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감쟈 입니다.

요즘 낚시만 가면 춥고 바람불고...

조과는 없고...

손맛이그리웠습니다.

이전 출조들의 손맛의 한을 풀고싶었습니다.

손맛도 큰손맛으로 봐야될거 같았습니다.

파주 금곡대물낚시터로 찾아갑니다.

금곡대물낚시터

수면적 1200여평의 아담한 소류지로

주변 오염원이 전혀없이

깨끗한 계곡수로 채워진 낚시터입니다.

올해 겨울 송어낚시터로 운영되어지고,

봄개장부터 잉어,향어 대물터로 개장하였습니다.

평균수심은 2m~3m로,

계곡지치고는 그렇게 깊지않은 특징을 보이고,

터가세지않아 조황이 좋은편이라고 합니다.

잉어,향어가 주어종인데요

잉어는 평일 임진강 자연산 미터급잉어만 방류하고

금,토 주말에는 2~4kg 급으로 향어만 방류한다고 합니다.

토요일에는 재미있는 이벤트로

조사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요즘 꽃샘추위로 마릿수 조황은 없었지만,

수온이 늦게오르는 계곡지 답지않게

꾸준한 조황은 있었답니다.

관리실 좌측라인은 장대전용으로

장대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인기포인트입니다.

대물들이 많아 장대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인기랍니다.

요즘 가장핫했던 포인트랍니다.

관리실 우측라인은 2.0칸부터 3.2칸대 까지 가능하고,

낚시자리가 방부목으로 되어있어

깔끔하고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대물터답게 낚시자리간격이 넓어

편하게 낚시할수있습니다.

관리실 바로앞도 좋은 포인트라고합니다.

당일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주셨는데요

현재 개장전부터 들어간 밑고기도 많고

개장부터 꾸준히 방류해서 개체수는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따만한 자연산잉어와~

물돼지 대물향어가

조사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낌없는 방류로

조사님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준비를

끝마친 상태랍니다.

관리실은 정식 가든으로

식당이 운영중이구요~

정식 식당인만큼 맛도 아주 수준급입니다.

매점은 웬만한건 다 갖추어져있답니다.

입어료지불하면 쿠폰을 주시는데요,

9번 낚시하면 10번째는 무료입니다.

식당은 단체손님도 받을수 있을 정도로

넓직하고 깨끗합니다.

사장님과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서 낚시가 하고싶네요~

맘은 급하고 손이 바쁘네요~^^

판야레저의 히트상품 "아래로" 입니다.

체형에맞춰 포지션을 조절할수있는 제품입니다.

간단하고 든든하게 설치할수 있습니다.

아래로로 포지션을 낮추니

편한챔질이 가능해졌습니다.

금곡낚시터에서 예민한 채비는 별로 필요없다고 합니다.

금곡낚시터의 주요칸수는 3.2칸~

튼튼한 낚시대와 든든한 채비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동안 고가의 낚시대가 여러대 부러졌다고 합니다.

간만에 엄청큰 바늘을 써봅니다.

3.2칸 쌍포로 시작해봅니다.

친구기표와 함께합니다.

낚시준비하고 한바퀴돌아봅니다.

장대로 오전에 나왔다는 향어의 씨알이 엄청납니다.

길이보다 체고가...근래본 향어중 가장컷습니다.

잡으신 조사님말씀으로는

이런씨알이 우글거린답니다.

건너편 라인은 중간과 좌측 끝부분이 포인트랍니다.

관리실모습입니다.

관리실아래 포인트도 좋은 포인트라고 합니다.

방갈로도 운영되고있었는데요~

깨끗하게 관리되어지고있고,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랍니다.

토요일 이벤트시간 입니다.

추첨으로 10분의 조사님들께

소소하지만 알찬 선물을 드린답니다~

운좋게도 친구기표가 1번자리에서 1번으로 당첨~

저녁에 간식을 획득하였습니다~^^

다음분 추첨번호를 뽑고~~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당첨 조사님께는

사장님께서 특별히 전자찌도 한점

증정해드렸답니다~

즐거운 시간이 지나가고 자리로 돌아와

낚시시작합니다.

그냥 어분말랑하게 던지면 끝~입니다.

사장님도 잠시 장대를 던져보지만...

바람에 금방 접으십니다 ^^

중간부분 여조사님께서 한수 걸어내십니다.

부럽습니다~

낮에는 중간부분이 조과가 좋았습니다.

바람에 낚시를 하는둥 마는둥 ㅠㅠ

바람이 자기만 기다립니다.

저녁 먹고나오니 거짓말 처럼 바람은 자고

전자찌 불 밝히고 시작해봅니다...

어두워지니 낮에 낚시하던 조사님들은 철수하고,

중간 라인 자리가 많이 남습니다.

밤이지만 그쪽으로 옮겨낚시를 했는데,

옮기길 잘했네요~

밤사진은...낚시에 집중하느라..없네요...

사실 입질은 들어오고 향어에힘에 놀라고,

채비터지고...찌다시맞추고...

사진몇장 찍었는데...

전부 초점이 맞질않았네요~

특히 조용한 금곡낚시터는 주변빛이 없어 더 어려웠답니다.

새벽2시반쯤 들어가 푹~자고나왔네요~

건너편 장대라인부터 아침조황을 알리구요~

기표와 조과사진도 찍구요~

옆에 조사님 조과도 확인해보구요~

조과사진 대신 찍어주기 전문이신...

강태산님의 사진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향어가 정말 무서울정도로 큽니다;;;

주말 금곡낚시터로의 출조를 강력 추천합니다~^^

금곡낚시터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1372번길 347

전화 : 010-5788-6336

수면적 : 1200평

수심 : 2m~3m

입어료 : 3만원

시설 : 식당, 매점, 방갈로, 수세식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