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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리의민물낚시여행-강원도여행[화보'58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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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쉬리 등록일 :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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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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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 여행은 나에게 있어서 항상 즐거움의 고향과 같은 것 같습니다.
    조과에 상관없는 낚시여행은 늘 마음만 편히 전해 주는듯 싶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 두어달 미리 고향을 찾았습니다.
    강릉에 위치한 신왕지는 저에게 아주 많은 추억을 남겨준곳이였습니다.
     
    신왕리 마을 이장님과 낚시금지에 대하여 목청 높히던 때가 벌써 6년이 흘렀습니다.
    피라미때의 공격으로 찌 조차 세울수 없었던곳은 이제 점점 외래어종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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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만에 배수를 하였던 신왕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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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짐을 메고 힘든 포인트를 진입하여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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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최고 기록인 대물장어를 건져 올린 포인트에 5년만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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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길 달려온 담당 PD님도 힘들어 하는 강릉의 계곡지... 신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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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머라 하여도 저는 강원도의 좋은 곳을 소개 할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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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과를 떠나 , 같이 공유할수 있는곳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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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노력을 하지 않고서 , 내것이라는 전국 낚시터의 의미는 그리 넉넉하지 않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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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신왕지 도전을 촬영 카메라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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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덤비지 않았던 신왕지 생태계는 이미 외래어종으로 흔들리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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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눈으로 고향에서 새벽을 맞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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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4시30분이면 이미 밝아오는 동해안의 이른 아침풍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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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은 반겨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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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15분 동안 폭팔적으로 저를 반겨준 신왕지의 저력은 그 위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금 이곳을 찾을것입니다.
     
     
     
     
    .
    .
     
     
     
     
    담당 PD님들은 먼길 달려 하루 먼저 상경했습니다.

    저는 아쉬움이 남아 향호지에서 노숙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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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고향 주문진에 멋진 조우회가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현수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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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골자리를 따라 옛 생각을 하며 포인트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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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촬영후 쑤셔 놓은 흔적들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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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무이는 저랑 반대로 경기도 저의 집에 오셨습니다.ㅋㅋ
    저는 고향집에서 샤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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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이라도 어무이가 계셨으면 , 찬거리라도 때를 써서 챙겨 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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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8시경 찌불을 밝히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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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칸의 찌불이 사라졌습니다.
    순간 4번때까지 물속으로 박힌 낚시대의 원줄과목줄이 걱정되는 한판이 이어졌으나
     
    결국 강한 채비에 누군가 터져버린 채비만 건졌는데...(어제 신왕지에선 왜? 목줄만 두번 나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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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일찍 도심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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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 저력있는 모든 계곡지는 이미 외래어종 유입으로 인하여 , 일명 한방터로 바뀐지 오래전입니다.
    새우,참붕어 낚시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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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수초속에서 1미터급 대형잉어를 건진 추억은 이미 10년이 넘어 ...
    등짐을 메고 산길을 걷던 그때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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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집출처 → swiri.mdream.kr>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17회(신왕지편) 본방송:6월08일/2주간(월)-'21: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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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강원도 고향에 있는 신왕지와 향호지를 다녀오셨네요^^
    쉬리님과 향호지에서 촬영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넘었지요???
    작년 봄 오랫만에 향호지에 들렀는데, 10년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반가웠습니다^-^
    쉬리님! 옛날 생각하면서 향호지 한번 다시 갈까요?ㅎㅎ       		2015-06-08 08:46:32
    칸데라 향호에서 강릉 오죽헌을 안고 돌믄
    옛날 우리는 오죽헌지라고 하고 다녔는데.
    그곳에 낚시가다 수저하고 젓가락을 잊어버려

    대관령 휴계소에서 가져갔던 생각이 엊그재
    같구만 손꼽아보니 32년전 일이네요.ㅎㅎ
    뒤돌아보니 참 후회뿐...

    붕어가 뭐라고 월척이 뭐라고.ㅎㅎ
    에~~~휴. 참!!       		2015-06-08 13: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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