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수도권에서 즐기는 큰 손맛

용인 한터 낚시터 

 가을!!!

가족과 함께 하기에 좋으며

큰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을 여기에 담아 내 보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기온마저 낮 쳐주며

제법 가을의 티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산과 들녘의 변색으로도

우리들에게 가을임을 호소하듯이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세상도

가을빛으로 물들어 담기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가 바로

우리들의 취미인 낚시를 즐기기에

가장 좋다고 하는 시기입니다.

거기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기도 하기에

이 시기야말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낚시여행을 떠나야 할 적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 이곳은

수도권 최적의 가족 낚시공원

용인 한터 낚시터입니다.

다양한 시설들로

낚시 공원답게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민물낚시의 여러 가지 장르도

소화해 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낚시터의 수면적은 2만 4천 여평의

계곡지로서 수련한 경관과 함께

맑고 깊은 수심을 자랑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찾는 곳답게

1호지 손맛터와 2호지 잡이터로 나눠 운영되며

주차장 또한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주차의 편리성도 보입니다.

입구 관리실 앞에 자리하고 있는

손맛터로 운영되는 1호지 전경입니다.

1호지 손맛터 편의 시설로는

4인 방갈로 좌대와 2인 방갈로 좌대

그리고 지붕 가림이 된 잔교 시설로 이어져 있으며.

쉽고 빠른 시간 안에

손맛을 느낄 수 있는 1호지 손맛터는

많은 개체 수 확보로 체험 낚시나

가족 단위 출조객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호지입니다. 

특히 4인 방갈로 좌대는

가족 출조 시 인기가 높은 좌대라고 하는데요.

1박의 시간으로 출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반나절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가족 출조를 염두에 두시다면

필히 체크해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실내 안으로는

4명의 낚시 자리가 확보되어 있고요.

편의 시설들은

냉장고와 전기 패널 보일러의

침상이 침구류와 세팅되어 있으며

음식을 드실 수 있는

테이블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 한터 낚시터는 식당 운영을 하지 않기에

음식을 준비해 오시거나 배달 음식을 주문하셔야 하니

이것도 참고 바랍니다. 

옆 방갈로와는 거리가 있으니

낚싯대가 넘어왔느니 하는 

소란은 없을 거 같습니다.

1호지 2인 방갈로 좌대는

개인 출조나 두 분이 사용하시기에

좋은 시설인데요.

에어컨과 전기 패널 침상.

작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붕과 천막이 설치된 잔교까지

출조에 편의성을 더해 주는 시설들 이였고요.

지붕 잔교는 1인 출조 조사님들이

이용하시기 좋은 공간인 거 같네요.

손맛터이다 보니

조과는 설명이 필요 없을 거 같고요.

잠시 둘러보는 사이에도

여기저기 손맛 보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주어종 붕어에 잉어. 향어. 메기까지

다양한 어종들로 손맛을 보실 수 있으며

큰 사이즈의 어종들도 많으니

채비를 강탈 당하기도 부지기 수입니다.

손맛은 걱정 하시 마시고

채비는 튼튼하게 준비해서 오세요~ 

미끼도 동물성. 곡물성 가리고 않고

덥석덥석 잘 물어 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개체 수가 많다는 이야기이겠지요.

그럼 이제 2호지 잡이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2호지 전경입니다.

저 멀리 풍차 좌대가 보이고

장대 잔교와 2인 좌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지붕 잔교와

6동의 2인 좌대까지가

잡이터로 운영되는 2호지입니다.

2인 좌대는 총 30동이 있으며

내부 편의 시설로는

에어컨. 전기 패널 침상. 작은 테이블.

그리고 두 개의 동사이에 테이블 공간이 있는 구조입니다.

좌대 사이사이에 테이블 공간이 있어

좌대 간 거리가 확보되어 있으니

이곳 또한 낚싯대로 소란이 일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통로로 이용되는 중앙 잔교는

조과가 좋은 포인트라

조사님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역이라 합니다. 

이곳은 장대 낚시 구역입니다.

이제 수도권에서 장대 낚시를 허용하는 곳이

몇 군데 없는 걸로 아는데

한터 낚시터는 잔교 한 곳을 장대 라인으로 운영하네요.

장대들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휘황찬란하기도 하고요.

하늘을 찌를듯한 낚싯대의 길이와

그 휨새가 멋지기까지 합니다.

봉돌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한데

저걸 들어 올린다니 놀랍네요.

잡이터이지만 장대 낚시는 낚은 어종을

바로 방생해 주는 케치 엔 릴리즈입니다.

이곳은 한터 낚시터의 랜드마크 풍차 좌대인데요.

가족형 좌대로서 투룸과 온수 샤워실 등

가족 낚시 공간으로 설계된 공간입니다.

실내를 보여 드려야 하는데 만실이라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풍차 좌대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낚시 장비들을 카트를 이용해 날라주는

서비스가 운영 중인데요.

풍차 좌대까지는 거리가 있으니

짐은 카트를 꼭 이용하세요.

저도 직접 체험해 보니

편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하네요.

잡이터 천막 잔교

여기도 조황이 꽤나 괜찮았습니다.

중류 홈통 2인 좌대...

이렇게 다양한 편의 시설들로

구성된 잡이터 모습이고요.

2호지의 조황도 전체적으로

좋은 조황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계곡지이기에 수심도 깊은

4미터 권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낚이는 주 어종은 향어였습니다.

사이즈가 실하다 할 만큼 좋고

당길 힘도 엄청나게 좋아 보였습니다.

그 외 어종으로는

메기와. 붕어가 보였으며

대부분 사이즈 좋은 향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내림낚시채비하신 분들도 보이고

바닥 올림 낚시채비하신 분들도 보이고

규정은 없다고 합니다.

잡으면 그만 ~ 

요즘 향어 몸값도 많이 올랐다는데

나와도 너무 나오고

잡아도 너무 잡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던 어종들의 몸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방류는 정해진 날마다 꾸준히 들어간다고 합니다. 

조사님들께서는

손맛 보실 만큼 보시고

잡으실 만큼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만큼을 잡으시던

그것은 조사님들의 몫이니까요.

 낮 조황이 좋았던 날~

밤 조황도 꾸준하겠지요.

밤 풍경이

낚시 공원의 야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점점 짙어만 가는 어둠 속에서

큰 손맛의 짜릿함을

느끼시기 바라며~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린

용인 한터 낚시터의 정보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밤낮 아침 기온이 급변하는

환절기 밤낚시에는 방한도 신경 쓰시기 바라며

즐거운 출조들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