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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경빠
등록일 :
2016.06.09
무척이나 더운 날씨...
회원님 모두들 건강 유의 하시고
안전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몇일간의 연휴가 끝나가고...
몸과 마음이 근질근질하고...
연휴 마지막 날 늦은 오후...
잠시 짬낚을 다녀올까~ 라는 생각에..
무작정 짐을 챙겨 떠납니다~
선한사상가님의 양평노지 조행기가 가슴에 불을질러
급하게 끄러 갑니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있는 양평의 어느 포인트...
사진만 보시면 이 곳이 어딘지 아실분은 아실만 한..^^
그동안 유료터 조행기만 써왔던 터라..
이번에 첨으로 노지 조행기에 도전을 합니다...
뭐... 거창하게 시작을 하진 못하고..
그냥 몸풀기 정도로만 쬐금~ 아주 쬐~금 몇 컷만 올려봅니다~
자~ 시작 해 보겠습니다~^^
연휴라 많은 조사님들로 북적일거 같아 살짝 걱정을 했지만..
의외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초보의 눈에는 마냥 멋진 포인트의 모습입니다.
어디서 줏어 들은 건 있어가지고...
수초만 있으면 다 좋아 보입니다~^^
그냥 설렁설렁 5대를 펼칠려구 했으나...
막상 던져 보니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수초 사이 사이에 집어 넣기가...
그래서 여유있게 4대만 편성을 합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2.5칸..그리고 3.2칸을 배치합니다~^^
지렁이를 준비할려구 했는데...
낚시점이 문을 닫았네요~
그래서 그냥 글루텐으로...
가지고 있는 찌중에서 최대한 짧은 놈으로 도전을 합니다~
던져 넣는 곳 마다 수초와 말풀로 구멍찾기가...
찌가 오르락 내리락...
5~6번은 던져야 한 번 들어갑니다~
수초치기 채비를 준비를 못했었습니다...ㅜ.ㅜ
찌와 목줄도 자꾸만 꼬이고...헐...
고수님들은 다들 그냥 낚시대 펴놓고 의자에 기대서 주무시던데...ㅋㅋ
초보라서...엄청 힘이 듭니다~^^
2.5칸...은근히 기대를 했던...^^
이날 두 번의 찌올림을 보여 줬던...
3.2칸과 3.6칸...
사실 왼쪽 3.2칸에서 입질을 3번 봤는데...
다~ 헛챔질로... ㅜ.ㅜ 완전~맨붕이었던...
가벼운 찌맞춤은 아닌데...
그리고 우측 3.2칸 딱 한 번!! 찌를 올렸는데...
역시 헛챔질....ㅜ.ㅜ
낮에는 이렇다할 소식이 없었습니다.
참새가 찾아 온거 말고는...ㅋㅋ
그리고 또 한 분의 손님...
아줌마인지 아저씨인지...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드디어~^^첫 수가 나왔습니다.
저녁 9시 이후 6번의 찌올림...
5번의 헛 챔질...
한 번의 성공~^^인데.....
싸이즈가...많이 아쉽지만...그래도 붕어 얼굴을 봤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놈도 많이 놀랐는지...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나도 많이 놀랬다 이눔아~~ㅋㅋ
그리고 11시...철수 합니다~^^
5시부터 11시 까지의 잠깐의 짬낚이지만...
심장을 들었다 놨다를 몇번~
짜릿한 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노지낚시 생각보다 힘이듭니다~
다윤아빠님은 그냥 편하게 주무시고 오시든데...ㅋㅋ
다 거짓말인거 같습니다~^^
4대를 펴고 낚시를 하는것도 엄청 바쁘고 힘든데...
다들 대단하십니다~
담에는 좀 더 여유로워 지는 그런 낚시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암튼 빈약한 저의 첫 노지 조행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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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빠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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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 많은 조사님들로 북적일거 같아 살짝 걱정을 했지만..의외로 한산한 모습입니다~^^초보의 눈에는 마냥 멋진 포인트의 모습입니다.어디서 줏어 들은 건 있어가지고...수초만 있으면 다 좋아 보입니다~^^
그냥 설렁설렁 5대를 펼칠려구 했으나...막상 던져 보니 자신이 없어졌습니다.수초 사이 사이에 집어 넣기가...그래서 여유있게 4대만 편성을 합니다~^^
수심은 60cm~70cm 정도? 나옵니다~
가운데로 3.6칸을...
그리고 좌측으로 2.5칸..그리고 3.2칸을 배치합니다~^^
지렁이를 준비할려구 했는데...낚시점이 문을 닫았네요~그래서 그냥 글루텐으로...
가지고 있는 찌중에서 최대한 짧은 놈으로 도전을 합니다~
던져 넣는 곳 마다 수초와 말풀로 구멍찾기가...찌가 오르락 내리락...5~6번은 던져야 한 번 들어갑니다~수초치기 채비를 준비를 못했었습니다...ㅜ.ㅜ찌와 목줄도 자꾸만 꼬이고...헐...고수님들은 다들 그냥 낚시대 펴놓고 의자에 기대서 주무시던데...ㅋㅋ초보라서...엄청 힘이 듭니다~^^
그림은 쥑이는거 같은데...^^
2.5칸...은근히 기대를 했던...^^이날 두 번의 찌올림을 보여 줬던...
3.2칸과 3.6칸...사실 왼쪽 3.2칸에서 입질을 3번 봤는데...다~ 헛챔질로... ㅜ.ㅜ 완전~맨붕이었던...가벼운 찌맞춤은 아닌데...
그리고 우측 3.2칸 딱 한 번!! 찌를 올렸는데...역시 헛챔질....ㅜ.ㅜ
낮에는 이렇다할 소식이 없었습니다.참새가 찾아 온거 말고는...ㅋㅋ
그리고 또 한 분의 손님...아줌마인지 아저씨인지...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저녁을 먹고 전자캐미를 달고...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드디어~^^첫 수가 나왔습니다.저녁 9시 이후 6번의 찌올림...5번의 헛 챔질...한 번의 성공~^^인데.....싸이즈가...많이 아쉽지만...그래도 붕어 얼굴을 봤으니^^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놈도 많이 놀랐는지...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나도 많이 놀랬다 이눔아~~ㅋㅋ그리고 11시...철수 합니다~^^5시부터 11시 까지의 잠깐의 짬낚이지만...심장을 들었다 놨다를 몇번~짜릿한 밤을 보내고 왔습니다~^^노지낚시 생각보다 힘이듭니다~다윤아빠님은 그냥 편하게 주무시고 오시든데...ㅋㅋ다 거짓말인거 같습니다~^^4대를 펴고 낚시를 하는것도 엄청 바쁘고 힘든데...다들 대단하십니다~담에는 좀 더 여유로워 지는 그런 낚시가 되리라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암튼 빈약한 저의 첫 노지 조행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항상 안출하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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