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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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며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며

며칠 동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전지 최상류 포인트~~

내려가는 수온의 낱마리

조황을 보인 한주~~

기상악화에도 저 수온기

대물이 올라올 거란 기대를 안고

멀리에서 출 조하신 조사님들~~

수원좌대 최상류 수몰버드나무

포인트에 올라 입질한번의

기회에 대물을 노려보고~~

그중 한 포인트 물골자리

수몰나무, 육초 대 포인트에 올라

얕은 수심권 육초대로 대 편성을 하고

곡물류로 배합, 글루텐과 짝밥으로

운영하며 긴 기다림이 시작되고~~

한 번의 기회를 엿보지만

쉽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녀석들~~

그렇게 밤은 지나고 어느새

새벽시간~~

얕은 수심 권으로 회유가 시작된 시간

찌의 반응~~

미끼를 갈아 넣어 주자 찌불을 밝히며

올라오는 입질의 덜커덩 41cm대물의

짜릿하고 묵직한 손맛~~

한순간 찾아온 입질의 절묘한 타이밍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든 조사님~~

10일 3시에 글루텐 미끼에 올라온

대물!! 수원좌대에서 축하에 박수를~~

기온변화에 적응을 보이며 어제도

허리 급의 대물들 올라오며

몇 포인트에서 즐거운 손맛을

안겨 줬습니다.

출 조하신 조사님들의 말씀!!

쌀쌀한 날씨의 깊은 수심 권에서

대물이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얕은 수심 권 수초군락에서

대물이 올라온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수원좌대는 물골을 따라 길게

포진해있고 깊은 수심 권과

얕은 수심 권 물골에서 육초대로

치고 올라가는 능선을 공략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2.5~4칸 까지 대 편성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 글루텐을 혼 배합하고

짝밥으로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송전지 수원좌대로 출조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짜릿한 손맛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수원좌대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