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좋은 포인트들이 보이는데...
정치망들이 진입을 가로 막고 있네요.
본류와 연결된 둠벙에 자리를 잡습니다.
수심은 1~1.3m
부들, 갈대 및 마름이 어우러져 있는 곳 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무한대 24~36까지 5대 펴고
(하우스 또는 양어장에 거의 다니지 않아서 대부분 노지에서 사용)
도봉 다이와삼합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29센티짜리 첫수가 올라와 주구요...
준척급으로 심심치 않게 찌를 올려줍니다
저녁 식사 후에 정말로 깨끗하고 이쁜 턱걸이 한수하고
10시에 텐트에 잠을 청하러 갑니다.
새벽 5시부터 낚시 시작합니다 / 집에서 보다 훨 많이 잡니다...ㅋ
이른 시각부터 루어보트들이 낚시를 어렵게 합니다...ㅜㅜ
붕어는 들어와 있는데 입질이 시원스럽지 못해서
드디어 저의 비밀병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군계일학의 제일 저렴한(?) 하우스전용 물방울입니다...
노지에서 왠 하우스용 찌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동안 봄 부터 지금까지
평택호의 흐름이 없는 곳에서 대단한 위력을 보여준 녀석입니다.
루어보트들이 휘젔고 다니는 덕분에...
제 좌대에 지속적으로 쓰나미가 몰려 듭니다.
떡밥도 바꾸어서 반죽을 딴딴하게 하고 콩알 낚시로 돌입합니다.
이때 부터 점심 식사 전까지 24대 2대만 사용합니다.
찌올림이 완전히 스로우비디오를 보는 것 같네요.
한두마디에서의 후킹에 거의 헛챔질이 없습니다.
무지 많이 잡았습니다...ㅎ
오전에만 턱걸이 3수 추가하고 9치 이상으로 10여수 했습니다...
동행한 후배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
혼자만 잡는다고 철수하자고 하네요...ㅋ
수초 앞에 붙인 36대에는 입질 한번 없네요...ㅜㅜ
그나저나 낮캐미 요녀석 물건입니다.
전에 지인들로 부터 왜 아침 나절에 전자캐미 사용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죠.
요녀석 구입해서 몇 봉씩 선물했지요.
성사장님 덕택에 돈 좀 썼습니다...ㅋㅋㅋ
점심 후 오후 5시 철수할 때까지 졸립지 않을 정도로 올라와 줍니다.
(전 한시간만 입질 없으면 바로 코 골고 취침에 돌입합니다...ㅋㅋㅋ)
카메라 밧데리 아웃되어 후배 스마트폰으로 턱걸이 인증샷 부탁했더니
나중에 보니 요 사진만...ㅋㅋ
그 이후 모습입니다...
훈장 받았습니다 오른쪽 팔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통증이 있네요...
케토톱 연고 바르고 압박붕대 착용 중입니다...ㅎ
금년 봄부터 지금까지 평택호(석봉리, 도두리, 창내리, 당거리, 덕목리 등)와
진위천(진위교 일대, 회화리, 북평택TG 일대 등)에 시간 날때마다 낚시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어복이 있어 많은 월척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평택호를 주 타켓으로 할 예정입니다.
기회되면 전반기 평택호 조황을 정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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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허접한 사진과 글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자연지
지난 금요일 지인에게 평택호 배수갑문의 개폐여부에 대한 회신을 받고한달 전에 개발한 포인트를 향해 4번째 출조를 시작합니다.지난번 오월이 테스트 겸해서 출조했던 곳입니다.그동안 총 3번의 출조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두번은 월척다수와 준척 다량... 한번은 입질 한번 없었구요..ㅜㅜ)
안성천변을 시원스럽게 달려봅니다...
후배 두명과 함께좌대, 낚시장비 그리고 일박에 필요한 짐들을 바리바리 싣고시원스러운 바람을 거스러 가면서 포인트로 출발합니다.
곳곳에 좋은 포인트들이 보이는데...정치망들이 진입을 가로 막고 있네요.
본류와 연결된 둠벙에 자리를 잡습니다.수심은 1~1.3m부들, 갈대 및 마름이 어우러져 있는 곳 입니다.제가 사랑하는 무한대 24~36까지 5대 펴고(하우스 또는 양어장에 거의 다니지 않아서 대부분 노지에서 사용)도봉 다이와삼합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29센티짜리 첫수가 올라와 주구요...준척급으로 심심치 않게 찌를 올려줍니다
저녁 식사 후에 정말로 깨끗하고 이쁜 턱걸이 한수하고10시에 텐트에 잠을 청하러 갑니다.
새벽 5시부터 낚시 시작합니다 / 집에서 보다 훨 많이 잡니다...ㅋ이른 시각부터 루어보트들이 낚시를 어렵게 합니다...ㅜㅜ
붕어는 들어와 있는데 입질이 시원스럽지 못해서드디어 저의 비밀병기를 꺼내 들었습니다...군계일학의 제일 저렴한(?) 하우스전용 물방울입니다...노지에서 왠 하우스용 찌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동안 봄 부터 지금까지평택호의 흐름이 없는 곳에서 대단한 위력을 보여준 녀석입니다.루어보트들이 휘젔고 다니는 덕분에...제 좌대에 지속적으로 쓰나미가 몰려 듭니다.떡밥도 바꾸어서 반죽을 딴딴하게 하고 콩알 낚시로 돌입합니다.이때 부터 점심 식사 전까지 24대 2대만 사용합니다.찌올림이 완전히 스로우비디오를 보는 것 같네요.한두마디에서의 후킹에 거의 헛챔질이 없습니다.무지 많이 잡았습니다...ㅎ오전에만 턱걸이 3수 추가하고 9치 이상으로 10여수 했습니다...동행한 후배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었습니다.혼자만 잡는다고 철수하자고 하네요...ㅋ
수초 앞에 붙인 36대에는 입질 한번 없네요...ㅜㅜ그나저나 낮캐미 요녀석 물건입니다.전에 지인들로 부터 왜 아침 나절에 전자캐미 사용하느냐는 질문을많이 받았죠.요녀석 구입해서 몇 봉씩 선물했지요.성사장님 덕택에 돈 좀 썼습니다...ㅋㅋㅋ
그 이후 모습입니다...훈장 받았습니다 오른쪽 팔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통증이 있네요...케토톱 연고 바르고 압박붕대 착용 중입니다...ㅎ금년 봄부터 지금까지 평택호(석봉리, 도두리, 창내리, 당거리, 덕목리 등)와진위천(진위교 일대, 회화리, 북평택TG 일대 등)에 시간 날때마다 낚시를 드리우고 있습니다.금년에는 어복이 있어 많은 월척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올해는 평택호를 주 타켓으로 할 예정입니다.기회되면 전반기 평택호 조황을 정리 할 계획입니다......오래동안 허접한 사진과 글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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