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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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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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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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큰골낚시터 조행기를 올리고 오랜만에 다시 올립니다.
이 곳 전주에서 음성 큰골낚시터 까지는 두어시간 걸리지만 요즘은 거의 매주 찾게되네요
지난 주말은 가족과 함께 큰골의 스페셜 수상좌대인 펜션형 수상좌대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낚시터 관리실 입구 입니다. 상상속의 큰골~~
팬션형 좌대에 올라 낚시대를 펴 놓으니 마침 고기차가 들어와서 사장님께서 방류를 하시네요
저 파란 통 8번을 부었으니 꽤 많은 양이 들어갔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밤을 신세질 팬션형 좌대를 둘러볼까요?
팬션형 좌대 입구 입니다. 다리를 건너 출입을 할 수 있구요
수상좌대라고 하기엔 너무나 웅장하고 큽니다~!!
요렇게 욕조도 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고 온수역시 나오니 밤낚시 중 피곤할 때 몸한번 담그면 피로가 싹~풀릴까요?
통유리에 컬러코팅이 되어 있지만 밖에서 안이 살짝~보인다는 불편한 진실~ㅎㅎ
물론 블라인드는 있습니다^^
냉장고, 전기밥솥, 싱크대 및 각종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샤워장은 옆에 있으며 방 내부는 미쳐 찍지 못했습니다만 전기온돌 및 침대, 대형벽걸이 티비, 에어컨이 갖춰져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룻밤 보내기엔 참으로 편리합니다만~
가격이 일반 수상좌대의 두배 정도 됩니다
바닥은 타일로 시공되어 있으며
한켠에 테이블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고 사진상엔 안나왔지만 바베큐를 할 수 있는 화로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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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를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상류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현재 만수위에서 약 50~60센티 정도 배수가 된 상황입니다
상류쪽에 위치한 개인좌대 입니다.
보물섬좌대와 무인도 두 종류구요
두 좌대 모두 각각 문이 있고 보물섬 좌대는 들어가면 한켠에 누울수있는 간이 침대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두 좌대 모두 입어료외 별도 요금은 받지 않습니다.
낚시터를 한바퀴 빙~~돌고 있으면 곳곳에 이런 시 귀절과 각종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시인이신 주인장께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놓으셨죠
아마 그래서 제가 이곳 전주에서 큰골까지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요런 조형물도 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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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조형물도 있답니다.
골자리로 들어가면 좀 낡긴 했지만 수상좌대 두 동이 이쁘게 있습니다.
이 좌대에는 저의 지인가족이 하룻밤 신세를 졌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수상좌대 입니다.
이곳 큰골낚시터의 좌대에는 벽화와 좌대 이름이 특이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미대생들이 와서 작업했다고 하네요
중류권에서 맞은편 좌대를 담아 보았습니다. 맨 우측이 팬션형 좌대입니다.
그 크기부터 남다릅니다.
그러나 낚시할 수 있는 자리는 가운데 보이는 한 곳만 가능하며 세명이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요런 쉼터도 있네요~
팬션형 좌대 우측으로 위치한 수상좌대들 입니다.
시멘트로 마감되어 울렁거림이 없으며 에어컨,티비, 샤워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3.2칸 두 대에 특작물방개 大 를 장전하고 째려봅니다.
해 떨어지기전엔 발갱이와 잉어들 때문에 고생좀 했으나 해지고 나니 붕어위주로 새벽 두시까지 약 40여수를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물색이 맑아 아침낚시는 안되더군요
연안에 어슬렁 거리는 1미터가 족히 넘는 잉어 세마리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어찌나 큰지...ㅎㅎ
새벽에 챔질 후 1초도 안되서 원줄 터트린 넘이 그넘들 이었나 봅니다.
챔질 후 '아~~이건 안되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팅~~~~~하더군요
올해 2학년인 첫째 초딩입니다.
세살 때 추울 겨울 이곳에서 사장님이 찍어주신 사진이 조선일보 오피니언 란에 실리기도 했었지요
이번엔 낚시 해보고 싶다고 하여 짧은대에 외바늘 채비로 한대 주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 하겠지요~~ㅎㅎ
아주 잠시 한눈을 팔아도 저렇게 된답니다.
2주 전에는 바로 옆에서 낚시하던 지인의 낚시대가 순식간에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헤프닝이..
50조금 넘는 잉어와 한판승부 입니다.
어찌나 힘이 쎈지 1호 원줄 터질까 노심초사 하다보니 옆에 딸의 낚시대랑 얽히고 마름수초도 감고...
지나가시던 사장님께서 찍어주셨네요
철수 전 사장님께서 조황 확인차 들려주셨습니다.
잉어 발갱이 3~4수와 붕어들로 재미나게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이젠 날씨도 무척이나 더워지고 낮낚시도 힘들어지는 계절입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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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관리실 입구 입니다. 상상속의 큰골~~
팬션형 좌대에 올라 낚시대를 펴 놓으니 마침 고기차가 들어와서 사장님께서 방류를 하시네요저 파란 통 8번을 부었으니 꽤 많은 양이 들어갔습니다.그럼 오늘 하루밤을 신세질 팬션형 좌대를 둘러볼까요?
팬션형 좌대 입구 입니다. 다리를 건너 출입을 할 수 있구요수상좌대라고 하기엔 너무나 웅장하고 큽니다~!!
요렇게 욕조도 있습니다통유리로 되어있고 온수역시 나오니 밤낚시 중 피곤할 때 몸한번 담그면 피로가 싹~풀릴까요?통유리에 컬러코팅이 되어 있지만 밖에서 안이 살짝~보인다는 불편한 진실~ㅎㅎ물론 블라인드는 있습니다^^
냉장고, 전기밥솥, 싱크대 및 각종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샤워장은 옆에 있으며 방 내부는 미쳐 찍지 못했습니다만 전기온돌 및 침대, 대형벽걸이 티비, 에어컨이 갖춰져 있습니다.가족과 함께 하룻밤 보내기엔 참으로 편리합니다만~가격이 일반 수상좌대의 두배 정도 됩니다
바닥은 타일로 시공되어 있으며한켠에 테이블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고 사진상엔 안나왔지만 바베큐를 할 수 있는 화로가 있습니다....낚시터를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상류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현재 만수위에서 약 50~60센티 정도 배수가 된 상황입니다
상류쪽에 위치한 개인좌대 입니다.보물섬좌대와 무인도 두 종류구요두 좌대 모두 각각 문이 있고 보물섬 좌대는 들어가면 한켠에 누울수있는 간이 침대형태로 되어 있습니다.두 좌대 모두 입어료외 별도 요금은 받지 않습니다.
낚시터를 한바퀴 빙~~돌고 있으면 곳곳에 이런 시 귀절과 각종 조형물들이 있습니다.시인이신 주인장께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놓으셨죠아마 그래서 제가 이곳 전주에서 큰골까지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요런 조형물도 있구요~...
풍차 조형물도 있답니다.
골자리로 들어가면 좀 낡긴 했지만 수상좌대 두 동이 이쁘게 있습니다.이 좌대에는 저의 지인가족이 하룻밤 신세를 졌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수상좌대 입니다.이곳 큰골낚시터의 좌대에는 벽화와 좌대 이름이 특이하게 지어져 있습니다.예전에 미대생들이 와서 작업했다고 하네요
중류권에서 맞은편 좌대를 담아 보았습니다. 맨 우측이 팬션형 좌대입니다.그 크기부터 남다릅니다.그러나 낚시할 수 있는 자리는 가운데 보이는 한 곳만 가능하며 세명이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요런 쉼터도 있네요~
팬션형 좌대 우측으로 위치한 수상좌대들 입니다.시멘트로 마감되어 울렁거림이 없으며 에어컨,티비, 샤워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3.2칸 두 대에 특작물방개 大 를 장전하고 째려봅니다.해 떨어지기전엔 발갱이와 잉어들 때문에 고생좀 했으나 해지고 나니 붕어위주로 새벽 두시까지 약 40여수를 했습니다.자고 일어나니 물색이 맑아 아침낚시는 안되더군요연안에 어슬렁 거리는 1미터가 족히 넘는 잉어 세마리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어찌나 큰지...ㅎㅎ새벽에 챔질 후 1초도 안되서 원줄 터트린 넘이 그넘들 이었나 봅니다.챔질 후 '아~~이건 안되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팅~~~~~하더군요
올해 2학년인 첫째 초딩입니다.세살 때 추울 겨울 이곳에서 사장님이 찍어주신 사진이 조선일보 오피니언 란에 실리기도 했었지요이번엔 낚시 해보고 싶다고 하여 짧은대에 외바늘 채비로 한대 주었습니다.앞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 하겠지요~~ㅎㅎ
아주 잠시 한눈을 팔아도 저렇게 된답니다.2주 전에는 바로 옆에서 낚시하던 지인의 낚시대가 순식간에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헤프닝이..
50조금 넘는 잉어와 한판승부 입니다.어찌나 힘이 쎈지 1호 원줄 터질까 노심초사 하다보니 옆에 딸의 낚시대랑 얽히고 마름수초도 감고...지나가시던 사장님께서 찍어주셨네요
철수 전 사장님께서 조황 확인차 들려주셨습니다.잉어 발갱이 3~4수와 붕어들로 재미나게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이젠 날씨도 무척이나 더워지고 낮낚시도 힘들어지는 계절입니다.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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