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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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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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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상반기에 쌓였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이른 저녁을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애마와 함께 달린다.
일년을 기다려 온...
갈수기에만 낚시자리가 생기고 낚시가 되는...
서식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산속에 숨겨진 숨기고 싶은
아담한 2,000평 규모의 소류지를 향해서...
산길을 오르고...
드디어 고대하던 곳에 도착한다...
약간의 운동이 필요한 곳이다...
제방에 올라서니...
머리를 띵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들어온다
만수다...!
앉을 곳이 않 보인다...
저수지 전역에 걸쳐 수심이 5m 정도...
전에 이곳에 낚시 오면 독탕이었는데...
상류에 조사 한분이 보인다...
저곳도 수심이 4m는 되는 곳이다...
할수 없이 제방에 자리를 잡고
오랜만에 발판을 꺼내들고 하루밤을 준비한다...
도봉 다이와삼합과 옥수수를 준비하고...
이곳은 원래 내가 옥내림을 시작한 곳인데...
옥내림 입질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최소 9치 이상을 꺼냈던 곳이다...
찌불을 밝힌다...
오른쪽 하나는 옥올림 끝에는 옥내림채비...
나머지는 스위벨...
난 원래 대물낚시 체질은 아니라...
눈거풀이 내려와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 동트기 전의 적막속으로 다시 나를 ...
그래도 반가운 6치짜리 한수로 마감하고...
기대가 너무 컸으나 실망스럽지는 않다...
내년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서둘러 철수길에 올라
사무실에 도착해
모닝커피 한잔 마시면서...
새우들 식사 차려주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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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상반기에 쌓였던 일들을 마무리하고이른 저녁을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애마와 함께 달린다.
날이 어둑어둑해 지고 있다...일년을 기다려 온...갈수기에만 낚시자리가 생기고 낚시가 되는...서식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산속에 숨겨진 숨기고 싶은아담한 2,000평 규모의 소류지를 향해서...
산길을 오르고...
드디어 고대하던 곳에 도착한다...약간의 운동이 필요한 곳이다...
제방에 올라서니...머리를 띵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들어온다만수다...!앉을 곳이 않 보인다...저수지 전역에 걸쳐 수심이 5m 정도...
전에 이곳에 낚시 오면 독탕이었는데...상류에 조사 한분이 보인다...저곳도 수심이 4m는 되는 곳이다...
할수 없이 제방에 자리를 잡고오랜만에 발판을 꺼내들고 하루밤을 준비한다...
도봉 다이와삼합과 옥수수를 준비하고...이곳은 원래 내가 옥내림을 시작한 곳인데...옥내림 입질의 진수를 보여주었고...최소 9치 이상을 꺼냈던 곳이다...
찌불을 밝힌다...오른쪽 하나는 옥올림 끝에는 옥내림채비...나머지는 스위벨...난 원래 대물낚시 체질은 아니라...눈거풀이 내려와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 동트기 전의 적막속으로 다시 나를 ...
그래도 반가운 6치짜리 한수로 마감하고...
기대가 너무 컸으나 실망스럽지는 않다...내년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서둘러 철수길에 올라사무실에 도착해모닝커피 한잔 마시면서...
새우들 식사 차려주고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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