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충주 모점 낚시터

 다시 시작되는 힐링의 맛~*

겹겹이 싸인 산세와

수려한 경관이 함께 펼쳐지는

모점지의 봄 이야기

찬바람 불던 동절기 혹독한 추위 속에

빙어 축제의 환호와 즐거움이 있었던 시간이

어느새 봄소식으로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메말랐던 가지에는

푸른 생명의 싹이 돋아나

마음의 안식에 차분함까지 더해주고

모점 낚시터 상류 구간에는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며

울려 퍼지는 요란한 산고의 소리가

귓전에 묘한 기쁨을 전하며.

조용히 속삭이듯 남몰래

봄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충주 모점 낚시터

(충북 충주시 앙성면 모점1길 128) 

주말 북적임에

바쁜 하루를 지내고

잠시 휴식의 시간을 맞이한 따뜻한 오후

평일 조용한 시간을 찾아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께

방해가 되지 않게 살며시

23년도 모점 낚시터의

시설과 낚시 포인트를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려 싸인

8만 5천 여평의 모점 낚시터는

맑은 공기와 함께 주위 오염원이 없는

친환경의 준 계곡지입니다.

낚시인들의 힐링 터를 자처하며

편안한 낚시 시설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낚시 편의 시설로는

2인 좌대부터 투룸 좌대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지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도 충분히 조성되어 있고.

올림 낚시부터 내림. 중층 낚시까지의

낚시 기법을 허용하고 있기에 

수심층이나 포인트 여건에 따라

특정 기법의 전용 지정 좌대를 운영하며

전 낚시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관리실 앞 정면으로 보이는 하류에는

깊은 수심 쪽으로 올림용 좌대와 전층 좌대가 운영 중이며

배로 이동하는 좌대와 연안 좌대로 나뉘어있습니다.

떡붕어를 좋아하는 전층분들이

좋아하실만한 5미터 권의 수심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관리실 왼쪽 중류권에도

연안 좌대와 배로 이동하는 수상 좌대가

포인트를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일명 아바타 포인트라는 중류권 좌대들은

산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의 포인트입니다.

연안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연안 좌대들은

저수지를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며

수심은 3미터 권을 보입니다.

좌대마다 크기가 다양하지만

지금 보이시는 공간의 크기가

2인실 좌대 낚시 공간 크기이며

좌대 방 내부의 편의 물품은

TV.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침구류.

 커피포트. 휴대폰 충전기. 전기보일러.

커피는 서비스입니다.^^

화장실은 각 좌대마다

좌대 뒤편에 있으며

거품식 화장실로 청결함을 보여줍니다.

중류권 노지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조사님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중류권 노지 전용 화장실도

청결하게 관리하여

불편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중류권 좌대와는 등지고 있기에

밤에 불빛이나 소음 등의

문제도 없을 거 같네요. 

그리고 상류에 있던

투룸 좌대가 중류권으로 내려와

아바타 포인트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버드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상류 포인트입니다.

배로 이동하여야 하는 지점이고

이동 시에 펼쳐지는 상류의 풍경에

설렘으로 묘한 흥분이 일어나게 됩니다.

버드나무 군락 사이사이로

2인 좌대에서 4인 좌대까지

포인트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늘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르게

좌대에서 보이는 포인트가 멋집니다.

짧은 낚싯대 위주로 편성이 가능한

좌대들의 포인트도 보이고

긴대를 편성하실 수 있는

포인트도 보입니다.

좌대 예약 시 문의하시어

적절한 포인트로 예약받으시길 바랍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상류 노지에는 산고의 고통이 한창입니다.

물색도 흙탕 물색이 되어 버렸네요.

상류 화장실 앞 명당 포인트에

자리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상류 캠핑 낚시하기 좋은 주차장 포인트에도

조사님이 자리하고 계시네요.

아마 산란 소식을 접하신 분들이

지금쯤이면 많이들

들어가 계실 거 같습니다.

목줄을 끊어버리는

어마어마한 녀석들이

산고를 털어내고 먹부림을 부리고 있을 테니까요.

상류 쪽은 요번 주말 붕어들의

산란으로 소란한 주말이 될 거 같습니다.

낚시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분들이

밖에 제가 와 있단 소식에

서프라이즈~~

저도 한자리 잡고

모점지에서 하루 쉬며 힐링하기 위해

좌대에 입성을 합니다.

좌측으로는 부부 조사님들이

대를 드리우고 계시고.

정면으로도 다대 편성으로

버드나무를 공략하시는 조사님이 계십니다.

우측 좌대는 알현 팀~

유시민 작가님. 황교익 교수님.

FTV 청춘어락 강경진 PD님이

23년 첫 출조를 모점지로 오셨네요. 

저도 버드나무 앞에 찌를 세워

5대의 대편성을 해보긴 했습니다만.

편안한 좌대에서 초저녁부터 기절하듯이

잠들어 푹 쉰 하루가 되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맑은 공기 때문인지

개운한 몸 상태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고요.

 조사님들의 아침장 모습을

담아낼 수도 있었습니다.

 밤새 50수 이상은 낚았다는

강 PD님이 아침에도 계속되는 입질에

손맛을 이어 나가고 계십니다.

아직도 낚시가기 전날 밤에는

밤잠을 설치신다는 유시민 작가님도

계속해서 손맛을 보시고 계시고

조용하게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라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밤새도록 낚시를 하시다

기상이 늦으신 황교익 교수님도

환한 미소로 모점지의

행복한 하루를 보여 주십니다.

세분을 뒤로하고 다음 일정의

소화를 위해 저는 먼저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장성한 아들과 함께 낚시를 다니는 것이

지금 내겐 가장 큰 행복이라 자랑하시는

어르신과 그 아들 분과 함께 말이죠^^ 

조과 사진은 따로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장들 보시는데 조과 사진 찍는다고

배로 이동하여 소음 내고 가면

붕어들도 이동할 수 있기에... 

토종붕어에는 옥수수가 미끼용으로 좋고

떡붕어에는 글루텐 미끼가 좋다고 합니다.

참고만 하시고요.

동호회 모임으로 찾아 주신

원주 조사님들의 파이팅 넘치는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모점지의 봄소식은

여기에서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인들의 힐링 터

충주 모점지는 언제나 느낌있 는

풍광과 맑은 수질. 맑은 공기까지

여러분들의 심신에도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해 드리는 낚시 힐링 터입니다.

편안한 편의 시설들과

산란으로 봄소식을 전하는 붕어들이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번 낚시여행은

충주의 모점 낚시터는 어떨까요?

이상 청춘어락이 추천드리는 모점 낚시터였습니다.

★충주 모점 낚시터★

좌대 예약 문의 : 010-85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