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금당천, 얼마전 내린 비로 금당천 수위가 올랐다는 전언을 듣고 여주로 길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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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여주에 있는 금당천 하류권...

▲ 이곳은 얼마전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 남한강과 합류되는 지점부터...

▲ 상류쪽으로 수위가 올라...

▲ 초봄에나 형성되던 낚시자리가 만들어 지면서...

▲ 몇일 동안은 낚시가 가능하겠지만...

▲ 조황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태...

▲ 하지만 필자가 도착 했을때는, 낱마리지만 괜찮은 녀석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었으며...

▲ 수위도 크게 변화가 없는 상태로...

▲ 짧은 기간이지만 오름수위의 효과를 보기 위해 이곳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주변에서 그나마 수심이 괜찮은 곳으로...

▲ 멀리 있는 마름수초를 공략하기 위해...

▲ 38대이상 긴대 위주로 대를 편성하고...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하루에 두ㆍ세마리 정도의 낱마리지만 대부분이 허리급으로...

▲ 더위속에서 기다림의 결과로는 만족 했습니다.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오랜만에 금메기선배님도 셋째날 합류하고...

▲ 호야님과...

▲ 풍림화산님도 모처럼 물가에서 만납니다.

▲ 물론 그곳에 있는 동안 휴식장소도 만들었지만...

▲ 무엇을 만들어 먹기에는 너무나 더운날씨...

▲ 마침 금메기선배님이 합류한 뒤에는 이렇게 여유도 갖고...

▲ 식사도 해결하면서 더위를 피할 수 있었지요...

▲ 참고로 이번 낚시는 옥수수를 사용하면서, 밑밥을 많이 활용한듯 합니다.

▲ 지금 전국적으로 낚금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바로 이런 꾼들이 문제...

▲ 이렇게 좋은 낚시터가 우리곁에 있을때 잘 지켜야 하지 않을런지요...

▲ 또한가지, 필자도 이번에 더위를 먹고 하루 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물가에서도 건강 잘 보살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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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정말 많이 덥더군요, 낚시도 좋지만 건강도 잘 살피면서 취미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해서 다음 낚시여정은 주변에 그늘도 있고 가급적이면 몸도 적실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 떠나 볼려고 합니다.

함께한 금메기선배님과 호야님, 그리고 풍림화산님 만나서 반가웠고 특히 선배님께 많은 신세를 진것 같은데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