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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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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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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10번째
2015년이 시작되며 , 필자는 고향을 자주 찾을것 같은 낚시여행을 시작한다.
오래전 필자가 기획했던 일들이 지금에서야 뜻을 이루어 가고 있다.
오지라고 불릴만큼의 민물낚시가 쉽지 않은곳 .. 강원도이다.
필자의 고향이며 북쪽-고성군에서부터 , 남쪽-삼척시까지는 강원도 영동지역이라 칭한다.
어쩜 젊은시절부터 바다낚시 보단 민물낚시에 더 매료가 되었던 필자는 자칭 강원도의전설이라 불리우고 있다.
거기에 오래전부터 초야(草野)라는 제2의 대화명까지 얻으면서 말이다.
필자의 첫 붕어대물낚시 사관학교라 칭하던 양양군에 위치한 평지형 소류지를 해빙기에 찾아 들었다.
필자가 처음 넷상에 공개하여 , 초토화가 되었으나 자연의힘으로 다시금 부활하여 살아난 곳이기도 하다.
당일 촬영차 찾았을때 주변은 이미 비양심의 흔적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촬영전 100L 종량제 봉투에 주변만이라도 비양심의 흔적을 담았다.
잘 발된 수초사이로 찌를 세우기는 그리 쉽지 않았다.
아마도 해빙기가 지나고 나면 더욱더 채비 앉착이 쉽지 않을것 같아 조금 이른 시기에 찾았다.
오래전 7번국도가 소류지옆으로 생기기전 , 이곳에서 12대의 낚시대를 펴 둔체 속초,양양을 한달간 출,퇴근 했던 기억이있다.
아마도 현재 군계일학 회장님으로 계시는 황의광회장님과도 잠시 낚시여행을 즐겼던 기억도 있었다.
그당시 필자는 필자가 직접 제조한 삶은메주콩으로 월척급만 무수히 건졌던 기억이~~
당일 고향 후배인 조락무극아우님도 응원차 달려왔다.
채비 셋팅이 끝나고 오후4시경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고향을 찾으면 언제나 응원을 주는 후배님들 덕에 그져 고마움을 전할뿐이다.
간간히 불어 오는 봄바람에 바닥까지 보이는 모습을 보며 필자는 걱정을 먼저 하고 있었다.
필자의 앵글보단 아이폰아우님의 앵글에 더 멋지게 담겼다.ㅎㅎ
붕어를 만나지 못하여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은 필자의 모습도 담아 주었다.
자연지 붕어낚시를 전국을 돌아 다니며 , 직접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필자의 첫 작품인 초야대성찌 이다.
실전 테스트만 5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 대류와바람의 영향에 전체적인 찌의 움직임까지 잡아낸 작품이다.
예신과본신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며 , 이미 전국 초야대성 필드스텝들로 부터 반가운 소식을 듣고 있다.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
메인 협찬사 LMH KOREA(LED조명전문기업) 대표이신 누님께서 따뜻한 촬영하라며 선물로 주셨다.ㅎㅎ
짧은대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오늘도 그 기회가 주어진다.ㅎㅎ
담당 송PD님이 자연풍경을 담는것을 살짜기 훔쳐보기도 ㅎㅎ
소류지에 어둠이 내린다.
촬영에 사용되는 시제품 필자의 LED제품이다.
아마도 올해 좋은 LED제품을 개발하여 , 캠핑/낚시/등산등에 유용하게 사용될수있기를 바라고 있다.
항상 촬영에 붕어를 언제쯤 만날까? 추위와 싸우는 담당 송PD님..
아침에는 동행한 원PD님은 전체적인 풍경을 담고 있다.
동출해주신 '아피스 프로스탭인 아이폰/김정수' 아우님을 담았다.
많은 조언을 항상 해 주는 조락무극아우님도 ㅎㅎㅎ
유정낚시 필드스텝으로 활동중인 태극찌 아우님도 건너편에서 꼬박 밤을 세운듯 싶었다.
필자가 만난 붕어는 모두 방생하였다.
그리고 쉬리의민물낚시여행11회 촬영을 일찍 마무리했다.
■ 쉬리의민물낚시여행(11회 촬영본) 종합 ■
장소:양양군소류지
낚시대:호수골드
받침틀:미라클(FOP)
좌대:미라클중좌대
조명:쉬리의LED렌턴<개발중>
찌:초야대성(草野大成)-쉬리의자연지정통내림&올림찌<1호,2호>
원줄,목줄:원줄카본그랜드맥스1.2~1.5호까지 , 목줄모노필라민트1.5호
채비법:쉬리의외바늘채비,쉬리의내림채비등
미끼:옥수수,새우,굴루텐보쌈,기타
조과:카톡아이디(skim637)/카카오스토리에 이벤트중^&^
<화보집 출처/쉬리의민물낚시여행→swiri.mdream.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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