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함께 하는 낚시

화성 신촌 낚시터

다양한 장르의 낚시가

이루어지는 공존의 쉼터

화성시 매송면 위치하고 있는

신촌 낚시터는 손맛터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3천여 평의 수면을 가지고

사시사철 만수의 안정된 수위로

깊은 손맛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산. 시흥. 군포. 의왕. 수원. 봉담. 화성권까지

접근성이 용이해 평일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손맛 터인데요. 

저렴한 입어료 때문인지

우리가 짬 낚시라고 이야기하는

두서너 시간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상당수의 프로 테이지를 차지합니다.

손맛터의 특성상

수면적에 비해 붕어의 개체 밀도가

높아 빠르게 손맛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낚시의 장르 또한

구애받지 않는 곳이며

바닥 올림 낚시는 2대까지 편성 가능합니다.

내림낚시 기법을 구사하셔도 되고

중층 낚시 기법을 구사하셔도 됩니다.

서로 추구하는 기법의 낚시가

다르지만 이 안에서만큼은 

서로 공존하는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내림. 중층 낚시는

중앙 잔교에서 많이들 하시며

중앙 잔교 수심은 3미터 이상으로 보입니다.

낚시터 삼면의 둘레는 

바닥 낚시하시는 분들이

자리하시고 딱히 정해놓은 룰은 없지만

기법에 맞게 스스로들 자리가 정해진 듯합니다. 

봄이 왔다고 섣불리 판단하기

쉽지 않은 요즈음 날씨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낚시터에는 공존하는 모습과 

인기도가 실감 나게 보입니다.

그리고 신촌 낚시터 취재 때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는

입어료 50% 할인을 해드린다는 거

정말 좋은 취지의 이벤트입니다.

쉽게 쉽게 손맛을 볼 수 있기에

이런 모습도 담아낼 수 있었고.

 빠른 턴의 입질을 받아내는 걸 보니

예민한 채비의 기법이

시기상 아직까지는 우세해 보입니다. 

바닥 낚시의 기법도

예민하고 이물감을 덜 느끼게

가벼운 맞춤이 좋을듯하네요. 

손맛터 붕어들은 잡아다 놔줬다를

반복하기에 붕어들도 학습 효과로

영악해지기 때문에 예민한 찌 맞춤을 추천해 드립니다.

떡밥은 어분 종류를 추천드리고요.

바늘 빼기보다는

이렇게 뜰채 사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함께 하는 낚시가 이루어지는 곳이니

낚시터 규칙도 숙지하셔서 따라 주시면 좋겠고요. 

짧은 시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러 나오셨나 봅니다. 

부부가 공통된 취미를

함께한다는 건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가족 낚시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렇게 신촌 낚시터는

함께 하는 낚시터입니다.

손맛을 많이 봐도 좋고

덜 봐도 부담 없는

가볍게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은 화성 제일의 손맛터

신촌 낚시터입니다.

식당은 운영하지 않으며

편의점 식으로 도시락과 라면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요.

낚시 소품, 채비와 함께 

 대여 낚싯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일어 추운 주말에도

많은 낚시인 여러분이 찾아 주신

신촌 낚시터의 주말이었습니다.

많은 개체 수와 부담 없는 입어료

구애받지 않는 장르의 낚시

이런 것이 신촌 손맛터의 특색입니다.

가볍게 많이들 찾아 주세요~  

 신촌 낚시터 (손맛터)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매송북길 282

입어료 : 평일. 주말 1만 원 공통

(70세 이상 50% 할인)

어종 : 토종붕어. 향붕어. 떡붕어. 수입붕어. 잉어. 향어.

수심 : 2미터에서 3.5미터

영업시간 : 연중무휴 - 밤 10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