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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속에 오늘도 가을비가 구슬구슬 내리고 있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내려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부터 대물들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가을붕어
손맛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온이 내려가며 최상류 저희 수원 집 수초지대 포인트에서 좋은
조황 속에 올라오는 붕어들도 월척 붕어들이 올라오며 송전 지
가을붕어의 짜릿한 손맛이 이어지고 있으며 입질 시간대는 포인트별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해질 무렵 반짝 입질을 보이고 이후 늦은 밤
새벽 시간대에 큰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찌올 림 또한 시원한 올림을 보이고 있고 미끼 또한 다양한
미끼에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떡밥유와 글루텐 짝밥 운영으로 월척들이 올라왔으며 어제는
옥수수 미끼에 38cm 붕어가 올라왔기에 다양한 미끼를 사용할 때라 생각
됩니다.
가을 비가내리며 수위는 아주조금 오른 상태로 큰 변화는 없지만 저희 수원 집
좌대 포인트는 오늘 조금씩 이동을 할 것입니다. 다만 지금 대물들이 올라오고 있는
포인트는 변동이 없으며 좋지 못한 포인트만 조금에 이동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으니 출 조전 미리 두꺼운 옷과 손난로 등을 준비하셔서
방한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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