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안녕하세요^^
어느덧 벌써 12월달입니다.
한해가 금방 갑니다.
연말연시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해마지막 낚시 여행 시작합니다^^



비포장도로따라....


도착한곳....올해첫 낚시를 여기서 햇엇죠..ㅎㅎ


첫시작한곳에서 마지막 낚시를 합니다.물에는 오리들이 점령햇습니다.


둘다 회사 땡땡이치고 달려왓습니다....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ㅎㅎ


음지여서 해가 빠지니 벌써 춥습니다..ㅠㅠ


햇살이 따뜻하니 좋습니다.


구름한점없는 하늘 아래....


상류 골자리가 좋아보입니다.


채비 하느라 분주한모습.....ㅎㅎ


설마 잡은겨???


제방에 마니 정박들 시켜놓으셧네요^^


주인없는 자리.....근데 저렇게 두고 가면 도둑들이 안훔쳐가나요??


읍네 입구에서구입한 불고기......막상먹어보니 쉬엇더군요....ㅡㅡ
분명히 파시는 주인장은 맛 갠찮다고 햇는데....ㅡㅡ


밥묵고 노닥거리고 놀다보니 어느덧 해가빠집니다.


불빛한점없는 어둠속아래.....슬슬 춥어집니다.


오늘따라 달은 왜케 저리 밝은지.....


옥토끼가 잇나 없나 찾아보지만.....없습니다..ㅎㅎ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간밤에......영하6도를 넘나도는 추위에....


물이며 옥수수며 전부 다 얼엇습니다....ㅎㅎ



추워서 기절햇다는 아제...ㅎㅎ


사실 마니 추워서 아애 입질 자체가 없엇습니다.ㅎ


어제 던져 놓으찌가 오늘까지 그대로 잇엇습니다^^;;;


요건 당연히 쓸일이 없엇죠머..ㅎㅎ


입질이 없어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닙니다.


어제 밤에 올려놓은 고구마가 담날 아침되도록 아직도 안 익엇습니다;;;;;


자느라 미동도 없군요.....ㅋ안자고 생각하고 잇다카든데????ㅎㅎㅎ무슨생각??ㅎㅎ


이리 추운데....낚시는 무슨...ㅎㅎ


고마 뜨끈하게 지지고 눕어 잇을랍니다.ㅎ


한숨자고 포인트 다시 이동....


연밭인근에 자리 하여....


다시 시작.....그래도 입질은 없습니다.ㅎ


일어 낫는교???배고가 죽긋다....ㅠㅠ


배가 고파서 연안으로 나왓습니다.


지원군 도착...구세주가 왓습니다.


후달달달.....냠냠냠....


거 퍼뜩 세팅하이소~~~밥묵그러..ㅎㅎㅎ


후라이도 하고....


통닭은 구입하고...ㅎㅎ




그렇게 배불리 먹고나니 또다시 달이 떳습니다.


이건머 입질은 갈수록 없습니다.연안에서 또 다시 먹방입니다..ㅎㅎ



이틀째 되니 미남이 다되엇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금 보일러 가동하고....쿨쿨.....


밤새도록 입질도 없구요...


달은 계속밝구요.....


낚시대도 다 얼엇구요...ㅎㅎ


아침은 떡 라면으로....팔팔 끓여봅니다.


식사하러 오이소~~~~~~~~~~밥묵으로 오는중..ㅎㅎ


입질도 못봣지요??ㅋㅋㅋㅋ


중앙에서 낚시하는 우리 오짜햄~~꽝....ㅋㅋㅋ


밥먹으로 오라고하니 너무 멀어서 패스...ㅋㅋ


볼일이잇어서 저 먼저 철수~


이틀동안 수고햇스요~~~ㅋㅋㅋㅋ그래도 한마리 잡앗으면 됫지...ㅋㅋㅋ


식사하고 주무시는중.....대장님 내 갑니다~~~


저기도 주무시는중...??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마지막 월척~~~~~~~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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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해 월척은 수백마리 잡앗으니 한마리정도로 위안삼습니다.,.ㅎㅎ
올한해도 무사히 안전하게 낚시 다닌 일행들에게 감사합니다.
조금만 쉬엇다가 2월달에 찾아 오겟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한해 수고하셧습니다.새해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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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정충원 아우......고생햇고 건승하기를 형이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