟깔 죽이고~~!!!! 평소 먹던 아침시간보다 좀 늦게 아침 식사를 했는데.. 이제 먹으면 또 언제 먹어보겠냐..싶어..또 닭계장을 주문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ㅎㅎ 로치만의 입맛일수도 있지만... 맛집 찾아다니기가 취미 인 로치 입맛이라면.. 또 많은분들도 공감해주시라 믿습니다.. 관리터를 찾으시는 조사님들께 꼭 추천해 드립니다. 얼큰하고 시원하고 단백한 닭계장 꼭 한번 드셔보세요..^^* 평소에 두그릇씩 먹는데...양이 많아.. 공기밥 한그릇만 먹어도 배가 불러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요즘은 가는곳 마다 이런 원두커피 자판기가 보입니다.. 알고보니.. 한국낚시중앙회에서 회원터에만..추천하는 랜탈 자판기더군요.. 덕분에 어딜가나 싼가격에 따듯하고 시원한 원두커피를 먹을수있게 되었습니다... 원가가 천원정도 한답니다.. 이것을 따뜻한 커피는 1500원...아이스커피는 2000원정도에 저렴한 가격으로 조사님들께 제공하네요.. 세계적으로 한국인의 커피사랑은 알아주죠... 이왕 드실꺼면 인스탄트 보다는 원두커피로 입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세요..ㅎㅎ 아이고~~ 그나저나...벌써 더워지는데... 또 언제 울진까지 내려가야할지....앞이 깜깜 합니다요 ㅜ.ㅜ 오~~메 이제 철수할려고 하는데... 이넘에 붕순이들이 이제서야 입질하기 시작하네요... 아~~놔~~!! 철수할려고 하는데... 미치것네...우짠디야??? 역시 낮에는 지롱이가 최고네요....ㅎㅎ 아쉽지만 갈길이 천리길이라... 진짜로 접어야겠습니다.... 에혀~~ 오늘도 뭐 거의 빈작이네요.... 사진찍다 놓친것 까지 포함하면... 오늘 조과는 총 9수~!!! 어망 조과에 비해 손맛은 좀 봤는데.... 찌맛을 못본것이 좀...아쉽습니다.... 내림 입질과 깐죽거리는 입질이 많았거든요... 어쨋던 고맙다 붕순아~~~!! 담에 또 보자꾸나..... 이렇게 관리낚시터 출조를 마감합니다.... 담에 올땐 이 어망이 가득차길 기대하며...... 언제나 온듯 안온듯..... 뒤에 오실 조사님을 위해서..... 로치는 이만 물러갑니다~!! ^^* 이번 출조도 참 많이 아쉽습니다.. 모처럼 비가 온다가해서 기대를 하고 왔는데... 이건 머..비가 온건지 만건지.. ㅡ.ㅡ:: 괜한 물만 뒤집어 놓고,..조황만 망친꼴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참 로치가 대박 운빨이 않따라줍니다..(미쳐요..ㅎㅎ ^^::) 또 다음 출조를 기대해야죠 뭐... 큰 비오고나면...횐님들 관리터 함 들어가보세요... 1m50cm찌가 몸통을 찍고 쓰러지는곳이랍니다.. 때에 따라서는..워낙 작은 저수지다보니..상황 변화가 심해서.. 오늘 처럼 저조한 조황이 있을때도 있지만.. 관리터 만큼은 로치가 워낙 많이 다녀봐서 잘 압니다. 한번 다녀오시고..꽝치고와서..로치가 구라친다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자주 다니시는분들은 결코 로치가 뻥치는게 아니라는것 잘 아실꺼라 믿습니다.. 담에 관리터 물가에서 로치보면 아는척 좀 해주세용..ㅎㅎ^^* 긴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로치 올림(_._) <화성 관리낚시터> ■주소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547-1 (네비게이션:관리낚시터 검색) ■전화 : 031-353-9232/010-5675-8155, 무료:080-353-9232 ■수면적 : 2천 800평 ■수심 : 2~5미터(준계곡형 저수지) ■주어종 : 토종붕어, 중국붕어, 잉어, 향어,등 ■입어료 : 3만원(잡이터) P,S : 로치가 개인 블로그를 오픈한지가 벌써 7년차네요.. 오픈은 했어도 실제 정상 운영한지는 3년정도 밖에 안되는데.. 벌써 방문자수가 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답니다. 솔적히 저는 기준은 잘모르겠으나..다른분들이 그정도면 "파워블로그"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돈 준다고 광고 좀하자시는분들도 여럿 계셨고...블로그를 팔라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로치는 "로치와 떡밥이야기" 이 블로그가 로치 개인만의 블로그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정말 낚시와 여행..맛집을 좋아하시는분들이 방문해 주셔서..편안하게 쉬어가는 우리만의 이웃으로 지낼수있는 휴게소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로치는 절대 블로그에 사행성을 개입 시키지않고...철저히 지키겠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가 공통으로 좋아하는 분야를 허심탄회하게 즐기고 쉬며 이야기할수있는 공간으로 꾸며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로치 블로그를 찾아주신 50만명의 이웃들과 자축을 해보며...100만명이 되는 그날까지 인연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로치 올림....(_._)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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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곰

잘봤습니다
먼길오셔서 좋은곳 소개 해주시내요

2015-06-23 13:26:18

로치 늘~ 감사드립니다..사막의곰님^^

2015-06-23 23:57:55

초심의마음

잘보고감니다 언재나 푸근한 정이느겨지내요

2015-06-23 21:33:28

로치 네..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조행기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06-23 23:59:00

식이

매번 눈으로만 조행기를 읽었는데 홍제동 xx산 APT 사시는가봐요?ㅎㅎㅎ 동네분이라 반가워서 글남깁니다~

2015-06-24 00:31:13

로치 헉~! @.@::
여기서도 동네분을 만나네요..ㅎㅎ^^
식이님 반갑습니다~!! ^^*
우리 동네도 낚시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이 사시는군요..
40년을 살면서도 동네에서 낚시가방 매신분들을 한번도 못봤는데..
이번 조행기에 동네사진 1~2장 올렸더니..
여기저기서 알아보시고..동네분들이 반가워 해주시네요^^*
내친김에 우리 동네 친목회 한번 만들어 볼까요? ㅋㅋㅋㅋ
기회되면 동출한번 하시자구용~!! 고맙습니다~~!!

2015-06-24 00:48:02

장미빛인생

얼큰한 닭계장같이 로치님의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글 솜씨와 함께
정성이 듬뿍담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담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제 가 좋아 하는 취향의 낚시터 같습니다
\"로치와 떡밥이야기\" 블로그 방문자 수 가 50만명이 되어간다니 축하드립니다
더운 여름 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5-06-24 12:40:14

로치 고맙습니다..늘~건강하시고.안출하세요~!!

2015-06-25 00:03:14

레박이

로치님은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듯 합니다.
사진도 정말 부지런히 찍으시네요.
웬만한 노력 아니고서는 어려운 일인데요......
^^

언제 함 만나뵙게 되면 따꼰한 커피 한 잔 올리겠습니다~~~ ^^

2015-06-25 13:39:03

로치 감사합니다..레박이님^^
레박이님도 만만치않으신되요 뭐...ㅋㅋㅋ ^^*
역시 조행기 쓰시는분이라 고충을 이해해주시는군요
물가에서함뵈요..커피쏘시면..저는 박카스를...ㅎ
고맙습니다^^*

2015-06-26 03: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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