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연천, 지난번에 이어 다시 차탄천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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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탄천, 지난번 출조때 미련이 남아서 일까...

▲ 한달여 만에 차탄천을 다시 찾아 갑니다.

 ▲ 이곳의 조황은 말 그대로 모 아니면 도인데...

 ▲ 이번에는 괜찮겠지 하는 기대감에...

 ▲ 주변을 둘러보며 조황을 확인하지만...

 ▲ 도착한지 얼마 안되거나...

 ▲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 조황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 해서 지난번은 수로에서, 이번에는 본류권에서 이번 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본류권에 있는 말풀지역...

 ▲ 그곳에서 현장에 맞게 낚시를 준비한 후...

 ▲ 말풀 끝자락에 찌를 세워봅니다.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하지만 밤 9시 낚시터 전경, 보름달이 너무 밝아 아쉽더군요...

▲ 이런 상황에서 만난 붕어들...

 ▲ 그나마 7치부터 9치까지 몇수 민났는데...

▲ 지난주는 허리급까지 몇수 나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수준...

▲ 이렇게 2박으로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

 ▲ 그곳에서 끼니도 해결하며 술도 한잔하고...

▲ 서울에서 온 조사님과 근처 식당도 찾아 갑니다.

 ▲ 시골 마을에 있는 먹거리촌, 40년 전에는 이곳이 근처에서 최고의 먹거리 성지였다고 하네요...

▲ 그때는 한국군 / 미군이 이곳에 주둔 했었고, 경기 북부권에서 가장 큰 야채 시장도 있었다고 합니다.

▲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낚시자리에 버리고간 못난 인간...

▲ 이곳은 가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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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건이 괜찮았는데 이번에도 조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함께 낚시를 한 서울 상계동에서 온 조사님, 저녁 순대국 감사했습니다.

배수철이라 낚시터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정보를 잘 취득해서 출조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