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초보낚시꾼 수다쟁이 입니다 ^^

오늘은 삼대가 함께 붕어낚시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비록 요즘 핫한 대물 붕어는 만날수 없었지만 아들과 아버지 그리고저  이렇게 삼대가 함께 저수지에 둘러 앉아 낚시도 즐기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함께 하고와서 참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은 따로 찍어놓은게 없어서 영상 캡쳐본 사용하니 양해 바랍니다 ^^;;

그럼 사진먼저 보실까용 ^^

얼짱각도로 오늘 사용할 미끼를 만들고 있습니다

옥수수 글루텐과 페레 글루를 짬뽕해서 미끼용으로 사용하고

집어제는 어분과 신장떡밥(거친것)을 배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낚시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함께간 큰아들이 어깨도 주물러주고 등 도 발로 차주고 좋은 시간이었네요 ^^;;

엉금엉금 기어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커버렸는지 몸무게가 무려 38 kg ㅎㄷㄷ 초딩 1학년 입니다 ^^;;

집에서는 동생들에 치여서 장남노릇 톡톡히 하는게 안쓰러버서 많이 안아주고 왔네요 ..

어찌 낚시 시켜도 되겠심니까?? ㅋㅋ 예전 출조에 자라도 한수 걸어낸 아주 대물?꾼 입니다 요녀석 ^^

이날도 한수 걸었더랬지요 ^^

늦은 점심, 준비해간 김밥과 라면으로 배부르고 맛있는 점심 식사도 즐겨 보았습니다 ^^

아부지 께서는 늘~~~ 알코올 없이는 낚시를 안다니시는데 이날은 막걸리를 한병 챙겨 오셨네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오늘 최대어 입니다 ^^

큰 녀석없이 작은녀석들 스무마리 까진 세어보고 나머진 모르겠네요

집어제와 지렁이 짝밥에 무쟈비 하게 덤비며 블루길 한수 안나오는 정말 아름다운 토종터에서 하루 재미나게 놀아 봤습니다

영상 밑에 걸어 두니 한가하실때 시청 하시고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좋아요 한번씩 꾸욱~ 부탁 합니다 ^^

그럼 수다쟁이 이만 물러 가며 다음에 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