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 역시 강원도, 2주연속 조금은 시원한 곳을 찾아 길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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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찾아간 곳은 철원 김화에 있는 화강줄기...

▲ 이곳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데, 처음 찾아와 봅니다.

▲ 도착후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화강 좌ㆍ우측으로 멋지게 만들어진 둘레길...

▲ 드물지만 곳곳에 포진해 있는 낚시인들...

▲ 그리고 낚시터 바로 아래, 즉 이곳 보 밑에는 쉬리마을 휴양지가 위치해 있더군요...

 ▲ 아쉬운건 이렇게 멋진 둘레길이 만들어 졌는데 걷는 사람이 없어 필자가 이틀동안 걸어 보면서...

▲ 현지인과 만나 여러가지 정보도 듣고...

▲ 주변에 있는 포인트도 확인하면서...

▲ 이곳 화강 한쪽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먼저 자리를 잡은 곳은 침수수초가 무성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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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수초대를 넘겨 대를 편성 했지만, 청태가 많이 묻어나와...

▲ 바로 우측에 있는 부들수초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 짧은대 위주로 다시 준비해서...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그러나 낮에는 잡고기가, 밤에는 붕어가 나오지만 잔챙이 수준으로...

▲ 낚시보다는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휴식에 많은 시간을 활용 합니다.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그곳에 있는 동안 활용한 휴식공간...

▲ 그곳에서 끼니도 해결하지만...

▲ 다리 아래 그늘로 차량을 이동한 후에는...

▲ 다리에서 올라오면 바로 나오는 김화읍에서...

▲ 끼니도 해결하고...

▲ 맞집도 들리며 일정을 소화 합니다.

▲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쓰레기, 언젠가 우리 낚시인에게 되돌아 올텐데...

▲ 둘레길에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일까 동네분이 잠자리도 만들어 놓았더군요...

▲ 이렇게 일정을 마치면서, 내년에는 이곳으로 피서낚시를 계획하며 귀가 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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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간 화강주변은 캠핑을 겸한 피서낚시는 괜찮은데, 낚시만 하기에는 부적합 한것 같더군요...

주변을 둘러보니 내년에는 이곳으로 피서낚시를 계획하고 싶어졌습니다.

참고로 낮에는 많이 덥지만, 새벽이 되니 19°에서 20°로 서늘해서 이불을 덮고 자야 할 정도...

이제 말복이 지나면 더위도 한풀 꺽인다고 하니, 이번주 부터는 수로나 담수호 쪽으로 방향을 잡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