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화성 고잔 낚시터

수도권 최고의 그라운드 

봄의 끝자락

여름이 시작된다는 24절기 중에

입하를 코앞에 둔 시점

주말이면 급변하는 기후 탓에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절기의 낚시

그래도 타오르는

낚시의 열정이 흐르는

수도권 최고의 그라운드 고잔 낚시터입니다.

전국 낚시 대회. 동호회 행사.

가족모임을 두루 겸하고

수용할 수 있는 4만여 평의 고잔 저수지 와

손맛터로

2개의 섹터를 가지고 있는

5천 여평의 양어장까지

다양한 편의 시설물이 준비되어

조사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취재에는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님의

"성제현의 낚시학 강의" 가

경기 대학교 학생들과 실기 수업이

고잔 낚시터 손맛터에서 열리고 있어서

현장 사진도 담아보았습니다.

이 수업은 2005년 시작해

벌써 1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강의를 듣고 졸업한 학생의 수가 

무려 3000여 명 가까이에 달한다고 합니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낚시 문화 전파 선봉에 계신

성제현 대표님 이하 

군계일학 동호회 강사진분들

낚시인들을 대신해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양어장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주말을 맞아 짜릿한 손맛을 보고 계시는데요.

양어장에 대해 한 가지 

추가 설명을 드려야 할 게 있습니다.

왼쪽 작은 양어장은

캐치엔 릴리스를 하는 손맛터로 운영되고

오른쪽에 1인 좌대부터

2인 좌대. 3인 좌대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양어장은

살림망이 허용되는 구간이니

이점 참고하시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잔교는 이번 봄에 새로 지어 지붕까지 올렸네요.

붕어 자원 조성은

대한민국 톱클래스의 방류량이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방류가 됩니다.

정해진 날짜에 넣고

조황이 주춤한 거 같으면 넣고

붕어가 흔한 곳이라 이런 방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잠깐의 낚시에도

 20~ 30여 수 쉽게

손맛을 보시는 분도 계십니다.

손맛터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도 인생 첫 붕어의

손맛에 짜릿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저절로 치켜세울 정도의

낚시의 묘미를 느끼고 배워가며 말이죠.

양어장에도

환한 미소의  웃는 얼굴을 뛴

조사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 출조 나 삼삼오오

모여서 함께 동출 한

모습도 많이 보이고요.

양어장 데크 자리는 넓고

지붕과 뒤 칸막이까지 설치되어

낚시를 즐기기 쾌적해 보입니다. 

1인 좌대에도

많은 분들의 낚싯대가 보이고.

 2인 좌대도

마찬가지로 만석을 이루고 있네요.

양어장 큰 좌대들은

경기대학교 낚시 수업이 

다음날까지 진행 일정이라

군계일학 동호회 분들이 강의를 마치시고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큰 저수지 편의 시설에도

조사님들이 꽉 찬 모습이 보입니다.

비바람이 불던 주말 오전...

주말이면 기상이 좋지 않아

낚시인들도 붕어들도 애가 타는 것 같습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날씨는 흐리지만

동호회 시조회 모습도 보이고

고잔 낚시터는 장소와 주차 등

여러 가지 여건이 좋아

이런 모임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수지에는 

차 박 낚시와 캠핑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찾아와 주시고

편의 시설에는

가족낚시의 모습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지인과 함께

하시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주말 오후에 비가 멈춰주었단 거죠. 

비가 들이쳐도 그나마 다행인 게

저수지 잔교에도 이번 봄에 지붕이 설치되어

바람을 등지고 자리하면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양어장도.

저수지도 곳곳에

많은 변화가 보이시죠?

잔교에는 지붕이 올라가고.

양어장에는 1인 좌대가 생기고.

저수지에는 패널 지붕 데크 와 철재 데크까지.

여러 곳의 변화가 조사님들께 편의성을 높여 드립니다.

오늘 밤은 비가 온 후라

기온도 뚝 떨어지고

바람의 심술이 거칠 듯합니다.

다음날 아침 뚝 떨어진 기온에

조사님들의 옷이 두꺼워졌네요.

전날은 반팔이나

티셔츠 하나 입으신 분도 보였는데...

기온차가 이리 큰 폭의 차이를 보이니...

요즘 전국적으로

좋지 않은 조황을 보이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고잔의 그라운드는

확실한 개체 수만큼이나

화끈한 손맛을 안겨주고 있고

기상이 좋아지고 나서는

더 좋은 활성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좋은 기상이라

조사님들도 일찍부터 많이 찾아 주시고 

새로 들어오신 조사님들 사이

손맛을 보시는 분들과

철수를 서두르시는 분들의

공존의 시간이 섞여 흐릅니다. 

그럼 이제...

새로운 시작을

열어 가시는 분들과

1박 2일의 짧은 마무리를

지어가시는 분들 사이에서

저 또한 마무리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좋지 않은 기상 속

한 대에 낚싯대의 조과로는

좋은 손맛의 조과를 보셨습니다. 

어른 신의 외대 신공에 포획된

살림망 속에는 좋은 씨알의

붕어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분 살림망에는 마릿수와 함께

붕어의 사이즈들이 실합니다.

기상이 조금만 더 받쳐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여건상 많은 손맛을 보신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들 살림망을 털어 내시기

바쁜 시간입니다.

아쉬움과 즐거움의 희비가

교차하는 철수의 시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저수지 노지에도

밤사이 올라온 결과물을 재차 확인하고

짜릿했던 흥분의 시간을 되뇌며.

 한 장의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네요. 

마릿수의 손맛을 이끌어내신

조사님 축하드립니다.

관리인께서 아직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는데

산고의 고통이 비치는 것이

곧 산란이 시작될 거 같습니다.

4 짜의 큰 손맛을 보신 조사님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고잔 낚시터의

이야기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고잔 낚시터 정보★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서해로 51번 길 24-12

입어료 : 노지 25000원 / 손맛터 2만 ~ 3만 원

좌대 요금 문의

좌대 예약 및 조황 문의 : 031-353-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