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대호, 집중호우를 대비해 적서리 교량 밑으로 장소를 결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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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호 적서리권...

▲ 중부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 가급적이면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 대호 적서리 교량밑을 생각하고 찾아 갔지만...

 ▲ 생각보다 녹조도 없는데 낚시인은 한명도 보이지 않더군요...

▲ 하지만 개념치 않고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지난 봄에 앉았던 곳으로...

 ▲ 그곳에서 수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대를 편성한 후...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금메기 선배님은 제자리 우측에 자리를 잡고...

▲ 그러나 계속되는 비에 수위가 오르면서...

▲ 결국 의자까지 잠겨, 낚시시간 보다 쉬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 그 와중에 만난 붕어들...

 ▲ 비가 오기 전이나...

 ▲ 수위가 올랐어도 붕어는 낱마리로 올라오네요... 

▲ 선배님도 망둥어는 많이, 붕어는 역시 낱마리로...

▲ 셋째날 오전, 수위는 배수후에도 계속 오르고 녹조도 생기는 것 같아...

 ▲ 더이상의 낚시는 의미가 없는것 같아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 많은 비에도 안정적인 휴식공간...

▲ 그곳에서 끼니는 간단하게...

▲ 이번에는 시간도 넉넉해...

▲ 비오는날, 주변 맛집도 찾아가 봅니다.

▲ 낚시인의 기본...

▲ 집중호우 때문에 이곳을 찾았는데 나름 또하나의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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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서리 주변이 어종이 바뀌는 또하나의 변환을 맞는것 같았습니다.

지난 봄까지는 블루길과 붕어 그리고 살치가 주종 이었는데, 이번에는 망둥어와 낱마리의 붕어들...

옥수수에 망둥어가 무더기로 덤비니 붕어가 근처에도 못오는것 같아 혼란스러웠는데 출조시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