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포천, 후배의 도움을 받아 하천에 있는 둠벙을 찾아 길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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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하천 둠벙...

▲ 이곳은 평상시 수심이 얕지만, 어느 정도 비가 내리면 수위가 오르면서...

▲ 육초대가 물에 잠기며 낚시여건이 만들어 지는데...

▲ 본 물줄기와 달리 유속도 거의 없는 전형적인 둠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필자가 그곳에 있는 동안 계속되는 비로 현재의 수심은 주의 단계...

▲ 그리고 이러한 현상 때문일까 동네에 사는 분들이...

▲ 이곳 둠벙으로 짬낚시를 위해 많이 찾고 있더군요...

▲ 이렇게 비가오면 새로운 여건이 만들어 지고 있는 하천 둠벙...

▲ 그곳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둠벙이 시작되는 초입부분...

▲ 그곳에서 물속에 잠긴 육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낚시를 준비하고...

▲ 짧은대 위주로 대를 편성한 후...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낮보다는 밤낚시에 씨알도 괜찮아 지고...

▲ 마릿수까지 볼 수 있는 조황도 확인하면서...

▲ 동네분이 잡은 허리급 붕어도 감상 합니다.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

▲ 그곳에서 식사는 비가 내리지 않는 시간에만...

▲ 나머지는 주변에 있는 식당을 찾아...

▲ 끼니도 해결하며 일정을 소화합니다.

▲ 하천에서 몸을 씻을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밖에 있는 수도를 허락해 주더군요,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 주변을 둘러보니 이렇게 멋진 둠벙도, 아쉬운건 진입로를 개척해야 된다는 것...

▲ 이곳을 소개해준 후배님과 가족, 모처럼 함께 낚시도 하고...

▲ 이곳 역시 늦가을쯤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곳, 이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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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권에 의외로 여러군데 낚시터가 산재해 있더군요, 함께한 후배님 덕분에 몇군데 다녀 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만난 학지사랑님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 또하나의 추억도 만든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학지사랑님이 추천해준 철원쪽 수로로 가볼 예정인데 시원하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많은 비가 중부권에 집중되고 있어 이번주는 쉬려고 합니다. 혹시 물가에 계신다면 안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