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감쟈 입니다~

지난주말 김포낚시터 개장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개장준비 였는데요~

그래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주어,

개장날다운 풍경을 담을수 있었네요~^^

사실 개장전 너무잘나온다는 지기님의 말을듣고,

하루먼저 금요일 출조를 했는데요...

요즘 출조만하면...비..바람...

하.......그래도 개장날 아침엔 해가 나와주네요

김포낚시터는 개장날 모든 조사님들의 손맛을 위해

대량방류를 했는데요,

겨울을난 붕어들과,

개장전 2톤 ,

개장날 1톤의 붕어를 방류했답니다.

방류된 붕어들은 씨알좋은 놈들로선별하여 방류했구요

앞으로도 주 500kg 의 붕어방류가 예정되어있답니다.

튼실한 붕어들이 들어갑니다.

총면적 6000평에

수면적3000평 인데요~

시설은 1인용좌대 6동 , 2인 10동 , 4인 5동 총 21동과

팬션형 방갈로 8동까지 다양한데요~

개장전 침구류도 새걸로 교체하고 깔끔한 모습이었구요~

앞으로도 계속 시설을 확충하신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입어료할인과 좌대 방갈로도 할인하여 개장하였답니다.

종전 35000원의 입어료에서 30000원으로 내렸답니다.

오전 부터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오고 계시네요~

점심때 철수예정이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조사님들이 많이 안오시면 어쩌나 했는데... 기우였네요~^^

요즘 김포지기님이 테스트하려

여러곳에서 잠깐씩 낚시를 해보셨다는데요...

특별한 포인트보다 열심히하는게 중요하다 하십니다~

집어~만이 즐낚을 할수있다는 뜻이겠죠~^^

노지 포인트도 좋아보이네요~

아는 분들도 보이구요~^^

삼삼오오 지인분들끼리 오셔서 즐기고 계시네요~

작년에 비해 코로나로 분위기가 좋지않지만

좌대들은 오후에 모두 만석을 채웠구요~

노지도 많은 조사님들이 오셨네요~

많은 방류에도 오전 조황은 그닥이었지만

오후부터 조황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전날들어와 손맛은 못봤지만

개장날 좋은 날씨로 기분은 좋아졌네요~^^

지난해처럼 야외 바베큐파티는 못하고,

올해는 150근짜리 돼지한마리를 통째로 잡아 수육으로

준비하셨답니다.

야들야들 입에 착착붙습니다.

맛있게~ 힌접시합니다~^^ 

모두 푸짐히드셨을듯 합니다.

점심먹고 오후 500kg방류입니다.

올해 입어료는 인하했지만 방류량은 줄이지않았답니다.

앞으로 수도권 프리미엄 붕어터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신답니다.

오후 방류후 조황이 살아나는듯 했는데요~

엄청난 조황은 아니었지만,

간간히 붕어를 만나시는 조사님들을 볼수있었습니다.

나오는 씨알은 거의 월척급으로~

씨알이 상당했습니다~

깨끗한 김포낚시터 붕어입니다.

우연히만난 지인분들도 열낚중이시네요~

요즘 김포낚시터를 자주오셨다는데요~

우연히만나니 더 반가운거 같습니다.

원래는 전날들어와 낚시를 해서...붕어를 잡아서...

조행기를 쓰려고 했는데요....

전날 비바람에 손들고 일찍 취침하는 바람에...ㅠㅠ

추위와 비는 낚시의지를 떨어트리네요...

그래도 개장날 풍경을 담을수있어 좋았습니다.

현재 조황이 확 살아나 아주 잘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좋을때 제대로 출조해보겠습니다.

김포낚시터

위치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양택리 125번지

전화 : 010-9850-2342

수면적 : 3000평

수심 : 3m~4m

시설 : 1~4인용 좌대 21동 , 팬션형방갈로 6동 등 , 수세식 화장실 , 식당 ,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