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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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꼬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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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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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하고 싶은데. 자꾸 머릿속에서 캐스팅하는 모습이 아른거리고 ㅎㅎ
가까운 곳이 어딜까…? 1시간 거리면 좋은데.
에이…. ~~~ 그냥 쉴까??
^^ 한참 고민을 하고 대충 챙겨 여주로 달려가 봅니다.
 
도착하고 주위를 보고 있는 중에. 두 분 조사님께서 탐색하시는군요.
바람이 심상치 않고 저녁때가 되면 기온이 떨어질 듯합니다.
2 저수지를 패스하고 우측 근거리 저수지로 이동합니다.
도착을 할때즘 공사차량과,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맞바람을 피해 뚝 제방 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물색 괜찮은데요. ^^ 대편성을 빠르게 진행해봅니다.
미끼는 글루텐 단품과 지렁이를 준비하여 먼저 몸풀기를 시작해 보네요
저녁때쯤 좌측에 한대를 더 편성할 예정입니다. ^^ 하나 나와줄 것 같은 기대감
오늘 이날 만큼은 저 혼자 전세를 냈네요. ^^ 분위기는 참 좋은데. 뭔가 입질이 ~~~ 쭉 없네요.
물을 만져보니. 너무 차갑습니다. (수심은 정면으로는 2ｍ 20 ~ 우측 1ｍ 50 대략 되는군요)
입질이 없네요. ^^
배도 고프고. 뭐래도 먹어야겠습니다. 급하게 오느라 준비를 못 했네요
공판장에 들어가니 이모님께서 맛있는 라면을 끓여 주셨답니다. 반주 삼아 라면에 깡 주 한잔 곁들였습니다. ^^
간단히 요기한 후 자리에 돌아와. 채비점검을 다시 해봅니다.
그동안 짬짬이 매두었는데…. 이렇게 또 쓰게 되네요 ㅋㅋ
입질이 없으니…. 바닥도 지저분하고. 단차좁쌀봉돌 채비를 써볼까?. 입질이 없으니 별의별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ㅎ
수심이 나오니…. 아껴두고 또.. ~~~~ 아껴두었던…. 물방개를 장착합니다.
5대 목줄 길이는 10cm ~ 15cm(카본 1.75호 ~ 2호, 합사 / 원줄 2호 ~ 3호) 세팅했습니다. ^^
----시간 정말 잘 갑니다.---
시간이 벌써….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갑니다.
저녁을 대비하여. 아방궁을 설치하고.
아...~~~ 이 아늑함이란…. 7성급 호텔 부럽지 않습니다.
밤을 지새우기 위해….
난로와. 찌 불을 밝힐 케미를 준비해 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는데
대체. 입질이 없네요. 미끼를 다양하게 써야 하는데
이래서 출조 전 준비는 철저히…. ㅋㅋㅋ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더니 배고픕니다. 저녁밥을 먹어야겠습니다.
뭘 잡고 나서 밥을 먹으면 좋은데. ㅎㅎ
이슬이를 곁들여 잘... 먹었습니다. ^^
지렁이도 수시로 교체하고, 글루텐도 수시로 교체해보고 ~~~
시간이 갈수록 춥더니…
드디어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군요 ^^ 아우~ 추워 ~~~ 얼어 죽을 뻔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부담되어 차에 들어가서 잠깐 눈을 붙인다는 게 그만.. 오전 7시 30 ㅋㅋ
아침 장을 보려 했으나.. 이 또한 시원치 않군요.
장비 챙기고, 낚시 시작 전, 후에 주변 청소를 하고….
온 듯 안온 듯 아니온 듯 ~ 다녀 간 듯 안 다녀 간 듯 ~~ 쓰레기를 트렁크에 챙기고 집으로 ~~ 집으로
이상으로 "꽝" ~~~~~ 조행기였습니다.(꾸 ~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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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상치 않고 저녁때가 되면 기온이 떨어질 듯합니다.
2 저수지를 패스하고 우측 근거리 저수지로 이동합니다.
미끼는 글루텐 단품과 지렁이를 준비하여 먼저 몸풀기를 시작해 보네요
오늘 이날 만큼은 저 혼자 전세를 냈네요. ^^ 분위기는 참 좋은데. 뭔가 입질이 ~~~ 쭉 없네요.
입질이 없네요. ^^
공판장에 들어가니 이모님께서 맛있는 라면을 끓여 주셨답니다. 반주 삼아 라면에 깡 주 한잔 곁들였습니다. ^^
간단히 요기한 후 자리에 돌아와. 채비점검을 다시 해봅니다.
수심이 나오니…. 아껴두고 또.. ~~~~ 아껴두었던…. 물방개를 장착합니다.
시간이 벌써….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갑니다.
밤을 지새우기 위해….
그렇게 시간이 가는데
이슬이를 곁들여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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