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대호, 장맛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적서리를 다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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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여 만에 다시 찾아간 대호대교...

▲ 이곳을 다시 찾은 이유는...

▲ 예년에 비해 올해는 녹조가 심하지 않다는 소식과...

 ▲ 교량 밑이라 장맛비가 내려도 안전함과 동시에...

 ▲ 일부 자리는 낮에도 파라솔이 필요치 않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

▲ 이러한 환경은 여름철 얼마나 필요한지 모두가 공감 할 겁니다.

 ▲ 아울러 지난 5월말에 다듬에 놓은 낚시자리도 있고...

▲ 이렇게 여름에 필요한 환경이 받쳐주는 대호대교 주변, 그곳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지난번과 동일한 장소...

▲ 그곳에서 수초 일부를 다시 정리한 후 낚시를 준비하는데...

 ▲ 첫째날 오후, 예보 되었던 장맛비가 줄기차게 내리더니...

 ▲ 서서히 수위가 오르면서 자립발판이 물속으로 잠깁니다.

▲ 그리고 다음날 오전, 배수로 제모습을 되찾으면서...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역시 붕어는 괜찮은 녀석들이 올라오는데...

 ▲ 수위가 올랐을때도...

▲ 배수후 에도 변함 없이 손맛을 안겨줍니다.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

▲ 조촐하지만 잘 먹어야지요...

 ▲ 이번에 새롭게 확인한 내용, 이곳 화장실은 주2회 청소를 한다고, 당진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 세명의 우정이 돋보이던 젊은 친구들, 저도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 낚시인의 기본...

 ▲ 이곳은 언제 다시 방문 할지 모르겠지만...

 ▲ 여름과 가을, 편안함을 원할때 다시 한번 찾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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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 편안함과 안전이 우선이라 적서리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교량밑, 여름에 이만한 장소를 찾기도 어려울텐데...

특히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화장실과 주변 청소를 하는걸 보면서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