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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마속에 맑게 개인 토요일 오전의 모습입니다.
모처럼의 화창한 날이라 저수지 산책을 해봅니다..
맑은 물색깔을 보이는 상류 초입
하늘도 맑습니다...
10번 방갈로 오붓한 시간....
13번 잔교 세분이 늦은 시각까지 낚시중이십니다.
어제는 손맛을 못보셨다는데 오전에 몇 수 걸어내시네요...
지난주는 화요일, 금요일은 붕어...
토요일은 붕어+메기 들어갔습니다...
토요일 오전 백동지 전경...
간만에 화창한 날씨에 덩달아 기분이 좋더군요..^^
관리소 맞은편..
관리사앞....
한낮엔 이렇게 그늘에서 주무시는 것도.
점차 빈자리가 하나둘씩 채워져갑니다....
토요일 정오의 상류....
7번 잔교도 일찍 자리하셨네요..
관리소 앞 새물유입구...
관리소앞 잔교.....
모처럼 앉아서 독서도 하고...
이것저것 인생 구상도 좀 해봅니다...^^
밤나무 잔교 뒷편 더위를 식혀줄 명당자리..
더울땐 이곳에 잠시 앉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계곡수라 찌릿찌릿 얼음장 입니다.....
상류골자리에 앉은 장사장님...이 때까지 향어 한마리, 붕어 한마리...
내일 아침 두고 보라고 하셨는데....
들리는 소식통에 5마리 하셨다는 후문이..^^
상류 우안입니다. 사진속에 4팀이 보이네요,
좌측의 세분들은 3마리만 하시면 된다고 하셨는데...현재 여성분만 붕어 한마리
낚시대 뺏기신분도 몇분 계시고...조황이 신통치 않네요...
3명의 일행분들...삼성 관계사 조사님, 처음 오셨다는 부부조사님.., 마석에서 오신분...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상류 좌안..
지금 파라솔 친 곳들이 올해에 가장 조황이 좋았던 곳입니다.
상류..좌안...올해 손맛좀...보셨던 분들이 주로 앉으셨습니다.....
보통 이 시간때 쯤이면 살림망에 붕어들이 꽤 들어있었는데...
살림망이 빈약하네요...
13번 잔교에서 낚시후 철수하시는 길
적당한 손맛...
캠핑 낚시...
슬슬 달이 떠오릅니다....
하늘이 어두워지고...하나둘 캐미 불빛이 하나둘 켜집니다.
낮 조황이 별로였던 지라....밤 조황이 좋기를 바라면서 백동지기는 철수합니다.
밤새 비가 내린 일요일 오전 상류 모습
많은 분들이 일찌기 철수하셨네요..
조황도 많이 하신분이 10여수, 보통 낱마리 내지 꽝수준으로 많이 저조했다고 합니다.
올해 항상 어느 정도는 나와주던 상류 였는데 이날 만큼은 달랐습니다.
13번 잔교
낮에만 조금 나오고, 저녁에 하신 분들은 낱마리나 꽝수준...
12번 방갈로
메기만 보통 10여수 이상하시는 분인데, 이날은 저조합니다.
7번 잔교도 영 신통치 않고...
이럴때 특효약인 새우에도 잘 안나왔다고 하네요..
관리소 앞 잔교 무너미쪽 두번째 자리..
무너미...
여기도 보통때보다.. 못한 모습...
7번 방갈로, 그나마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두 분이서 오전 10시에 철수하실때까지 약 40수 하셨답니다.
토요일 낮부터 꾸준하게 손맛은 봤는데, 붕어들의 활성도가 낮아져서 까딱 입질에 붕어를 올려냈다고 합니다..
S대 원자력공학과 학생들...
우리 나라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게끔 열심히 공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모처럼 시원하고, 화창한 날씨로 낚시하기에는 정말 그만이었지만,
조황은 올해 주말 중에 가장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모르겟지만, 저기압,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냉수대, 아직 안정이 되질않은 물속 환경 등
많은 요인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날은 다른 곳도 대부분 조황이 좋지 않더군요..
지난 2주간 들어간 붕어에 비해 나오는 붕어가 턱 없이 부족한 모습니다..
조만간 한번 터지긴 할 듯 한데, 이번 주중일지, 주말일지, 아님 다음주일지....
조황이라는게 쉽사리 예측이 불가능하니 이번주 조황이 어떨지 많이 궁금하긴 하네요..
한번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화요일 붕어는 이미 입수했고, 금요일 붕어, 토요일 붕어 들어갑니다.
주 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 22-3
문의전화 : 031-772-7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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