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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리의민물낚시기행-소류지를찾아서15[화보'51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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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쉬리 등록일 :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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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갑오년 (甲午年)' 말의해 - 2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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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은 그 끝을 알리고 있다.
    진한 아카시아 향기가 이젠 사라지며 , 무더운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점점더 무더워지면 시원한 계곡지로 향하면 좋겠으나 , 시간적 여유가 없음에.. 가까운 수도권 소류지를 찾는다.
    올해부터 수도권 소류지를 찾아 다녀 보니 , 참으로 좋은곳이 많이 있었다.
     
    아직도 하룻밤 신세를 져야 할곳이 무궁무진 하였다.
    그 많은곳중 오늘은 소류지라기 보다는 평지형 저수지였는데.. 필자가 보았을때에는 조금 큰 소류지라고 칭하고 싶었다.ㅎㅎ
     
     
     
     
     
     
     
     
    현장에 잠시 들렀다 .. 올라섰던 제방을 보고 하룻밤 묵어 가기로했다.
     
     
     
     
     
     
     
     
    강한 바람은 요즘 밤 늦도록까지 불어 오는 이상한 계절이다.
     
     
     
     
     
     
     
     
    줄수초가 조금 듬성 듬성 보이는 곳으로 포인트를 정했다.
     
     
     
     
     
     
     
     
    다행은 그늘이 잘 이루어진 곳이라 육수를 많이 흘리지는 않았다.
     
     
     
     
     
     
     
     
    주변 부터 청소를 하고 , 종량제에 담았다.
     
     
     
     
     
     
     
     
     
    오늘은 간단히 대를 세웠다.
     
     
     
     
     
     
     
     
     
    그리고 윗통을 벗고 육수의 흔적을 닥았다.
     
     
     
     
     
     
     
     
     
    점심을 거른터 .. 오후7시쯤 .. 오늘 첫 끼니를 챙긴다.
     
     
     
     
     
     
     
     
     
    갈증에는 시원한 맥주가 참 좋은지 .. 오늘 세삼 느꼈다.
     
     
     
     
     
     
     
     
     
    여행을 하다 보면 그날 그날 느낌이 있다..
    오늘은 왠지? 어설픈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찌불을 밝힐 시간이다.
     
     
     
     
     
     
     
     
     
     
    기대가 몰려드는 가장 흥분되는 시간...
     
     
     
     
     
     
     
     
     
    그리고 모기와의 전쟁의계절...
     
     
     
     
     
     
     
     
     
    첫수는 그렇게 강한 저항을 했다.
     
     
     
     
     
     
     
     
     
    그리고 피로에 지쳐 , 꿀맛같은 숙면을 취했다.
     
     
     
     
     
     
     
     
     
    갸냘픈 필자의 머리 굴리기...
    혹시나 싶어 바닥채비 3대만 자동빵을 기다렸던 흔적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 할것 같다.. ㅎㅎ
     
     
     
     
     
     
     
     
    헉 ....~~ 비소식이 없었는데.. 어쩌냐? 철수도 못하고..^^
     
     
     
     
     
     
     
     
     
    그래도 밤사이 손맛은 본듯... 살림망이 ㅎㅎ
     
     
     
     
     
     
     
     
     
    상류쪽 포인트도 좋아 보였다.
     
     
     
     
     
     
     
     
     
    하룻밤 묵었던 모습을 담으며 , 장비 말리기 끝을 보이고..
     
     
     
     
     
     
     
     
     
    채비 넣기 쉽지 않았던 흔적들...
     
     
     
     
     
     
     
     
     
    세자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다.
     
     
     
     
     
     
     
     
    필자에게는 딸이 없지만 , 보통 둘째가 이쁘다고 하던데.. 오늘 둘째를 들고 담는다.
     
     
     
     
     
     
     
     
    그리고 섹쉬 글래머가 되어 , 좋은곳으로 갈수 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소류지를 뒤로 하고 ,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자연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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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우 붕어이쁩니다.요새 낚시하다 뱀이 자주돌아다니던데 조심하시고 좌대피시고 모기향뿌리는걸루 땅에다 한바퀴뿌려주시면 뱀이 근처안옵니다. 귀찮더라도 뿌리시고 안전챙기십시오.~^^   2014-06-01 01:39:49
    쐬주한병 연일 소류지를찾아강행군이시네요.
    그 열정에 보답이라도하는듯 예쁜붕어가 반겨주니 즐거우시겠어요.
    날씨가 매우 무더워집니다.
    항상 건출하세요^^       		2014-06-02 00:32:20
    매월아 쉬리님의 느낌있는 조행기 항상 감사 해 하며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6-02 02:17:07
    사막의곰 늘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물론 생각했던 월척의 모습을 보면 더 즐겁겠지만 월척이든 아님 작은 붕순이든... 그게 무슨 상관 입니까?
    내자신과 내모습에 충실하면......
    이젠 모기와의 전쟁이죠? 건강 관리 잘 챙기시고. 홧~팅.       		2014-06-03 00:28:57
    레박이 저도 맥주 좋아합니다
    ㅎㅎㅎ
    안출하셔요~~~ ^^       		2014-06-03 0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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