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서울근교 최고의 입지조건을 보여주는곳이며 전역이 1급수질의 저수지는 경기도 중부권에 몇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는것 같네요

 필자가 찾아간곳 경기도 용인시 지곡동에 위치한 지곡낚시터

  전역이 떠먹어도 될 정도의 맑은 물색을 보여주는 1만 3천여평 계곡저수지 지곡낚시터의 전경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곳

  수원에서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지곡낚시터는 서울근교에서 가장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을 보여주는곳입니다

  그렇다고 가깝다고 경관도 별루고...물도 안좋고...그러한 곳이 아니네요

 지곡낚시터는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전구간이 떠먹어도 될 정도의 맑은 물색을 보여주며 평균수심이 3~5m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계곡저수지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방류되는 어종은 7/3의 비율로 토종붕어와 수입붕어가 방류가 된다고 합니다

토종붕어는 공수가 쉬운 봄철과 늦가을에 5~6톤에 가까운 토종붕어를 대량방류 축양시킨다고 하며 그외에는 토종붕어가 생기면 생기는대로 풀어버린다고 하니 그 양은 지기님도 모르신다고 하네요

또한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고 수입붕어를 안푸는건 아닙니다

수입붕어 역시 일주일 3회방류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토종붕어를 많이 방류하는 지곡낚시터이지만 도중도중 수입붕어를 방류하는 이유는 어쩌면 간단합니다

토종붕어는 방류한다고 수입붕어처럼 몇일후에 나오는 어종이 아니라는것

특히 계곡지에 방류된 토종붕어는 그 적응 기간이 일조량이 풍부한 평지형 저수지보다 길고 길다보니 조황기복이 심하고 낚시로 나오지 않는다는점

그리하여 내린 특단의 조취가 수입붕어를 함께 방류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낚시를 하시면 수입과 토종이 함께 나오는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낚시터 관리실 앞에는 시인이자 문학가이신 이곳 지기님의 글이 수놓고 있습니다

  여러 글 중에서 낚시터에 가장 어울리는 제목이 보여 발걸음 멈추고 정독해봅니다

  지곡낚시터는 취사와 캠핑을 허용합니다

 단 취사가 허용되는 지역이 따로 분리가 되어있으니 참고바라겠습니다

  이곳에서 낚시사랑의 회원조사님들과 간단한 이야기꽃을 피워봅니다

 가끔 이곳의 대표님을 만나러 들리는 지곡낚시터이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하고 좋네요...

  손자,손녀들도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 이곳을 찾았네요^^

 할아버지를 보고 해맑은 표정의 아이의 얼굴을 보니 필자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33동의 수상방갈로를 운영하는 지곡낚시터

아마도 규모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방갈로 갯수를 보여주는곳이기도 합니다

수상방갈로는 특히 금,토요일은 예약을 안하면 이용불가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필히 예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지곡낚시터의 "진남두"대표의 모습

 완장낚시터부터 , 고삼 월향낚시터 , 지금의 지곡낚시터까지

 어떻게 보면 3군데 전부다 망조난 낚시터를 돌아다니며 일으켜세우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손님이 많은 낚시터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오래전 가구사업부터 여러 사업을 성공한 장본인 이시며 지금의 낚시터 사업 , 그리고 낚시계의 발전에도 많은 이바지를 하고 계시는분중에 하나네요

 누가뭐래도 그 탁월한 글솜씨로 인터넷마케팅 , 방송마케팅 , 인맥마케팅은 낚시터업계에서 이분을 따라갈자가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꾸준히 자신의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하는것이 이분의 마케팅 방법이며 아무리 좋은 마케팅도 소통이 안된다면 무의미한 공상에 불과하다는것이 이분의 방식입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호불호가 확실합니다만 민물낚시터에  어쨋든 일주일 600~700여명이 다녀가는 잡이형낚시터는 규모를 따져도 거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손님이 많고 많이 떠들고 홍보하더라도 그외 뒷밧침되주는 시설과 방류 서비스가 뒷밤침이 안된다면 지금의 지곡낚시터는 예전의 지곡낚시터와 다를바 없을겁니다

 이곳 진남두 대표의 마인드 역시

 시설 , 서비스 , 방류는 어디 낚시터를 가도 볼수없을만큼 기분좋게 쏴버리는 사업가의 근성이 있습니다

첫번째 : 고기가 잘나와야한다

두번째 : 시설이 좋아야하며 특히 여성과 아이들이 찾아도 불편함이 없어야한다

세번째 :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안전해야한다

이곳을 돌아보면 전역에 안전장비와 수세식화장실,세면대,샤워실,취사와 캠핑구역과 수백대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

"돈주고 낚시하는 관리형 낚시터이니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이것이 이곳 대표의 생각입니다

이곳을 인수후 고치고 수리하고 교체하고 신설한 비용만 4억에 가까운 투자비용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제 이곳 낚시터를 돌아보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감상하시겠습니다

 뭐 관리형 붕어낚시를 즐겨하는 조사라면 누구나 다녀가서 다 알법한 낚시터이지만 또다른 사진구도로 보시면 색다른 모습이 보일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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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잔교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의 모습

 노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의 모습

 지곡낚시터는 1만2천평의 잡이형낚시터와 300여평 규모의 손맛낚시터가 있습니다

 손맛터에는 붕어 , 향어 , 잉어가 방류되어있다고 합니다

 뭐 조황은 .....

 굳이 설명 안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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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낚시터의 수상방갈로 내부는 동물 반입을 금합니다

필자도 동물을 사랑하는 1인이지만 절대 수상방갈로 방안에서 동물과 함께 잠지리를 함께한적은 없습니다

다음 고객중에 개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있을것이며 동물냄세에 민감한 고객들도 있을것이니 동물반입은 삼가부탁드리겠습니다

이곳의 마스코트인 흰둥이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순한 녀석이지만 동물에게는 상당히 공격적이고 사납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안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지곡낚시터 가든의 모습

 식당은 정식으로 허가가 난 가든으로 운영중이며 주말에는 낚시인들에게 임시로 개방하여 휴게실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도 왠만한 업주에게서는 나올수가 없네요

 내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지곡낚시터 가든의 모습

 지곡낚시터의 인기메뉴인 안동찜닭의 모습

 토종닭의 닭찜은 국물도 걸쭉한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맞추고 낚시터의 다른 모습을 담아보겠습니다

 손맛터에서 낚시중인 여성조사의 모습

 상류 노지는 이미 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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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타고 나와 이곳의 다른 구도로 이곳의 분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만수면적 1만3천여평 지곡낚시터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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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곡낚시터에서 가장 깊은 수심층을 보여주는 제방권의 모습

 수상잔교는 가로규격도 상당히 넓어 텐트를 치셔도 널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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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쨍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들어 가장 좋은 날씨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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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5월22일 FTV 이갑철님 주제로 낚시대회가 주최됩니다

 아마도 낚시계에서 가장 유명한 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갑철님의 1000여회 방송 돌파기념으로 FTV주최로 이곳에서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날 대회에는 방송에서나 볼수 있었던 많은 유명낚시인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하네요

FTV이갑철 의 마이웨이라는 방송은 최근 5달전부터 이곳 "진남두"대표의 아들인 "진광선"씨가 합류되었습니다

젊은나이에 상당히 잘생긴 외모,소위 말하는 말빨도 좋아서 팬클럽까지 생겼다고 하네요^^

 방부목으로 잘짜여진 수상잔교의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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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중 곳곳에서 볼수있는 수세식화장실과 세면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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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토종붕어와 수입붕어가 공존하는곳이며 입맛대로 맞는 낚시기법을 구사하시면 됩니다

옆사람에게 피해를 안주는 범위안에 다대편성의 낚시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낚시할 시간이 없네요

아마도 2주후에 1박2일 촬영을 이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서울근교에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이러한 낚시터는 낚시인들에게도 상당히 희소식이라고 생각되네요

 고요함 속에 새소리와 풀벌레소리밖에 안들리며 산새가 높고 공기도 좋아서 궂은날씨지만 하늘의 별들도 수를 놓고 있네요

 시즌이 되면 반딧불도 날아다니며 상류계곡에서는 가재도 서식하는 1급 청정낚시터가 확실합니다

 멀리서 보이는 지곡낚시터 가든의 모습

 이제 필자도 철수하겠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1300여평의 자연 노지형낚시터인 지곡낚시터

이제는 봄보다는 녹음이 완연한 초여름 분위기를 보여주었으며  멋진 풍경과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 조행길이었습니다

물좋고 공기맑고 굽이굽이 산속 깊은곳에 위치한 이곳에서 카메라만 달랑메고 자연을 벗 삼아 맑은하늘아래 경치를 즐기며 힐링한것 같습니다

필자는 시간이 없어 철수하였지만 2주후에 방문하여 1박2일을 지내보며 낚시도 즐겨보고 이곳의 세세한 분위기를 더 담아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