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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주말 낚시를 확인합니다...
너무 춥습니다... 영하 8도까지 온도가 떨어진다는데...
낚시를 갈까... 따뜻한 집에서 귤 까먹으면서 영화나 볼까 고민을 해봅니다...
결국 금요일 아침이 되서야 결정을 합니다... 네... 가야죠... 갑니다....ㅋㅋㅋ
점심 먹고 잽싸게 달려간 곳은 청평 물미 입니다 ㅎㅎ
본류 쪽 갈대밭도 상당히 탐나는 포인트였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캠핑장을 만드는 건 어쩔수 없는데 물가에까지 그물펜스를 쳐놔서 자리가 불편해보였습니다 ㅜㅠㅜㅠ
고심 끝에 안쪽 연밭을 지나 엄청 편해보이는 섬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ㅎㅎ
저때까진 참 좋았는데... 바람도 많이 안불고... 햇빛도 따뜻하고...
물이 정말 너무 엄청 미친듯이 맑았습니다...
와 여기 물이 맑다 맑다 들었는데 이 정도까지 일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ㅜㅜㅜㅜ
그래도 저녁에는... 어두우니까... 뭔가 나와주겠지.. 싶습니다 ㅎㅎ
저 앞 부들밭에.... 엄청난 것들이 숨어있을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오랜만에 큰 손 맛 한번 볼수 있을꺼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쪽 길로 지나가는 붕어 다 내꺼라고 자기 암시도 해봅니다 ㅋㅋㅋ
아니... 제발 잡혀달라고 기도해봅니다...ㅋㅋㅋ
제 자리입니다 ㅎㅎ
자리 세팅이 끝나니 벌써 해가 넘어가려고 하네요 ㅎㅎ
얼마나 추워질까요...ㅜㅜ
추위와의 싸움에 동참해주신 쥴리어스님 자리입니다 ㅋㅋ
지역도 포인트도 쥴리어스님이 정하셨으니 꽝치셔도 뭐라하시면 안되요...ㅋㅋㅋ
텐트안에 들어와 보일러도 키고.. 난로도 키고.. 아궁이도 피고..
어라? 따뜻하네요... 잠이 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다시 아궁이는 제껴놓고 슬슬 케미를 꺽어 보겠습니다 ㅎㅎ
쥴리어스 님이 갑자기 조용히 부르십니다... 길게 찔러 놓으신 대를 가르키십니다...
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 지렁이 입질이라 그런지 입질이 정말 길고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쐐액!!! 나왔네요 쥴리어스님 간만에 한 수 하셨습니다 ㅋㅋㅋ
32.5cm 입니다.. 근데.. 응...? 32.5 ? 325 ? JAKE325...? 제이크325....?!?!
힝... 이거 내 붕언데... 내껀데.... 내가 잡아야되는건데....ㅜㅜㅜ
눈물이 앞을 가려옵니다 ㅜㅜㅜ
어우 역시 강붕어라 그런지 체고며 생김새며 정말 100점 만점입니다 ㅋㅋ
이래서 요즘 저수지를 못가고 있습니다 ㅜㅜㅜ
'
기록만 하고 바로 방생 해주시는 센스!!!
자 이제 니네 형아 데리고 나한테와 ㅋㅋㅋ 쥴리어스님 말고 나한테와야된다~~ :)))))))))))
흐어어... 뜬눈으로 밤을 지샜지만....
나쁜자식.... 형아 데리고 안왔네요.... 외국인 친구만 한놈 보내고...ㅜㅜㅜㅜ
내가 얼마나 추웠는데...ㅠㅠ 눈까지 왔는데...ㅠㅠㅠ
다음에 만나면 짤 없다 너는 :((((
저기요~~ 쥴리어스님~~~
간밤에 한마리 잡으시더니 계속 주무십니다.... 췌엣
뜰채는 도대체 왜 핀건지 모르겠습니다 ㅜㅜㅜ
꼭 뜰채 먼저 펴놓으면 꽝치는거 같아요 ㅠㅠㅠ
철수를 하고 바로 옆 미사리 포인트에 들려봅니다 ㅎㅎ
와 분위기 쥑이네요ㅋㅋㅋ
물색도 꽤 좋아보입니다 ㅎㅎ
아 어제 여기서 할 껄 그랬습니다 ㅜㅜ
미사리 먼저 와볼껄 그랬습니다 ㅜㅜㅠㅜㅠㅜㅠ
오랜만에 쥴리어스 님과 산책을 해봅니다 ㅋㅋㅋㅋ
눈도 오구요 ㅋㅋ 분위기 참 좋네요 ㅋㅋㅋㅋ
근데... 이제 집에 좀 가죠...? 배도 고픈데....ㅜㅜ
근데 길을 가던 중 요런 곳이 보입니다. 여긴 뭐지....?!
응? 목좌대도 두어개 보입니다 ㅋㅋ
수심이 좀 깊어보이던데... 여기는 도대체 뭘까요...? ㅋㅋ
저 멀리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
혹시 여기서 낚시 가능한건지... 어떤 곳인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세번째 조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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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잽싸게 달려간 곳은 청평 물미 입니다 ㅎㅎ본류 쪽 갈대밭도 상당히 탐나는 포인트였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캠핑장을 만드는 건 어쩔수 없는데 물가에까지 그물펜스를 쳐놔서 자리가 불편해보였습니다 ㅜㅠㅜㅠ
고심 끝에 안쪽 연밭을 지나 엄청 편해보이는 섬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ㅎㅎ저때까진 참 좋았는데... 바람도 많이 안불고... 햇빛도 따뜻하고...
물이 정말 너무 엄청 미친듯이 맑았습니다...와 여기 물이 맑다 맑다 들었는데 이 정도까지 일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ㅜㅜㅜㅜ그래도 저녁에는... 어두우니까... 뭔가 나와주겠지.. 싶습니다 ㅎㅎ
저 앞 부들밭에.... 엄청난 것들이 숨어있을거라고 굳게 믿습니다..오랜만에 큰 손 맛 한번 볼수 있을꺼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쪽 길로 지나가는 붕어 다 내꺼라고 자기 암시도 해봅니다 ㅋㅋㅋ아니... 제발 잡혀달라고 기도해봅니다...ㅋㅋㅋ
제 자리입니다 ㅎㅎ자리 세팅이 끝나니 벌써 해가 넘어가려고 하네요 ㅎㅎ얼마나 추워질까요...ㅜㅜ
추위와의 싸움에 동참해주신 쥴리어스님 자리입니다 ㅋㅋ지역도 포인트도 쥴리어스님이 정하셨으니 꽝치셔도 뭐라하시면 안되요...ㅋㅋㅋ
텐트안에 들어와 보일러도 키고.. 난로도 키고.. 아궁이도 피고..어라? 따뜻하네요... 잠이 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다시 아궁이는 제껴놓고 슬슬 케미를 꺽어 보겠습니다 ㅎㅎ
쥴리어스 님이 갑자기 조용히 부르십니다... 길게 찔러 놓으신 대를 가르키십니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 지렁이 입질이라 그런지 입질이 정말 길고 재밌습니다 ㅋㅋㅋㅋ쐐액!!! 나왔네요 쥴리어스님 간만에 한 수 하셨습니다 ㅋㅋㅋ
32.5cm 입니다.. 근데.. 응...? 32.5 ? 325 ? JAKE325...? 제이크325....?!?!힝... 이거 내 붕언데... 내껀데.... 내가 잡아야되는건데....ㅜㅜㅜ눈물이 앞을 가려옵니다 ㅜㅜㅜ
어우 역시 강붕어라 그런지 체고며 생김새며 정말 100점 만점입니다 ㅋㅋ이래서 요즘 저수지를 못가고 있습니다 ㅜㅜㅜ
'기록만 하고 바로 방생 해주시는 센스!!!자 이제 니네 형아 데리고 나한테와 ㅋㅋㅋ 쥴리어스님 말고 나한테와야된다~~ :)))))))))))
흐어어... 뜬눈으로 밤을 지샜지만....나쁜자식.... 형아 데리고 안왔네요.... 외국인 친구만 한놈 보내고...ㅜㅜㅜㅜ내가 얼마나 추웠는데...ㅠㅠ 눈까지 왔는데...ㅠㅠㅠ다음에 만나면 짤 없다 너는 :((((
저기요~~ 쥴리어스님~~~간밤에 한마리 잡으시더니 계속 주무십니다.... 췌엣
뜰채는 도대체 왜 핀건지 모르겠습니다 ㅜㅜㅜ꼭 뜰채 먼저 펴놓으면 꽝치는거 같아요 ㅠㅠㅠ
철수를 하고 바로 옆 미사리 포인트에 들려봅니다 ㅎㅎ
오랜만에 쥴리어스 님과 산책을 해봅니다 ㅋㅋㅋㅋ눈도 오구요 ㅋㅋ 분위기 참 좋네요 ㅋㅋㅋㅋ근데... 이제 집에 좀 가죠...? 배도 고픈데....ㅜㅜ
응? 목좌대도 두어개 보입니다 ㅋㅋ수심이 좀 깊어보이던데... 여기는 도대체 뭘까요...? ㅋㅋ
저 멀리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혹시 여기서 낚시 가능한건지... 어떤 곳인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번째 조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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